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씨 베프 최태준과 결혼해 애까지 낳고 잘 살고 있는 박신혜. 사실 그녀는 착한 얼굴에 갑질 원탑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아역배우 출신 박신혜. 과거 그녀는 바지가 아닌 원피스만 고집하는 패션으로 의문을 낳았는데.. 알고 보니 본인의 하체에 큰 콤플렉스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이 알려진 건 스타일리스트 A씨의 폭로글이었습니다. A씨는 화보 촬영 중 허벅지 콤플렉스가 있는 박신혜를 위해 커버 의상을 준비했는데, 박신혜는 막무가내로 의상을 거부한 뒤 현장에 없던 개인 스타일리스트를 호출했다고 합니다.
결국 박신혜의 고집에 준비된 의상은 그대로 버려졌고, 준비된 커플 장면도 취소되는 민폐가 일어났습니다.
무엇보다 충격적이었던 건 따로 있습니다. 아역배우로 활동하며 착한 이미지로만 알려졌던 박신혜가 사실 촬영현장에서는 7살 많은 스타일리스트를 ‘서실장’이라고 존칭 없이 부르며 하대했다는 게 알려졌기 때문인데요.
이에 논란이 불거지자 박신혜는 드라마 커뮤니티에 “싸이 좌표 좀 남겨봐” 라며 A씨의 미니홈피 주소를 수소문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뒤 스타일리스트 A씨의 해명 글이 올라왔는데 ‘정확한 의상을 준비하는 건 제 책임인데 그걸 배우의 탓으로 돌렸다.
여벌의 의상을 준비해야 했는데 제 실수였다 배우가 만족하게 상황을 이끌어야 했는데 해결하지 못했다.’라며 모든 걸 본인 책임으로 돌렸는데요.
박신혜의 콤플렉스는 한 가지 더 있습니다. 바로 통통한 손톱이었는데요. 이를 가리기 위해 외과의사로 출연한 드라마에 예쁘게 네일을 하고 나왔다가 의사들의 거친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사실 의사 역할로 네일을 한다는 건 이미 배우의 기본기가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그녀는 ‘보시는 분들 눈에 불편하게 보였다면 지워야죠. 지우면 됩니다.
뭐 어려운 일이라고.’ 라며 비꼬는 식의 글을 올렸습니다. 결국 비판이 계속되자 사과문을 삭제해버렸습니다. 네일보다 박신혜의 대처가 일을 키웠습니다.
청순한 이미지로 유명하지만, 박신혜는 은근히 염문설이 잦았는데요, 서울 숲에서 놀다가 딱 걸려 열애설이 터졌다는 박해진부터, 두 작품이나 함께한 정용화와도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두 사람은 친한 친구라고 일축했습니다.
이어서 이종석과는 본격적으로 사진까지 찍혔는데요. ‘푸흐흐’라는 둘만의 암호로 SNS에 티를 내는가 하면, 늦은 밤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그러나 박신혜는 워낙 친한 친구 사이일 뿐 교제 중인 사이는 절대 아니라고 해명했는데요, 참고로 박신혜는 친한 친구였던 최태준과 열애설 해명하고, 열애설 인정하고, 결혼하고, 애까지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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