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이제 한국 떠야 될 꺼야…” 박수홍이 재판중에도 숨겨준 친형 부부와 어머니의 충격적인 만행

박수홍 친형 부부가 벌인 충격적인 만행이 밝혀져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소름 끼치게 계획적이었던 친형 부부의 감쪽같았던 설계, 주변 사람들 입단속까지 시켰다는 친형 부부의 만행, 대체 무슨 일까지 벌인 건지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박수홍과 친형이 횡령 문제로 법적 싸움을 벌여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여섯 번째 공판에서 또 다시 충격적인 증언이 쏟아져 나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친동생 박수홍 제거를 위해 벌였던 친형 부부의 충격적인 만행들이 하나둘씩 밝혀지고 있는데요. 진실은 반드시 밝혀지게 되어 있다는 말을 실감케 하는 순간입니다.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박수홍 친형 박진홍이 자신의 횡령 사실을 숨기기 위해 세무사들을 회유하려 했다는 증언이 밝혀졌습니다.

6차 공판 증인으로 출석한 A 씨는 박수홍의 1인 기획사 라엘과 메디아붐의 기장 업무를 10년 넘게 대리해 온 세무법인 대표입니다. 이날 세무사 A 씨는 놀라운 사실을 폭로합니다. 2020년 초 박진홍에게서 “박수홍이 여자친구 때문에 미쳤다. 박수홍이 찾아와서 회계 자료를 달라고 하면 주면 안 된다”는 연락이 왔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시기 박수홍은 법인 돈의 횡령 가능성을 의심하고 회계 내역 등을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A 씨는 “그동안 씨하고만 만났고 선한 분이라 1%도 의심을 안 해서 심한 말을 들었을 때 정말 박수홍이 미쳤나 하는 생각이었다. 이후 세 차례 미팅을 했는데 박 씨가 얘기한 것과 어긋나는 것이 많아져 이상했고 입장이 달라졌다”라고 당시 갈등이 불거진 후 달라진 분위기를 설명했습니다.

또 같은 소속 세무사 B 씨도 “저하고 배우자 내역은 수홍이가 모르니 절대 얘기하지 말아 달라, 저한테 연락 왔었다”고도 하지 말아 주시고 박수홍이 장부를 열람하지 못하게 하고 알고 있는 내용도 언급하지 말 것을 부탁했다”라며 이 씨가 보낸 문자를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이후 두 세무사는 박 씨가 가로챈 것으로 의심되는 금액에 대해 소명하라며 내용증명을 7차례나 보냈지만 아무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는데요.

이와 함께 박진홍이 유령 직원을 만들어 급여를 지급하는 식으로 법인 돈을 빼돌리면서 “동생이 거의 미친 수준으로 세금 내는 걸 싫어한다”며 박수홍에게 책임을 떠넘겼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특히 박수홍 부모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부분에 대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지만, 박진홍은 너무나 당당하게 “더러운 건 내 손으로 다 하겠다.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다 책임지겠다”라고 각서까지 쓰며 강행했다고 전했습니다.박진홍의 만행은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박 씨 부부가 2015년 서울 강서구 소재 상가 8채를 개인 명의로 매입하려다 중도금이 부족해 법인 자금으로 충당하려 했던 정황도 드러났는데요.

당시 A 씨는 박 씨에게 두 사람의 소득원이 너무 적어 자금 출처가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박 씨가 “법인 돈으로 내면 된다”고 해서 “그렇게 하면 배임 횡령이 되니 법인 명의로 취득하라”고 조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아주 대놓고 박수홍 돈 빼돌리고 세무사 조종하고, 세무사들이 끝까지 아무 얘기 안 할 줄 알았나 보죠. 진실은 밝혀집니다.

기대하세요.” “친형 진짜 뭐 하는 사람이냐. 돈에 미친 것 같아. 부동산이며 호화로운 생활까지 마음껏 하고, 부모란 사람들은 월급 따박따박 받아가며 박수홍이 알게 되고 이 생활 끝날 것 같으니까 망치 들고 문 두드리나. 참으로 못나고 못된 부모네요.” “결혼하는 젊은 남자가 여자에 미치는 건 정상 아닌가? 그럼 친형이란 사람은 동생 돈에 미친 겁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우와 저런 못되고 악질인 가족이 여기 있었구나. 아주 작정을 하고 달려들었네. 가족 사기단이 여기 있었어. 박수홍이 여자에 미친 게 아니라 가족이 박수홍을 이용하고 버린 거 아님? 말은 똑바로 해야지.” 또 이날 박수홍 전 매니저도 증언석에 섰는데요. 전 매니저 C 씨는 “박수홍이 방송 섭외를 위해 방송 관계자에게 연말에 선물을 보낸 걸 본 적은 있지만, 직접 식사 대접을 하거나 선물을 따로 보내고 상품권을 보낸 적도 본 적이 없다. 박수홍은 카드 사용을 하고 결제도 내가 대신했다. 박수홍 지갑을 내가 갖고 있어서 현금 사용도 본 적 없다. 현금을 쓸 일이 없다”라고 박수홍의 비용 처리 습관에 대해 증언했습니다.

이어진 친형 변호인 반대 신문에서 전 매니저 C 씨는 “박수홍 씨가 자주 찾는 나이트클럽에 함께 간 적이 있느냐?” “평소에 나이트 출입을 즐겼는지?” “결제는 어떻게 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답을 하면서도 질문에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C 씨는 이 어처구니없는 질문에 답하면서도 “박수홍 씨는 평소에 절약을 많이 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집안도 절약하는 분위기라 어머니께서 아껴야 한다고 하셨다. 제게도 비싼 걸 사지 말라고 하셨다. 그래서 짜장면과 설렁탕을 많이 먹었다. 외환은행 카드를 보유하고 계셨다. 세금 문제 때문에 카드로 다 써야 한다고 말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또 한 번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요. “아니 저 변호인 진짜 제정신인가요?

매니저한테 저런 질문을 한다고? 박수홍 클럽 간 게 여기서 왜 나와? 이제 하다 하다 동생을 작정하고 미친 사람 만들고 있네. 우와 박진홍 부부는 휘트니스며 피부관리샵 거기에 애들 학원비까지 두루두루 박수홍 돈 써가며 호화로운 생활했는데 정작 평생을 가족들 먹여 살린 박수홍한텐 아끼라 했다고? 박수홍 진짜 친아들 맞나? 박수홍은 평생 돈도 마음껏 써보지 못한 것 같은데, 정말 나라면 억울하고 팔짝 뛸 듯요. 하늘이 내린 아들이 그동안 돈 벌어다 줘, 돈 모으게 해줘. 박수홍은 태어나서 정말 가족한테 큰일 한 거다. 나라면 평생 업고 살겠구먼. 제발 재판에서 꼭 이겨서 친형이 뺏어간 돈 다 받아내고 앞으론 절대 저런 가족들한테 한 푼도 뜯기지 말고 살아요.” 등 분노와 안타까움을 쏟아냈습니다. 대체 언제까지 이 슬프고 끔찍한 싸움이 계속될까요?

재판 직후 박수홍의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는 “다음 기일은 회사에 허위로 등록된 직원들과 박수홍 막내 동생 그리고 막내 동생 와이프도 출석할 것 같다”라고 말하며 이날 진행된 재판에 대해 “친형 변호인이 이제 감정적으로 대응을 하는 것 같다. 이런 것들은 보통 피고인의 니즈가 그대로 반영된다. 반대 신문을 하며 말꼬리를 잡기도 하고 질문을 하는 데도 감정적인 태도가 역력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지금 박수홍은 일생일대 가장 중요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한 번도 남을 해한 적도 나쁜 짓을 한 적도 없는 박수홍이, 그것도 남도 아닌 세상 누구보다 믿었던 친형과 이 더럽고 슬픈 싸움에 팽팽하게 맞설 거라고 예상이라도 했겠습니까? 진실이 눈앞에 있는데, 어떻게 그걸 밝혀내기가 이렇게도 어려운 걸까요? 그리고 또 하나, 이제야 밝혀진 박수홍의 가장 큰 허점. 박수홍은 계좌이체를 할 줄도 몰라 은행 거래를 전부 친형에게 일임했었다고 합니다.

이제까지 계좌이체 같은 은행 업무가 있으면 모두 친형에게 부탁을 해왔던 거죠. 회사 이름으로 돈이 나갈 때는 물론 사적인 업무도 모두 형에게 부탁했습니다. “아니 그 나이 먹도록 그 정도로 세상 물정을 몰랐나?”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지만 사실은 달랐습니다. 이는 친형 박진홍이 돈과 관련된 일은 전부 박수홍이 손을 대지 못하게 했었다는 의미였던 거죠. 박수홍에게 있어 친형은 그야말로 세상 누구보다 믿고 따를 수밖에 없는 분신과도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런 그가 남도 아닌 친동생의 돈을 빼돌렸다는 게 얼마나 큰 충격이 될지 가족들은 아무도 몰랐을까요? 만약 일이 이렇게 커지기 전에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고 돌려줬다면 또 어땠을까요? 현재 박수홍은 박진홍 부부의 처벌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습니다. 끝도 없는 거짓말 속에 속 시원히 드러나는 정황들 속에서 박진홍은 또 어떻게 빠져나갈 궁리를 하고 있을까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박진홍의 만행은 너무나도 치밀하고 계획적이었습니다.

연예기획사 두 곳을 운영하면서 62억 원에 달하는 박수홍의 돈을 횡령했다는 혐의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죠. 검찰은 박 씨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부동산 매입 목적 11억 7천만 원, 기획사 신용카드 사용 9천만 원, 고소인 개인 계좌 무단 인출 29억 원, 허위 직원 등록을 활용한 급여 송금 수법으로 19억 원 등을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정황들이 밝혀지고 있는 지금도 형 내외는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쯤 되면 어떠한 용서도 자비도 필요 없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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