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서 나랑 안해준다더니…너랑.." 선우은숙도 모자라 혜은이까지 추가 피해 폭로 한 충격적인 근황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사유에 대한 새로운 사실이 계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유영재 씨가 여성 팬들과 밤늦게까지 술자리를 함께한 것이 이혼 이유라는 주장이 나왔지만, 또 다른 이유도 밝혀졌습니다. 얼마 전 방송에서 혜은이의 딸 결혼식 현장이 공개되었는데, 혜은이와 그의 첫 번째 남편 최정수의 이혼 사유와 김동연과의 재혼 및 이혼 이야기는 잘 알려졌지만, 혜은이와 유영재의 관계는 베일에 가려져 있었습니다.

영상에서 옷을 벗고 있는 유영재 씨 옆에서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바로 혜은이 씨인데요. 두 사람은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잘 알던 사이였습니다. 혜은이 씨가 노래를 부르는데, 유영재 씨는 갑자기 옷을 벗어 팬들에게 던지는 파격적인 행동을 했습니다. 또한, 팬들과 손을 잡고, 나중에는 혜은이 씨 옆에서 광란의 춤을 추며 괴상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이런 행동은 제비 스타일로, 자신을 매력적으로 어필하려는 전형적인 모습이었죠.

경인방송에서 유영재가 진행하던 라디오에 혜은이를 초대했을 때, 혜은이는 존댓말을 했지만 유영재는 호주머니에 손을 넣고 “누나”라고 하며 반말을 했습니다. 인성을 의심케 하는 장면이죠. 유영재가 끼가 많고 제비 체질이라면, 과연 가정에 충실할 수 있었을까요? 방송에서는 유영재가 혜은이에게 친근하게 반말을 하며 진행했는데, 혜은이는 선우은숙에게 “늙어서 날 안 받아준다”며 불만을 터트렸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떤 것이었을까요?

선우은숙이 유영재와 결혼을 발표하자, 혜은이와 친했던 박원숙은 “목사님 아들이라고 다 올바른 것은 아니야”라고 조언했습니다. 박원숙이 미리 유영재의 문제를 알았던 것이죠. 박원숙은 혜은이에게서 유영재의 방탕한 생활에 대해 들었고, 이를 바탕으로 선우은숙에게 귀띔을 해준 것입니다.

한편, 혜은이는 김동연 때문에 자택과 친정어머니의 집, 시어머니의 집, 작은아버지의 집까지 모두 잃고 방송에 출연해 빚을 갚고 있습니다. 혜은이는 한때 자살을 고민했을 정도로 큰 어려움을 겪었으며, 아직도 100억 원이 넘는 빚을 모두 갚지 못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녀는 과거 아이돌로서 남녀를 불문하고 폭넓은 팬층을 형성했으며, 우리나라 최초로 ‘언니 부대’를 이끌 정도로 인기를 누렸습니다.

혜은이의 첫 번째 남편과 이혼 후, 1990년 배우 김동연과 재혼했지만, 김동연의 사업 실패로 인해 다시 큰 시련을 겪었습니다. 김동연은 여러 차례 사기 사건에 휘말렸고, 혜은이는 그의 빚을 갚느라 수많은 재산을 잃었습니다. 혜은이는 방송에서 아파트 5채를 팔고, 어머니와 작은아버지의 집까지 팔아가며 빚을 갚았다고 밝혔습니다. 심지어 기도원에서 1년간 생활하며 절박한 심정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녀는 또한 자궁 적출 수술을 받으며 신체적, 정신적으로도 큰 고통을 겪었습니다.

혜은이가 이혼 후에도 방송에 출연하며 힘겹게 빚을 갚는 동안, 유영재와의 관계가 드러나면서 선우은숙과의 이혼 문제도 복잡해졌습니다.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팬들과 술을 먹고 늦게 귀가하는 일을 참다못해, 결국 큰 다툼 끝에 집을 나갔습니다. 하지만 유영재는 선우은숙에게 아무런 연락도 하지 않았고, 선우은숙은 깊은 상처를 받은 상태였습니다. 유영재는 선우은숙이 이혼을 못할 것이라 생각하고 호구로 여겼을지도 모릅니다.

결국 선우은숙은 자신에게 남은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해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죠. 유영재는 팬들과의 술자리에서 건강 플러팅을 했고, 후원금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제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선우은숙은 유영재의 실체를 몰랐던 것이 잘못이지만, 이런 결혼을 유지하기란 불가능한 일이었겠죠.

유영재는 과거에도 여자가 끊이지 않았으며, 팬들과 방탕한 생활을 지속해왔습니다. 특히 혜은이에게도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며, 필요할 때만 누나라고 부르며 살갑게 대하다가 실제로는 뒤에서 늙었다고 비난했습니다. 유영재의 행동은 가정적이지 않고, 그저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영재는 과거 동거했던 방송작가에게도 충격적인 배신을 안겨줬습니다. 선우은숙과의 혼인신고도 급히 서둘러 이루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사실혼 관계에 있던 여자는 졸지에 버림받았습니다.

유영재는 바람둥이 성향을 지닌 사기꾼 같은 인물로, 선우은숙에게도 상처만 남겼습니다.

두 사람의 이혼은 결국 유영재의 여성 문제로 인한 것이며, 선우은숙은 끝내 자신에게 남은 소중한 시간을 위해 이혼을 선택한 것이죠. 이제 그녀는 더 이상 유영재에게 휘둘리지 않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