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한테 그렇게 당하더니 또…” 서정희 재혼 전제로 만나는 예비남편의 충격적인 정체가 공개되자 모두가 경악을 했다.

최근 좋은 소식이 하나 전해졌죠 바로 개그맨 고 서세원의 전처이자 한때 가정 내 피해자였던 서정희가 좋은 남자를 만나서 재혼을 하게 됐다는 건데요. 그런데 좋은 소식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우려 섞인 시선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니 그렇게 고생을 했으면 이제는 좀 재혼해서 행복할 때도 됐잖아. 대중들은 대체 뭐 때문에 서정의 재혼에 대해 걱정스러운 의견을 내비치게 된 걸까요?

서세원이 세상을 떠난 이후 서정희가 보여왔던 놀라운 행복 그리고 얼마 전 들려온 재혼 소식까지 지금부터 청정구역과 함께 살펴보시죠. 방송인 서정희가 연하의 건축가와 재혼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전해졌다. 13일 스포츠 조선은 서정희가 연하의 건축가 A와 재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서정희 딸 서동주도 두 사람을 응원하고 있으며 AC와 한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와 아버지 잘못 만나 그렇게 고생했던 딸 서동주까지도 응원해주는 사이면 사실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확실히 이번에는 진짜 괜찮은 남자이기는 한가 보네 한편, 지금 서정희의 재혼 소식이 더욱더 경사스럽게 느껴지는 건 단순히 그녀가 가족 내 피해자였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서정희에게는 서세원의 푸대전만큼이나 힘든 일들이 많았었는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그녀가 지난 2022년 고백했던 유방암 투병 소식입니다. 실제로 당시 발생됐던 뉴스 기사를 보면 서정희는 최근 유방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받고 퇴원했다.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은 서정이는 검사 결과 유방암 진단을 받아 빠르게 수술 일정을 잡았다. 다행히 수술을 잘 마쳐 이후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는 중이다. 이때 상황이 얼마나 안 좋았냐면 아예 피부와 내부 조직을 드러내고 절제하는 수술까지 받았을 정도였다고 하죠.

그나마 불행 중 다행으로 병세가 더 악화되기 전에 증상을 발견했고 지금은 가슴 복원 수술까지 성공적으로 맞춰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는 서정이 이런 힘든 경험을 겪었던 그녀에게 본인의 의지로 부부의 연을 맺고 싶은 남자를 만났다는 게 더욱 경사스럽게 느껴집니다. 그런데요. 사실 지금 모든 사람들이 그녀의 재혼 소식에 박수를 보내고 있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왠지 느낌이 쎄한데 걍 혼자 살지 재혼 말고 그냥 연애만 하시지라며 서정희의 결혼을 만류하는 의견도 적지 않죠 그렇다면 지금 이 많은 사람들이 서정희의 재혼을 걱정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 때문일까요? 사람들이 현재 서정희를 걱정하는 이유 다름 아닌 서정희의 재혼 상대가 그녀의 사업 동반자 였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관련 커뮤니티 댓글창을 살펴보면 사업 동반자 이 단어 불길 재혼은 좋은데 사업 동반자에서 서늘한 게 행복했으면 좋겠어요라는 내용의 댓글이 수십 개씩 달려있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하긴 뭐 사업 동반자라는 말은 돈이 연관되어 있다는 뜻이니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는 것도 이해는 됩니다. 특히나 최근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남현희 전 총주 역시도 처음에는 사업 동반자로 시작된 관계였으니 서정희를 오랫동안 지켜봐 온 대중의 입장으로는 이제 60세가 된 그녀가 재혼 후 혹시나 또 힘든 시간을 보내면 어쩌나 싶은 마음에 걱정을 할 수도 있죠.

그런데요. 어쩌면 이 모든 걱정들이 단순한 기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유가 뭐냐 과거 서정희가 암투병 중이었던 당시 이런 기사가 나온 적이 있었죠. 서정주는 엄마 서정이를 정성어리게 보살 폈고 서정이 역시 서동주의 간호 속에서 빠르게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요.

사실 서동주가 서정희를 간호하던 당시 이 두 사람의 옆에는 또 다른 존재가 든든히 곁을 지켜줬었다고 하는데요. 이 존재는 바로 서정희의 재혼 상대입니다. 서정희의 재혼 상대는 지난해 유방암 투병 중인 서정희를 정성껏 돌봤으며 서정희가 인테리어 건축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와 그러니까 이 재혼 상대는 작년부터 이미 아픈 서정희를 성심성의껏 돌봤으며 평소 인테리어와 건축에 관심이 많던 서정희가 아예 이쪽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도움까지 좋았다는 겁니다. 솔직히 이 정도면 인정이지 모르긴 몰라도 서정희의 이번 남자친구 이것만 봐도 참 진국이기는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요. 사실 서정희의 재혼 상대가 동시에 사업 동반자라는 이야기도 어느 정도 와전이 된 부분이 있는데요.

실제로 관련 기사를 살펴보면 서정희 A와 건축 디자인 사무실을 개업하고 재혼까지 앞두는 등 새 출발선에 섰다 앞으로 펼쳐질 서정희의 본격 꽃길에 관심이 쏠린다 그러니까 이 A가 사람들이 지금 걱정하는 것처럼 서정희의 돈을 노리고 그녀의 자산으로 사업을 한탕 치려고 접근한 게 아니라는 겁니다.

오히려 인테리어 사업을 하고 싶어하던 서정희를 돕기 위해 사무실까지 같이 열 정도로 그녀에 대한 애정이 극진하다는 것이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두 사람은 평소 희망생활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친분을 쌓게 됐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의 연결고리는 기독교로 종교생활을 함께하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함께 건축사무실에서 대전의 한 교회 건물을 설계했다고 밝혀졌다 해당 건물에서 내년 완공식 당일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릴 것이란 보도도 나왔다.

와 진짜 종교가 잘 맞는 파트너 만나는 것도 복인데 관심 분야도 똑같다니 거기다 극진이 병간호까지 할 정도로 일편단심이니 서정희가 이번엔 진짜 좋은 사람을 만난 것 같아 안심이 되기도 합니다. 뭐 그러니까 지금 난리도 아닌 남현희 전청조 케이스와는 비교 자체가 업을 성설될 정도로 완전히 다른 연인 관계라는 것이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번 소식이 더더욱 기쁘게 느껴지는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서세원이 세상을 떠나고 얼마 뒤인 지난 9월 5일 서정희는 딸 서동주를 데리고 함께 동치미에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방송에서 그녀는 아주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털어놓았죠 서세원이 세상을 떠나기 며칠 전 얘기해요. 제가 전화를 사실 수시로 저는 전화를 했어요. 전혀 소통은 안 됐고요. 제가 기도하고, 준비하고 그리고서는 꼭 전화를 해요. 근데 전화번호가 바뀌었죠.

만약에 그러면 또 번호를 어떻게든 제가 알아내요 그리고 또 전화를 해요. 전화를 받으면 제 목소리를 들어요. 여보세요. 아빠 정희에요. 동전 엄마예요. 이래요. 말이 없어요. 말 없다가 딱 끊어져요 저는 미련이 계속 있었던 거죠. 진짜 착잡하다 일단 남편한테 아빠라는 호칭을 썼다는 것도 좀 충격적인 포인트이기는 한데 그게 문제가 아니고 진짜 중요한 건 서정희가 그렇게 당하고도 서세원에 대한 미련을 쉽게 못 버렸었다는 겁니다.

심지어 세상을 떠나기 이틀 전에도 전화를 걸었었다니 뭐 말 다 했지 그럼 서정이는 대체 무슨 이유 때문에 좀처럼 서세원에게서 벗어나지를 못했던 걸까요? 왜냐하면, 아이들과 애들 아빠의 관계가 좋게 끝나지를 않았고 2013년도 그때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통화를 못 한 거예요. 엄마인 제가 이 관계를 풀어줘야겠다. 저는 그런 마음이 있었던 거예요.

서정희 씨 내연녀 만나겠다고 나간 남편에게 전화를 심지어 바뀐 번호까지 어떻게든 알아내서 연락을 계속 시도해 왔다니요. 솔직히 그런 건 자녀들도 바라지 않았을 겁니다. 심지어 엄마가 가정을 버린 아빠야 이렇게까지 매달렸다는 사실을 정작 딸이 서동주 본인조차 몰랐다는데요. 지금 딸 표정 좀 보세요. 너무 충격을 받은 얼굴이지 않습니까?

이쯤 되니 진짜 가정 내 피해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확 감이 오져 서세원이 얼마나 사람을 못살게 굴고 가스라이팅을 했으면 서정이가 그렇게 당하고 이혼까지 한 뒤에도 자식들에게만큼은 상처를 안 주고 싶다라는 일념 하에 이렇게까지 해 실제로 이 소식이 방송을 타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서정희도 이상하다라는 여론이 불거지기 시작했습니다. 제정신은 아닌 듯 재혼해서 애 낳고 사는 전남편한테 미련 남아 전화 자꾸 했다는 게 남녀 바꿔 생각하면 스토킹 서정이도 쇼크가 커서 그런지 어느 면에선 정신줄 놓고 산 것 같네요.

라며 서정희를 걱정하는 댓글이 줄줄이 달렸을 정도니까요? 그래도 다행인 건 이 모든 이야기가 전부 과거의 이야기고 서정이 본인도 당시의 행동에 대해 잘못됐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는 겁니다. 게다가 해당 방송 말미에서 서정이는 한결 후련해진 표정으로 이렇게 말을 하기도 했죠.

저는 남편이 죽지 않았더라면 거기서 해방되지도 못했고 계속 미련 때문에 전화기를 계속 들고 살 것 같다 지금은 완전히 자유가 됐다. 지금은 빨리 결혼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다. 이제라도 미련없이 새 출발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온 서정희 이제는 진짜 그녀의 말대로 완전히 새 출발을 하여 지금부터라도 좀 행복한 나날을 보냈으면 좋겠네요. 부디 여러분들도 이런 그녀를 응원하고 또 새 출발을 축복해 주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