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은 내일은 미스트롯2 최종 7위에 오르며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외모는 상당한 미인에 동안입니다. 아무래도 경상남도 김해시 출신이다보니 미스트롯2에서 말할 때 약간 경상도 사투리가 섞이면서 김호중과 캐릭터가 비슷하다는 얘기도 있는데요.
은가은은 2013년에 데뷔한 9년차 가수로 방송에서는 다소 까부는 모습을 보이며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비타민으로 불리지만 은가은이 과거 3년간 공황장애를 겪었음을 깜짝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은가은은 댄스 가수를 준비하던 시절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하는데요.
우울증으로 인한 환청까지 들렸던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뿐만 아니라 은가은은 공황장애를 3년 동안 앓고 있다며 공황장애가 극에 달하면서 급기야 새벽에 응급실을 찾기도 했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녀는 데뷔 전 여러 가지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중 끝내 3년간의 연습을 끝내고 2013년 ‘Drop It’이라는 노래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를 했으나 반응은 없자 여전히 우울한 시기가 지속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 시기에는 은가은이 힘들었던 시기라 ‘몇 년간 가은 양이 어떻게 지냈는지도 알고 계속 노력했던 것도 다 안다 혹시나 잘 안 되더라도 뒤에는 항상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포기하지 말라’며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댓글을 보다가 감사한 마음에 울기도 하며 조금씩 우울했던 마음이 점차 밝아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사람들에게 은가은의 목소리에 어울릴 만한 노래를 추천받게 되는데 그 노래가 바로 겨울왕국 OST의 ‘let it go’였습니다. 그 곡을 커버하여 2014년 6월 페이스북에 올렸고 조회수가 400만을 기록하며 한번에 화제 의 인물로 떠오르게 됩니다.
이 인기에 힘입어 2014년 3월 예능 스타킹에서 섭외가와 ‘여신 let it go’로 출연을 하게 되고 후 2015년 ‘백인 백곡’에 출연하여 엠씨더맥스의 ‘행복하지 말아요’를 불러 또 한 번 주목을 받더니 같은 해 복면가왕에 참가해 아무도 알아봐주지 못했지만, 뛰어난 실력으로 한 번 더 이목을 끌게 되었습니다.
이후 여러 OST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하던 중 드디어 미스트롯2를 만나 최종적으로 양지은과 홍지윤을 꺾지는 못했지만, 최종 7위를 차지하며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미스트롯2에서 받은 인기를 그대로 유지하여 현재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입니다.
한편, 와카남에 출연해 은가은은 최근까지도 “녹화 중 공황장애 증상을 겪었다며 숨이 안 쉬어지더라 그래서 푸시팝에 의존하고 쉬는 시간마다 봉지로 숨을 쉬었다. 발작이 오는 느낌이 너무 싫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와카남에서 은가은과 코미디언 이상준 두 사람의 가상 결혼 생활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두 사람은 이상준의 집에서 커플 잠옷을 입고 결혼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은가은은 이상준의 어머니와 통화했는데 평소 은가은의 팬인 이상준의 어머니는 휴대폰 넘어 은가은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화색을 보였습니다.
그러다 두 사람은 서로의 성형사실을 고백하는 시간까지 가지면서 이상준의 어머니는 눈 성형을 했다며 고백했는데요. 스튜디오에서는 은가은이 성형을 한 걸 몰랐는데 은가은은 “눈 빼고 제꺼 아니다”라며 솔직하게 답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눈만 엄마에게 물려받았고 코도 하고, 턱도 다 돌려서 깎았다”라고 덧붙이며 그녀의 눈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자 은가은은 “눈은 안 건드린다”라고 자부심을 보였습니다. 그녀는 과거 영상을 보면 어차피 다 아실거라면서 성형에 대한 솔직당당한 태도를 드러냈는데요.
이상준 은가은 부부 은근히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대에만 오르면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관객을 장악하는 은가은은 “죽을 때까지 가수로 남고 싶다”고 하는데요. 국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는 가수로 선한 영향력을 주는 가수가 되겠다는 은가은 씨의 꿈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