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떻게 만난거야…?” 장민호 결혼 임박이라더니 최근 포착된 데이트에서 밝혀진 결혼상대자의 충격적인 정체

장민호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갑자기 쓰러진 장민호는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고, 부축을 받아 겨우 몸을 일으켰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3일, 장민호는 안의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8회 함양 아니면 경로 위안잔치 행사에 초대받아 무대에 올랐습니다. 쏟아지는 함성 속에서 장민호는 “오늘 같은 날은 풍악을 울려야죠. ‘풍악을 울려라’를 들려드리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지난해 발표한 자신의 곡 ‘풍악을 울려라’를 불렀습니다. 장민호는 노래를 열창하며 화려한 안무도 곁들였는데, 무대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갑작스러운 사고를 겪게 되었습니다. 한창 흥겨운 춤과 함께 노래를 부르던 장민호는 갑자기 넘어져 관객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넘어진 후에도 바로 일어나지 못하고 그 자세 그대로 약 5초간 가만히 있었던 것을 보면, 장민호 본인도 꽤 놀랐던 것 같습니다. 쓰러진 장민호는 양옆에서 함께 춤을 추던 댄서들의 부축을 받아 겨우 일어났습니다. 넘어지면서 아파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던 장민호는 이내 애써 환하게 웃으며 다시 노래와 춤을 이어갔습니다. 자신의 사고로 놀란 팬들의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더 괜찮은 척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많이 놀랐고 아팠을 텐데도 장민호는 프로답게 끝까지 관객들에게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무대가 끝난 후에는 허리를 만지며 살짝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팬들에게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았는지 이내 장난스러운 말과 표정으로 분위기를 전환했습니다.

장난스럽게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하며 말문을 연 장민호는 “노래를 20년 넘게 했는데 무대에서 처음 넘어졌다. 오늘 진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것 같다”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말하는 중간중간 “괜찮다”며 걱정하는 팬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안심이 되지 않았는지, 장민호는 “혹여라도 넘어져서 걱정하는 분이 계시면, 제가 쌩쌩하다고 알려주길 바란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무대 위에 깔려 있던 카펫에 걸려 넘어진 것 같은데, 다행히 부상이 심각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넘어진 후 약 5초간 일어나지 못한 것을 보면 본인도 꽤 놀랐고 아팠을 텐데, 팬들을 먼저 생각하는 태도가 돋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장민호가 넘어지는 것 외에도 충격적인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장민호가 무대 뒤에서 한 여성과 함께 서 있는 모습이었는데, 이 여성은 트로트 가수 노지훈의 누나였습니다. 무대 뒤 천막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장민호와 노지훈의 큰누나 노지혜가 함께 서 있는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며 두 사람의 열애설과 결혼설이 언급되기 시작했습니다. 노지혜와 장민호는 과거 한 방송에도 함께 출연한 바 있습니다. 노지혜는 장민호의 열혈 팬으로 유명한데, 동생이 ‘미스터트롯’에 출연했을 때도 노지혜는 노지훈이 아닌 장민호를 응원했다고 합니다. 노지훈은 열혈 팬인 누나를 위해 두 사람 사이를 이어주려 노력하기도 했습니다.

2020년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 노지훈은 장민호와 노지혜를 동시에 집에 초대했습니다. 누나에게 식탁 선물을 받은 노지훈은 장민호와의 만남을 주선하기로 했고, 장민호가 온다는 소식에 노지혜는 일찍부터 그가 좋아하는 음식을 손수 준비해 차렸습니다. “폭풍 검색을 해보니 장민호가 간장게장을 좋아하시더라. 그건 바로 못 할 것 같아서 꽃게탕을 준비했다. 그리고 삼겹살을 좋아하신다고 하더라. 민호 님 옷에 기름이 튀면 안 되니까 통삼겹살로 준비했다”며 새벽 시장에서 꽃게를 공수해 통삼겹살, 소불고기 등을 준비해 상다리가 휘어지게 음식을 차렸습니다.

거기다 장민호를 위한 레드카펫까지 깔아두었고, 장민호가 등장하자마자 환하게 웃으며 그를 반겼습니다. 플랜카드를 들고 “심쿵 완소 꽃미남 장민호”를 외친 노지혜는 장민호를 보며 연신 웃음을 지었습니다. 장민호를 만난다는 소식에 잠도 못 자고 며칠 동안 식사도 제대로 못 했다고 했지만, 그런 고생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행복한 모습이었습니다. 노지훈의 가족들과 장민호가 함께 식사하다가 자연스레 노지혜와 장민호의 소개팅 분위기도 형성되었습니다.

노지혜는 장민호에게 “보기만 해도 너무 좋다. 아쉽게도 6위지만, 제 마음속엔 1등이다”라며 연신 칭찬을 건넸습니다. 그리고 “결혼 생각은 없느냐?”는 질문도 이어졌습니다. 이에 장민호는 “생각은 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고 대답했습니다. “생각은 매일 하지만 결혼 이야기는 조금 무거워진다. 저는 꿈만 보고 달려왔고, 경제적으로 독립을 못 해서 혼자 사는 것도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결혼할 생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빠듯한 생활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조금씩 생각이 열리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미스터트롯이 아니었으면 그 시간이 더 길어졌을 수도 있다. 이제는 조금씩 결혼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장민호는 자신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대접한 노지혜에게 한 번도 라이브로 선보이지 않았던 ‘내 이름 아시죠’를 1대1 콘서트로 선물했습니다.

‘내 이름 아시죠’는 장민호가 직접 작사·작곡한 자작곡으로,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며 만든 노래로 알려졌습니다. 장민호는 “이 노래의 전주만 들어도 울컥해서 라이브로 잘 부르지 않는다”고 했는데, 노지혜의 팬심에 화답하기 위해 이 노래를 불러 감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노지혜는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매우 행복해했습니다. 오랜 소원이 이뤄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노지혜만을 위한 콘서트가 끝나고, 이내 가족들이 돌아와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에 힘을 보탰습니다. 방송에서 다 보던 분들이라 친근감이 있다는 장민호의 말에, 가족들은 “우리도 친근감이 있다. 가족 같고, 가족이었으면 좋겠다”며 은근히 소망을 내비쳤습니다.

노지훈은 한술 더 떠 장민호를 “매형”이라고 불렀고, 노지훈의 아내 역시 “아주버님, 물 없으시죠?”라며 농담을 던졌습니다. 적극적인 가족들의 모습에 장민호는 순간 당황했지만, 전반적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이후로 장민호와 노지혜가 추가로 만났다는 소식은 없었지만, 13일 행사장에서 두 사람이 함께 찍힌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한 네티즌은 노지혜와 장민호가 함께 있는 것을 이유로 연애나 결혼에 대한 의심을 제기했습니다. 이는 장민호가 결혼 적령기라는 사실과 ‘미스터트롯’ 이후 수입이 생기며 결혼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고 고백한 것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노지혜와 장민호의 핑크빛 소문이 사실일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공개된 사진을 잘 보면, 장민호와 노지혜가 특별히 가깝게 있지도 않아 보입니다. 대화를 나누거나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이 아닙니다.

게다가 둘만 찍힌 것도 아닙니다. 사진 속에는 팬들도 있고, 행사 스태프로 추정되는 사람들도 여럿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사진에 찍힌 여러 사람 중 두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 열애를 의심하기는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두 사람 사이에는 정장을 입은 경호원이 서 있습니다. 게다가 이날 장민호가 참석했던 행사에 노지훈도 출연했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아무래도 노지혜는 장민호가 아닌 동생의 무대를 따라온 것으로 보입니다. 장민호는 여전히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11일에는 ‘트롯 챔피언’에서 ‘풍악을 울려라’로 2월과 4월에 이어 5월 월간 챔피언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오는 24일에는 장민호가 MC를 맡은 ‘장바구니 집사들’의 첫 방송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아래 지원금, 환급금들도 꼭 찾아가세요!

👉 정부에서 25만원을 지원합니다 25만원 민생지원금 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