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오요안나의 죽음을 둘러싸고 그녀를 괴롭혔다는 의혹이 제기된 인물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가영이 가해자로 지목되며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는데요, 그녀는 라디오 자진 하차와 함께 일부 공개된 프로그램에서 모습을 감추고 있습니다. 또한, 그녀는 홍보대사로 임명된 지 1년 만에 해촉 절차를 밟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MBC 뉴스 프로그램에서는 날씨 정보를 전달하고 있지만, 일부 프로그램에서는 가해자나 방관자로 의심받고 있는 이들에 대해 손절하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특히 김가영에 대한 손절이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김가영은 2018년부터 MBC 날씨를 맡아 온 뒤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지만, 가해자로 지목된 후에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그녀가 직장 내 괴롭힘 방지 홍보 영상을 촬영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비난을 받았고, 오요안나가 피해 사실을 고백한 장성규에게 이간질을 했다는 폭로까지 나오면서 논란은 확산되었습니다. 결국 김가영은 오랜 기간 출연했던 MBC ‘굿모닝 FM’에서 자진 하차를 결정했으며, 유튜브 콘텐츠도 진상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추가 공개를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건설 다방 측도 김가영을 다음 시즌 MC로 합류시키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골때녀’ 프로그램에서도 김가영의 분량을 모두 편집하여 하차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가영의 남편으로 추정되는 프로듀서 피독 역시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피독은 방탄소년단의 프로듀서로서 수백억 원의 재산을 가진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대해, 피독이 김가영과 결혼하게 되면 오요안나를 죽음으로 몰고 간 죄보다 피독의 재산을 통해 오요안나가 더 행복했을 것이라는 의견들이 댓글을 통해 쏟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가해자로 지목된 이현승 역시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이현승의 남편인 트롯 가수 최현상도 이에 대한 비난을 받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SNS에 댓글을 달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현승과 관련하여 가장 우려되는 점은 그녀가 자식을 둔 부모라는 사실입니다. 그녀는 자식의 마음을 알면서도 다른 사람의 자식을 괴롭히고 죽음에 이르게 했으며,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더욱 큰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MBC 출신이었던 배현진 전 아나운서가 공개적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배현진은 MBC가 겉으로는 번듯한 가정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심각한 가정 폭력을 자행하는 곳과 다름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배현진은 2008년에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18년 퇴사하기 전까지 MBC 내에서의 위협과 폭력적인 문화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배현진은 MBC 내에서 직장 내 괴롭힘이 묵인되고 용인되는 분위기를 설명하며, 고인이었던 오요안나가 이를 직접 털어놓은 음성 녹음이 있다는 주장도 언급했습니다. 고인이 된 오요안나는 생전 MBC 관계자들에게 자신의 괴롭힘을 고백한 바 있었고, 이는 유족이 공개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괴롭힘이 방지되지 않았고, 방관자들이 고통을 가중시켰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이와 관련해 글쓴이는 오요안나와의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며, 고인이 힘들었던 시기를 돌아보며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오요안나와의 메시지를 통해 글쓴이는 고인이 얼마나 따뜻한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힘을 주려 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녀가 얼마나 힘들었을지를 떠올리며 마음이 무너진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오요안나의 기상 캐스터 입사 동기인 정혜수와 비교하며, 그녀가 가해자들로 인해 힘들어하다 결국 죽음의 길로 갔을 수도 있었음을 언급했습니다.
정혜수는 2018년 MBC 기상캐스터로 입사했으나, 교육 기간 중 불합리한 이유로 해고를 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교육 중 생리통으로 잠시 당직실에 누워 있었던 것이 문제로 삼아지며, 이후 계속해서 불합리한 대우를 받았고, 결국 해고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이 상황에 대해 부당함을 주장했지만, 아무도 그녀의 말을 귀 기울여 듣지 않았고, 결국 정혜수는 현재 정부 청사 대변인실 아나운서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기상 캐스터들이 겪는 열악한 고용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되었습니다. 많은 기상 캐스터들이 프리랜서로 고용되며, 저임금과 불안정한 고용 상태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방송사에서는 출연료가 경력에 따라 상승하지 않으며, 출연자가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 등을 자비로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열악한 환경 속에서 오요안나와 같은 인물들이 계속해서 고통을 받으며 세상을 떠난 것은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오요안나가 남긴 미담은 그녀의 고통과 죽음을 더욱 가슴 아프게 만듭니다.
마지막으로, 오요안나가 겪었던 괴롭힘을 방관한 이들에 대한 처벌이 반드시 필요하며, 고인의 명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고통 없이 평안한 곳에서 쉬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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