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부부, 결혼 16년 만에 슬픈 소식

코미디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 씨가 남편을 위해 정성껏 도시락을 준비했다.

박지연 씨는 10월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바쁜 일과 중에 먹는 집밥은 정말 맛있을 거예요? 오늘의 도시락을 싸면서 이렇게 생각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박지연은 “직접 만든 도토리묵이 떫은 맛이 전혀 없고, 1대5 비율로 만들면 너무 쫄깃해요. 저녁에는 묵밥으로 변신시킬 예정이에요”라며 자신만의 요리 비법을 공유하기도 했다. 또한 “알뜰소시지로 김밥을 싸려고 주문했는데 10개 왔어요… 실온 보관이 가능해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요. 가끔은 허당끼가 있답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지연은 평소에도 개인 계정을 통해 남편 이수근을 위한 도시락을 자주 선보이며, 뛰어난 요리 솜씨와 내조의 모습을 자랑해왔다.

한편, 박지연은 띠동갑 연상의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하여 두 아들의 엄마가 되었다.

“어머니 아프다는 소식에”…이진호의 밀린 월세까지 대신 낸 이수근
이런 행복한 일상 속에서 이수근은 최근 동료 이진호의 불법 도박 사건으로 인해 재정적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불법 도박으로 문제를 일으킨 개그맨 이진호가 인터넷 도박 자금을 빌리는 과정에서 ‘아픈 어머니’라는 핑계를 댔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수근 역시 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오후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이진호와 관련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유튜버 이진호는 “이진호가 동료 연예인들에게 돈을 빌릴 때 거짓말을 했다고 해요”라며 “어머니가 아프다는 핑계를 자주 대었다고 하더군요. 어머니가 아프다는 소식에 가장 열심히 도와준 사람이 이수근이었다”고 주장했다.

유튜버 이진호는 “(이수근이) 아내가 오랫동안 병을 앓았기 때문에 주변에서 아프다고 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돕게 된다. 그런 이유로 이수근은 이진호의 상황을 누구보다 안타까워했다고 들었다.

도박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해요”라며 “이진호 어머니가 아프다는 이야기를 듣고 적극적으로 돈을 빌려줬다고 전해졌고, 5000만 원 정도를 빌려준 것으로 확인됐다. 어머니 병원비로 빌려준 것이고, 이후 이진호가 갚았다고 알려졌다”고 밝혔다.

또한 이수근이 이진호의 밀린 월세까지 대신 내줬다고 전했다.

유튜버 이진호는 “이진호가 월세가 밀린 것을 이수근이 알아차렸다.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서 월세를 모두 대신 지불하기도 했다”면서도 “하지만 이진호가 거액의 빚을 지게 된 계기가 불법 도박이라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이수근 지인들에게도 돈을 빌린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어 충격을 또 받았다고 전해졌다. 정말 믿었던 동생인데 이수근은 큰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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