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에게 너무 미안할뿐…” 비와 이혼소송중인 김태희가 밝힌 이혼사유와 충격적인 근황

배우 김태희가 최근 걱정스러운 근황을 전했습니다. 김태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고의 다이어트는 이별이 아니라 육아인 듯”이라며, 긴 머리 시절의 자신과 더 어렸을 때의 딸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머리카락 무게가 2kg인가 20kg이 머지않았다”라며 현재 몸무게를 공개했는데, 김태희의 프로필상 키가 165cm인 점을 감안하면 이는 심각한 저체중 상태로, 팬들과 누리꾼들의 걱정을 자아냈습니다.

김태희는 2017년 1월 17일 가수 비와 5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발표했고, 1월 19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가회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2017년 10월 25일 첫째 딸을 출산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김태희가 남편 비와 이혼 소송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태희는 인스타그램에 딸이 곤히 잠든 모습을 올리며 “매일같이 반복되던 숨막힘 끝에 엄마는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지고,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다. 119가 왔고, 경찰이 왔다”라고 적으며 힘든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한 지인의 댓글에는 “119 앞에선 심폐소생술을 하고, 나가면 다시 폭언이 이어진다. 매일이 지옥 같다. 살려줘”라고 답해 팬들의 큰 걱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김태희는 또한, 동료 여배우의 진술을 바탕으로 남편 비가 다른 여성과 신체 접촉을 하는 등 외도 행위가 있었다는 내용의 진술서를 작성한 바 있습니다. 이 진술서는 네이트판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 유출되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최근 SNS에서도 남편 비는 더 이상 아내와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는 글을 올리지 않고 있어, 두 사람의 불화설이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의 소속사는 이러한 불륜설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하며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는 불륜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루머는 반응할 가치가 없어서 침묵하고 있었다”며 루머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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