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저희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최근 오정연의 임신소식이 전해지며 알려진 아이 아빠의 충격적인 정체

40세 방송인 오정연은 연하의 연예인 남자친구와 혼인 신고를 하고 자신이 임신 4개월째를 맞아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자신의 재혼 소식에 대한 전남편 서장훈의 반응을 YTN 스타와의 인터뷰에서 공개했다. 오정연은 “서장훈 씨가 저희를 축하해 줬다. 저쪽 집도 마찬가지”라며, “서장훈 씨에게는 3주 전에 이야기했다. 그는 축하한다고 말하며, 오랫동안 혼자였던 것을 아니까 걱정하지 말고 자신의 생활을 즐기라며 쿨하게 말했다”고 밝혔다.

오정연은 “다시 결혼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그가 제 마음을 바꿔놨다”며, “결혼을 정식으로 하고 혼인 신고도 해야 우리의 관계를 인정받을 수 있고, 사람들도 우리를 축하해 줄 수 있다. 친구처럼 만나면 서로의 보호자가 될 수 없으니 앞으로 남은 시간은 우리를 위해 살자”고 남자친구가 말했다고 전했다.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나를 귀하게 여기고 아껴주며 따뜻하게 대해준 것에 감사하고, 아마도 내가 이런 사람을 원해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오정연은 “여태껏 혼자였던 내가 그 사람을 만나면서 변했다”고 강조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약 6개월 전이었다고 하며, 친한 동생과 만나는 자리에서 그가 동석하면서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이후 전화 통화와 주일 예배를 함께하며, 특히 만난 지 열흘 만에 결혼을 결심했고, 양가에 결혼 소식을 알린 후 영등포구청에서 혼인 신고를 마쳤다고 전했다.

오정연은 이어 “여기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최신 핫한 소식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저희 채널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마무리했다.

또한, 오정연은 최근 그림 같은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필리핀 샤르가오 지역을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올리며 “머무는 대부분의 시간 동안 흐리고 비가 내렸지만, 지혜는 아침마다 서핑을 나갔고 나는 주로 초록색을 보며 사색을 즐겼다”고 전했다.

📢 아래 지원금, 환급금들도 꼭 찾아가세요!

👉 정부에서 25만원을 지원합니다 25만원 민생지원금 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