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옥순과 경수가 서로의 인스타그램에서 함께 찍은 사진들을 전부 삭제하며 마치 이별을 한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경수는 본인이 계획한 일본 여행에 딸과 함께 갔음을 알리며, 딸과 찍은 사진만 게시했습니다. 그러나 디즈니랜드에서 찍은 사진에도 옥순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경수가 옥순과 헤어지고 딸과 단둘이 일본 여행을 갔다고 추측했죠.
그러나 옥순은 자신도 디즈니랜드에 있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스토리에 풍선 사진을 올렸습니다. 풍선 속에는 ‘도쿄 디즈니랜드’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갑자기 경수와의 이별을 부인하며 이들 두 사람이 이혼한 것처럼 보였던 모습이 과연 어그로를 끌기 위한 장치였던 것인지 의문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옥순은 공무원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공구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판매한 제품 중 하나가 신제품이 아니라 구형 재고 제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로 인해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옥순은 이를 부인하며, “작년 제품이다”는 질문을 하는 사람들을 차단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환불을 요구하는 사람들도 차단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특히, 옥순은 샤크 에어랩을 판매하면서 다이슨 에어랩의 배럴을 반대로 끼운 채로 잘못된 컬을 만든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 사진에 대해 네티즌들이 반대로 끼운 것을 지적하자, 옥순은 댓글을 바로 차단했습니다. 이에 대한 해명으로 옥순은 “국가 애도 기간이라 답변이 어렵다”는 내용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공구 진행 상황이 좋지 않자, 일부에서는 옥순이 이별을 가장해 화제를 모아 팔로워 수를 늘리고, 이를 통해 공구를 홍보하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통해 나솔 사의 근황을 홍보하고, 이별한 척 연기를 한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습니다. 과거에도 옥순은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사진을 모두 삭제하고 이별한 것처럼 보이게 만든 적이 있었죠. 그때와 비슷한 방식으로 이번에도 이별을 가장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일각에서는 해당 사진이 실제로 작년 둘이 일본에 갔을 때 찍은 사진이라고 주장하며, 옥순이 사진을 도용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결국, 이번 이별 어그로로 인해 옥순과 경수의 팔로워는 늘었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더욱 차가워졌습니다. 그들의 전략이 과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지, 아니면 더 큰 반감을 불러일으킬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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