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좀 바꾸려 왔는데요…” 100원짜리 동전을 한가득 가지고 온 할머니 그런데 할머니가 가져온 동전을 본 직원들은 눈물을 펑펑 흘리며 오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손수레에 실린 커다란 상자 속, 반짝반짝 빛나는 100원짜리 동전을 한가득 채워온 할머니가 나타났습니다. 할머니는 50만원에 달하는 동전을 모아왔다는데요. 무슨 이야기가 숨어 있는 걸까요? 10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야기의 주인공 박모(81) 할머니는 지난 7일 오전 경북 영주의 한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고 합니다. 할머니가 끌고 온 손수레 안에는 동전이 가득했습니다. 낯선 장면에 직원들이 이유를 묻자 박 할머니는 “나보다 못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