영화 <아저씨>에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김새론, 아역배우 출신으로 한창 전성기를 달릴 20대 초반의 나이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는데요. 그 와중에 그녀의 과거 행실 및 재산 수준이 누리꾼들 사이 화제 되고 있습니다.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한 김새론은 올해 나이 23세로 그 다음해 2010년 영화 <아저씨>의 흥행으로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올랐습니다. 이처럼 장래가 촉망받던 그녀는 지난 5월, 음주운전 사고를 저지르면서 본인의 커리어에 큰 오점을 남겼는데요.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청담동 부근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이 심하게 휘청거린다는 신고를 6차례 받고 출동했고 운전 중이던 김새론을 체포합니다. 경찰은 당시 그녀의 상태에 대해 ‘누가 봐도 만취일 정도로 비틀거렸다.’라고 증언하기도 했는데 김새론은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거부하고 ‘채혈 검사를 받겠다’고 요구해 경찰서로 이동했습니다. 특히 그녀는 이날 음주 운전으로 거리의 가로수와 가드레일,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기도 했는데요. 당시의 현장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져나가며 더욱 논란이 되고 누리꾼들의 비난도 커져갔습니다. 당시 변압기 파손으로 인해 인근 카페의 결제 시스템까지 잠시 고장 났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그녀의 소속사 측에서는 사고 후 하루 만에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하는 공식 사과문을 냈습니다. 소속사는 “먼저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에 시간이 걸려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