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가난해서 먹지도 못했다…” 한때 생활고에 화장실 청소까지 했는데 연예계 데뷔 후 수억원 벌었다는 연예인의 정체

아버지의 사업이 실패하면서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1997년 미스 경기 진에 출전하여 본선에서 미스코리아 태평양에 선정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미스코리아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최소 300만 원이 필요했기에 대학교를 중단하고 아이스크림 가게와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함소원은 “건물 내 모든 층의 화장실 청소를 맡아 300만 원 이상을 벌 수 있었다. 지금도 내가 이모님보다 화장실 청소를 더 잘할 자신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MBN의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고 3’에서는 함소원의 이혼 발표 이후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진화와 2년 전 이혼 소식을 알렸지만 여전히 함께 거주하고 있다는 함소원은 위장 이혼설 등 다양한 논란에 대해 “위장 이혼을 할 정도로 빚이 있는 것도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재결합에 대한 생각을 묻자 함소원은 “마음속으로는 재결합보다 진화가 새롭게 출발한다고 해도 할 말이 없다”며 솔직히 밝혔습니다. “이혼 후 스킨십은 없냐”는 질문에 함소원은 “스킨십을 너무 많이 해서 문제”라고 유머를 던졌습니다.

이후 중국으로 진출하게 된 함소원은 “중국 대사관 행사에서 출연진이 갑자기 빠졌다. 다 맞춰줄 테니까 즉시 오라더라. 그래서 바로 갔다”며 “비행기에서 인사말만 외웠다. 도착했을 때 출연료가 내 스타일에 딱 맞았다. 그 당시 한류가 중심이던 시점이라, 여기서 일해야겠다고 결심했고 베이징에서 9년을 거주했으며 광저우에 도착한 지 3일 만에 진화 씨가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혼 이후 중국에서 진화와 함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함소원은 현재 일을 줄이고 있다는 말에 홍현희는 “오랫동안 돈을 벌어왔는데 불안하지 않냐”라고 질문했습니다.

함소원은 “진화에게도 함께 일하더라도 조금만 하자고 해서 수입을 더 가져가라고 했다”라며 “2021년에 부동산을 모두 정리했다고 하지 않았냐. 절약이 습관이 되어 이 자금으로 평생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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