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사랑하지 않아…” 잘 사는 줄 알았더니 결혼 2년만에 안타까운 소식 전한 연예인 부부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첫발을 내딛은 오나미는 KBS의 ‘개그콘서트’와 SBS의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2022년에는 두 살 아래인 전 프로축구 선수 박민과 결혼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오나미의 남편 박민은 프로축구 선수 출신으로 현재는 축구 코치로 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스포츠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는 오나미보다 두 살 젊고, 184cm의 큰 체격을 지니며 매력적인 외모와 함께 아내에 대한 깊은 사랑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방송된 KBS 2TV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오나미와 박민이 함께 출연하여 제이쓴 부자와 만났습니다. 이날 오나미는 제이쓴 부자를 보며 “임신에 대한 생각은 있지만, 구체적으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조언을 요청했습니다.

그와 함께 오나미는 “사실 최근에 건강이 좋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두통으로 병원에 갔더니 뇌신경혈관에 문제가 생겨 검사를 받았다. 그러다 보니 얼굴의 한쪽이 마비되는 증세가 나타났다”며 자신의 상태를 솔직하게 공유했습니다.

병원에 입원하게 된 오나미는 힘든 시간을 보냈고, “주변의 동료들이 자주 찾아와서 큰 힘이 되었고, 고마운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그때 곁을 돌아보니 남편이 있더라. 가족의 존재가 정말 큰 힘이 되었다”고 남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이번에도 병원에서 잠시 입원하는 동안 남편이 간병인처럼 곁에 있어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 자기가 대신 아프고 싶다는 그의 말이 정말 고마웠다. 우리에게 소중한 아기가 태어나면, 함께 세 가족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진심을 표현했습니다.

결혼 후 ‘조선의 사랑꾼’ 등의 예능 프로그램과 SNS를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해온 오나미는 최근 들어 활동이 줄어든 이유가 얼굴 마비로 인한 뇌신경 혈관 문제 때문이라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 아래 지원금, 환급금들도 꼭 찾아가세요!

👉 정부에서 25만원을 지원합니다 25만원 민생지원금 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