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로 방송까지 중단했던 정형돈, 최근 건강한 모습에 건강이상설 잠재워

“불안장애로 약까지” ‘건강이상설’ 정형돈, 최근 모습에 모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hmeie.xyz)

정형돈은 개그맨, 예능 등에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예능인이죠.

그의 건강이상설 이후 최근 모습이 화제입니다. 많은 네티즌들의 우려 이후 어떤 모습으로 변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정형돈은 과거 불안증세 때문에 방송 활동을 접었어야 했는데요. 지금은 유튜브에서 활동 중입니다. 2021년 10월 유튜브에 나온 그는 부어 있는 얼굴과 안 좋은 혈색 때문에 많은 팬들의 걱정을 샀습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걱정 어린 시선을 보냈습니다. 그는 이어 2022년 1월 새해 공략으로 다이어트를 선언하며 격투기처럼 격한 스포츠 말고 필라테스나 요가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의 다이어트 계획에 차질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듬해 올라온 유튜브 <354 삼오사>에서 더 안 좋아진 모습으로 나타났는데요.

이 영상에서 게스트로 나온 정형돈의 얼굴은 2021년보다 더 부어있었습니다. 이 영상에는 안색이 너무 안 좋다, 살이 문제가 아니라 낯빛이 너무 안좋다는 댓글들이 많이 달렸습니다.

정형돈의 건강이상설은 불안장애로 인해 방송을 중단하며 더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는 2016년 1월, 불안장애가 너무 심해져 당시 활동하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9개월 후 복귀했지만, 2020년 11월 다시 불안장애 악화로 방송을 쉬게 됩니다.

연예인은 관심을 많이 받는 직업 특성상 정신적인 질환들이 많은데요. 그 중 불안장애로 인한 질환들이 흔하게 발생합니다.

불안장애는 평상시와 다른 정신적인 불안으로 인해 두통, 심박수 증가, 호흡수 증가, 소화기관 이상 등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공황장애나 분리불안, 광장공포증, 무대공포증과 같은 정신적 질환도 넓은 범주의 불안장애에 해당됩니다.

정형돈은 2012년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자신의 불안증세에 대해 털어놨는데요. 이 성공이 계속 되지 않을 것 같아 불안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불안감 때문에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이렇게 불안증세와 살이 찌는 등의 어려움을 겪던 정형돈이 최근 나아진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2월 30일, 자신의 유튜브에 나와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는 2년 전 혈색이 안 좋았을 때와 비교했을 때 훨씬 밝은 안색으로 나타났는데요. 첫 몸무게가 103.2kg 이었는데 건강하게 먹고 운동하며 12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팬들은 정형돈의 나아진 안색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많은 네티즌들은 “건강이 회복되는 모습이 보여 기쁘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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