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까지 해야되겠어…?” 최동석이 박지윤의 고정 프로그램에  출연해 폭로한 충격적인 진실

이혼한 연예인들의 대반란이 시작됐습니다. 이제는 아주 대놓고 방송을 통해 자신들의 이혼 이야기를 마음껏 풀어놓고 있는데요. 상대 배우자가 들으면 뒷목 잡고 쓰러질 일방적인 고백,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전 배우자들의 뒤통수를 이렇게 통쾌하게 후려갈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어디 또 있을까요? 해석은 시청자들의 몫으로 돌리고 열린 결말이라는 있어 보이는 듯한 콘셉트를 선보인 TV 조선 ‘이제 혼자 다’의 첫 방송이 시작됐습니다. 한쪽 말만 듣고 판단하지 말자는 중립을 깬 그야말로 일방적인 자기 고백 프로그램이 4% 시청률을 자랑하며 떡상했는데요. 특히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지윤을 저격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폭로 글을 연이어 쏟아냈던 최동석이 방송을 통해 그간 담고 참아왔던 박지윤과의 이혼 이야기를 아주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폭풍 눈물을 쏟아내며 말이죠.

누가 보면 이 프로그램은 그야말로 이혼 피해자들의 집합체인 줄 알 정도로 한쪽의 일방적인 이야기를 사실 그대로인 양 내보내고 있는데요. 최동석과 박지윤은 지난 2021년 10월 31일 이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렸던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이혼 발표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이혼 9개월 만에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최동석은 아이들에게 아빠가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4년 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말하며 아이들이 저한테는 전부, 내 인생보다 중요한 존재다 라고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냈습니다. 특히 최동석은 이혼 결정에 있어 주변의 조언을 구했냐는 질문에 전혀 예상치 못했던 충격적인 답을 내놓았는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혼과 관련해 제가 결정한 건 없다. 어느 날 집에 돌아왔는데 가족들이 집에 안 왔다. 아이들을 찾으러 서울에 왔고 부모님 집에서 자고 일어났는데 기자한테 전화가 와서 알았다. 그래서 이혼을 알게 됐다.

이혼 당사자인 최동석도 몰랐다는 아주 갑작스러운 통보, 다른 사람은 몰라도 최동석은 아마 짐작하고 있을 법한 이혼 전조 증상이 분명히 있었을 텐데요. 물론 사건이 있었지만 그건 지금 말을 할 수 없다. 이혼하면서 가장 마음에 걸리는 건 아이들이다. 이혼이라는 게 남녀가 사랑하고 살다가 헤어질 수 있다. 아이들이랑은 헤어질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아이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을까? 아이들이 힘들어 하지 않을까? 가장 걱정스럽다 라고 남매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말할 수 없는 사건, 대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그리고 그 후 양육권 분쟁으로 갈등을 빚어왔던 두 사람 사이, 양육권은 결국 엄마에게 돌아간 듯한데요. 면접 교섭권으로 2주에 1번 아이들을 만난다는 최동석은 항상 아이들 중심에 있는 삶의 패턴이었는데. 제 삶의 패턴이 바뀌는 거다. 적응하려 하고 있다. 1달 가까이 아이들 못 보다가 아이들과 잘 지내다가 갔을 때 아이들이 먹고 남긴 음식, 벗어둔 옷, 그런 흔적을 못 치우겠다.

한쪽 말만 듣고 판단하지 말자고요. 대체 이 프로그램 정체가 뭐냐? 한쪽 이야기만 듣고 시청자들 너희들이 알아서들 생각해라? 무슨 이딴 프로그램이 다 있어? 한편, 지난 2024년 6월 최동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친구들 질문이 있어. 한 달에 카드값 4,500만 원 이상 나오면 과소비야 아니야?”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4,500만 원이라는 금액을 소비한 주체에 대해 최동석은 정확한 명시를 하지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누군가의 잘못에 대한 물음 혹은 박지윤에 대한 저격글이라는 데 무게추를 기울이는 상황이었는데요. 특히나 아나운서 입사 동기였던 최동석, 박지윤은 결혼과 동시에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해왔기에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의 이혼 사유를 궁금해하며 과거 최동석이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들을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나 2023년 7월 최동석은 트위터를 통해 의미심장한 글을 수차례 올렸는데요. “내 편이 없는 전쟁터에서 혼자 싸우는 인생만큼 처량한 게 또 있을까?”

“살면서 후회스러운 것 중 하나는 상대가 반박 불가의 잘못을 저질렀다고 해도 나의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지 않은 상태에서 대화를 시도하려 했다는 것.” “꿈에서 누군가 내 손 잡아주면서 ‘너를 보면 날 보는 것 같아 손잡아주고 싶다고 했는데 그게 그렇게 따뜻하게 느껴지더라.'” “소중한 걸 소중히 다루지 않는 사람과는 인연을 맺지 말아야 한다. 살아야 한다.” 등의 의미심장한 글을 작성했습니다. 뭔가 두 사람 사이 심각한 갈등이 있어 보이는 듯한 멘트들을 늘어놓는 최동석. 이런 글을 모두가 볼 수 있는 곳에 공유한다는 것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이후에도 최동석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박지윤을 겨냥하는 듯한 저격글을 수차례 올렸습니다. “누가 제주도 살자고 했니? 난 여기가 맞네.” “내 인생의 가장 큰 실수. 한남동 로터리에서 차를 돌리지 말았어야 했다. 그때가 하늘이 주신 기회였는데…” 이는 글이 공개됨과 동시에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대해 박지윤의 바람, 불륜, 외도, 별거 루머까지 나오며 파장이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최동석이 올린 충격적인 영상 게시물이 정점을 찍었는데요. “바람피운 여자에게 절대 돌아가지 마라”는 글과 함께 올린 해외 영상. 일부 누리꾼은 해당 영상을 언급하며 박지윤의 귀책 사유로 두 사람이 파경을 맞은 것 아니냐는 추측성 게시글을 작성했습니다. 이에 논란을 의식한 최동석은 “저희 부부를 두고 많은 억측과 허위사실이 돌아 이를 바로잡고 일부의 자제를 촉구한다. 마치 아내의 귀책인 것처럼 조작되고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고자 하며 이런 억측이 계속된다면 강경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박지윤도 “그동안 자신을 둘러싼 수많은 말과 글들을 접했다”며 “사실인 것도 있고 사실이 아닌 것들도 있었다. 미처 말하지 못한 속사정들을 밝힌다고 해서 하늘이 손바닥으로 가려지지 않는 걸 알기에 늦게나마 제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한다. 앞으로는 더 나은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서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논란이 잠재워진 후 최동석은 또 다시 “사람은 두려우면 말이 길어진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사람들은 말합니다. “와, 뒤끝 작렬. 무슨 남자가 저래?” “처음에는 박지윤만 나쁜 줄 알았는데 최동석 너무 구려.” “부부 일은 부부만 아는 건데 할 말 있으면 대놓고 하던가. 무슨 남자가 돌고 돌려서 저러는지.” “박지윤이 왜 이혼했는지 알겠네. 물론 박지윤 잘못도 있겠지.

근데 박지윤은 아무 말도 안 하는데 최동석은 뭐가 그렇게 당당해서 저러는지.” “욕망 아줌마 밟으려 안달하는 것처럼밖에 안 보임.” “아이들을 생각했다면, 최동석은 이 프로그램에 절대 출연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게 아이들을 지키는 일이었을 텐데 안타깝네.”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4년 만에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는 최동석의 본심은 뒷전에 두고 그간 밝혀지지 않았던 이혼 사유에만 온 관심이 집중되는 불편함. 과연 최동석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이 독이 될지 득이 될지 계속해서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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