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경고야…" 유재석 제시 방송 촬영중 녹화중단까지 하며 싸움난 충격적인 이유

최근 방송에 출연한 국민 MC 유재석과 래퍼 제시가 부적절한 행동으로 논란이 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제시는 방송 이후 선배이자 유부남인 유재석과의 장난이 도를 넘었다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두 사람이 방송에서 어떤 행동을 했길래 시청자들이 격분했을까요?

1972년생인 유재석은 연예계에서 30년 넘게 활동해왔습니다. 1991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SBS 런닝맨, MBC 무한도전, KBS 해피투게더 등 3대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았습니다. 이 때문에 51세인 그는 ‘국민 MC’로 불리고 있습니다.

유재석은 성실하고 착한 성격과 깨끗한 생활 방식 덕분에 ‘유느님’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가 논란과 스캔들에 휘말리지 않는 몇 안 되는 연예인이라고 생각합니다.

1988년생인 제시는 한국계 미국인 래퍼로, 2005년 ‘제시카 H.O.’라는 예명으로 데뷔했습니다. 현재 제시는 연예계, 특히 랩과 힙합 커뮤니티에서 거장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동료들에게 많은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뛰어난 랩 실력뿐만 아니라, 제시는 솔직하고 강렬한 성격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여론에 흔들리지 않는 대담한 인상을 줍니다. 국민 MC 유재석은 래퍼 제시와 함께 런닝맨, 식스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방송에서 제시와 유재석은 자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제시가 유재석의 얼굴을 때리면서 런닝맨에서 자신이 놀림당한 것에 대한 “보복”이라고 설명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유재석과 제시는 최근 방송된 TV 프로그램 식스센스에서 부적절한 행동으로 부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제시는 자신이 센스 있다고 생각한 안무를 선보였는데, 이 안무는 남성 출연진의 시선을 가슴 부위에 집중시키는 동작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때 유재석은 “진짜 어디를 봐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습니다.

또한, 제시는 하이파이브 대신 ‘바디파이브’라는 인사를 여성 게스트와 멤버들에게 했는데, 이는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 행동은 유재석을 난처하게 만들었으며, 많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시는 이러한 행동을 한 이유에 대해 “유재석 선배를 많이 존경하고, 나에게 아빠가 없으니 유재석이 아빠 같은 존재로 느껴진다. 진짜 아빠처럼 나를 보호해준다”고 설명했습니다. 더 놀라운 점은 제시가 방송 후 유재석에게 자신의 행동이 잘못됐다면 미안하다고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입니다. 제시의 이러한 설명은 시청자들에게 그녀의 행동을 이해시키고, 두 사람의 실제 친분 관계를 더 잘 이해하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