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선만 43번 드디어 장가가나” 60세 배우 배도환 드디어 기쁜 소식 깜짝 발표 최근 배도환이 직접 밝힌 프러포즈 상대의 정체

배우 배도환 요즘 여러 예능 방송에 나오며 친근한 모습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덕분에 뛰어난 연기역의 배우이자 국민 노총각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배도환 씨입니다.

1964년생으로 어느덧 60의 나이를 바라보게 된 배두환 씨는 1983년 연극배우 데뷔 이후 전국 대학 연극계에서 문교부 장관상 금상을 수상하기도 하고, 이후 극단 산맥 도마 안중근에서 주인공 안중근 역으로 활약하기도 하는 등 연극 배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탄탄하게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그리고 1991년 KBS의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게 된 배도환 씨 연극 무대에서 다져진 실력으로 역할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의 배역을 소화하였는데요.

역대 최고의 시청률인 65.8프로를 기록했던 드라마 첫사랑에서 오동팔 역으로 활약하여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하였습니다.

여담으로 당시 드라마에 같이 출연했던 배우 배웅준 씨와는 그때의 인연으로 의영제를 맺을 정도로 둘 사이가 좋다고 합니다.

아무튼 그렇게 드라마 첫사랑 이후 그해의 연기대상 신인상과 인기상 조연상 등 세계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하며 이드메인 1997년에는 백상예술대상의 신인상 후보로도 이름을 올릴 정도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유 드라마 은실이 주몽 야인시대 산 너머 남촌에는 등등 그가 출연한 히트작들은 무수히 많습니다.

이처럼 배우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잘 풀렸던 배도환 씨 하지만 결혼에서만큼은 운이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배우로서 착실하게 입지를 다지면서 홀어머니를 모시고 동생들의 뒷바라지까지 했던 배두한시 결국 한창 때에 혼기를 놓치며 마흔이 다 되도록 결혼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거기에도해 평상시 드라마 배역 때문인지 옆집 형님 옆집 아저씨 같다는 인식 때문에 더더욱 노총각의 이미지가 굳어지며 그가 결혼에 골인하기엔 더더욱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본인은 결혼 생각이 간절한데 말이죠. 그런 배도환 씨를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게 된 MBC 방송 배도안 장가보내기 코너를 신설해서 노총각 배도 안에게 배피를 만들어주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게 되는데요.

그 결과 배도환 씨는 한 결혼 정보회사의 주선으로 7살 연하에 언론 홍보 담당 프리랜서인 김 모 씨를 만나게 됩니다.

당시 이 여성이 마음에 꼭 들었던 배도환 씨 방송을 통해 공개 구원을 하는 등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친 끝에 2002년 6월 두 사람은 초 스피드로 결혼식을 올리고 배두환 씨는 드디어 노총각을 탈피하게 됩니다.

그리고 배도환 씨는 뒤늦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라며 행복한 웃음을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아시다시피 약 3개월 후 두 사람은 이혼을 하게 됩니다.

정확히는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기에 이혼이 아닌 파혼이라고 하는데요.

아무튼 행복한 모습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던 배도환 씨 그런데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후 집들이를 차일필 미루고 당시 가까웠던 지인에게 술자리에서 괴롭다 환경이 다른 두 사람이 결혼해 100년해로 한다는 것은 큰 인내력이 필요한 것 같다라고 하소연을 했다는 얘기가 나돌며 결혼에 대한 불화설이 불거졌습니다.

결국 한 언론사를 통해 배두환 씨와 김 모 씨가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직후인 결혼 3일 만에 각 방을 쓰고 41만에 별거에 들어가 3개월 만에 결혼 생활을 끝내기로 합의를 했다는 보도가 나오게 됩니다.

이에 배도환 씨는 무척 당혹스럽고 죽고만 싶다. 지금은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다 마음을 추스릴 시간을 달라라고 부탁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보도는 사실인지 두 사람은 각자에게 걷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밝혀진 두 사람의 문제 당시 여러 가지 소문들이 있었지만 대부분 사실이 아니고 단지 두 사람의 성격 차이가 이유라고 합니다.

첫눈에 반해 결혼을 하게 되었지만 안타깝게도 서로의 가치관은 물론 아주 사소한 생활 습관까지도 너무나도 정반대라 결국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파경을 맞이했다고 배도환 씨가 이유를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이미 결혼식 전부터 성격 차이로 부딪히기 시작했고, 결혼 후 떠난 신혼여행지인 싱가포르에서도 싸우고 부딪치며 갈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배도환 씨의 경우 뭐든 설렁설렁 넘어가는 그런 성격이었지만 전 부인인 김 모 씨의 경우 꼭 짚고 넘어가는 그런 성격이어서 매사에 부딪치기 일쑤였던 두 사람 심지어 신혼여행에서도 코를 고는 배두환씨는 푹 자고 일어나 기지개를 펴는데 옆에 전 부인은 배두환 씨의 코 고는 소리 때문에 한숨도 자지 못해 뜬 눈으로 밤을 새우는 등 하나부터 열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결국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지 3일 만에 각 방을 쓰기 시작했고, 20일쯤 지나면서부터 헤어지자 했다고 합니다.

애원도 해보고 장인 장모 그리고 배도환 씨의 어머니 누나까지 나서서 설득을 해 보았지만 한 번 돌아선 김 씨의 마음을 돌릴 수는 없었다고 합니다.

늦게 한 결혼이고 사랑해서 한 결혼이니만큼 어떻게 해서든 파격만큼은 피해보려 했다는 배도환 씨 하지만 김 모 씨의 의지가 너무나 단호했고 그러다 보니 시간이 지나자 배도환 씨 역시 사랑이 식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파혼하여 각자의 길을 걷게 된 두 사람 전부인 김 모 씨가 배도환 씨와 상의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짐을 정리해 나갔다고 언론에 보도가 되기도 하였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며 서로 합의해서 짐을 가져갔으며 짐을 옮길 때도 그 자리에 배도안 씨의 누나와 여동생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일부 언론에서 전 부인 김 모 씨에 대해 나쁜 여자로 비춰지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사람은 굉장히 여성스러운 성격이에요.

깔끔하고 성실하고 예민하고 저에게 코디도 잘해주고 저하고는 정반대의 성격인 완벽한 여자예요.

그래서 제가 그쪽에 맞춰가면 저에게 좋지 않을까? 생각했었어요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며 너무 짧게 사귀고 결혼했던 것이 성급했던 것 같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실제 두 사람은 6개월 정도 사귄 후 결혼을 하게 되었지만 6개월 동안 만난 횟수는 겨우 12번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무튼 두 사람은 혼인신고조차 하지 않았기에 김 씨가 짐을 싸서 떠나는 것으로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종지부를 짓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이제는 59세 60의 나이를 바라보게 된 배도환 씨 그동안 맞선만 43번을 넘게 봤지만 여전히 노총각인 그였습니다.

요즘 다시금 예능방송에 활발히 활동하며 결혼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으며 어머니까지도 아들의 결혼을 적극 권장하며 노총각 배도환 씨 결혼 여부에 대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도 선을 봤다는 배도환 씨 하지만 요즘 시기라 마스크를 쓰고 밥을 먹어도 떨어져 있어야 하고 커피를 먹어도 떨어져 있어야 하고 일정 거리를 둬야 하니까 서너 번 만나다가 헤어졌다며 안타까워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반가운 소식도 있었는데요. 동료 연예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그는 엊그제 데이트를 했다며 깜짝 고백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30년지기 친구라는 그녀의 직업은 학교 선생님이라고 하는데요. 아직 정식으로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지만,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손도 잡았다며 해맞게 웃는 배도 안 그리워 엊그제 처음으로 프러포즈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다고 하는데요.

여성분도 이 방송을 보고 있다며 자세한 말은 아끼는 배도환 씨였습니다.

이제의 소개팅은 싫다고 아는 사람 중에서 인연을 찾고 싶다는 배도환 씨 아직 여성분이 거리를 두는 것 같다며 다시금 소심해지기도 하였습니다만 나이가 드신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올해는 결혼을 해야 할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배도환 씨의 말대로 올해는 꼭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다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