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까 한국 축구가 망했단 소리를 듣지…” 양궁 우승에 열등감 폭팔한 축구협회가 보인 행동에 김우진이 던진 충격적인 일침

전 세계인의 축제 2024 파리 올림픽이 개막된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선수단은 개막 3일 만에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기분 좋은 출발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는 지난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10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며 ‘양궁은 역시 대한민국’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으며 우리 국민들의 무한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양궁이 세계 무대에서 최강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데는 국내 대기업의 꾸준한 지원이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정의선 회장이 이끌고 있는 현대차그룹이죠. 현대차그룹은 지난 1985년부터 올해까지 40년간 대한양궁협회 회장사로 대한민국 양궁을 후원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양궁이 무려 40년 가까이 세계 무대를 호령할 수 있었던 것은 양궁계의 투명성과 공정성, 양궁협회의 행정 능력, 그리고 단체 회장사인 현대자동차그룹의 지원과 헌신 덕분이었습니다. 먼저 한국 양궁의 10연패 신화에 결정적인 요인은 대표 선수 선발 과정입니다. 투명한 선수 선발 시스템이 그 핵심으로, 신인부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까지 지나온 행적과 업적을 무시하고 원점에서 승부합니다. 그야말로 계급장 다 떼고 실력만으로 겨루는 것이죠. 모두 5차에 걸친 피 말리는 경쟁을 통해 국가대표로 뽑히는데, 오로지 과녁에 꽂힌 점수로만 승부를 가리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이니 선배, 후배 따위의 서열도 없을 수밖에 없습니다. ‘올림픽 금메달보다 한국 대표팀 선발이 더 어렵다’는 말이 그래서 나온 것입니다. 이러한 시스템 아래서 각 실업팀, 대학팀, 유소년 팀 지도자들이 어떠한 잡음 없이 선수 육성과 경기력 향상에만 힘을 쏟습니다.

선수와 지도자 선발 과정에서 야기되는 공정성 시비와 절차상 하자, 학연과 지연 등을 앞세운 파벌 싸움, 경기인과 비경기인 행정가들 사이에 불화와 갈등 등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철저한 실력주의니까요. 한국 양궁에는 ‘금수저가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양궁은 과거 성적, 학벌과 관계없이 수개월간 이어지는 선발전에서 수천 발의 화살을 과녁 가운데 가장 잘 꽂은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게 됩니다. 국가대표를 포함한 모든 선수가 제로 베이스에서 시작해 선발전이라는 촘촘한 채를 통해 걸러지고, 고등학생에게 세계 톱 랭커들이 덜미를 잡히는 곳이 한국 양궁 대표 선발전이기에 장영술 대한양궁협회 부회장은 “어떤 배경, 어떤 환경에 있는지와 관계없이 오로지 잘 쏜 선수가 선발되는 제도”라고 말했습니다.

대한양궁협회의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도 모든 스포츠 단체들이 본으로 삼아야 할 정도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양궁 여자 대표팀은 40년간 1등을 지키는 동안 남자 축구 대표팀은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자연스레 축구협회장인 정몽규 회장이 비교 대상으로 떠오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국 축구는 국민과 팬들에게 엄청난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축구는 본선 무대에 나서지도 못했고, 여자 대표팀은 일찌감치 지역 예선에서 탈락했으며, 남자 대표팀은 결국 올림픽 10연속 본선 진출의 꿈을 본인들 스스로 날려버렸습니다. ‘아시아의 호랑이’를 자처했던 대한민국 축구가 몰락한 것은 축구협회 무능 때문이라는 비판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축구협회는 국가대표 사령탑으로 홍명보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발생된 특혜 시비 문제에 대해 “모든 규정을 준수했다”고 해명했지만, “국내 감독의 경우 외국인 감독들과 달리 국내 감독들의 경우 플레이 스타일이나 팀을 만들어가는 축구 철학, 경력 등에 대해 위원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확인하지 않았다”라고 말해 사실상 특혜를 인정하기까지 했습니다. 감독 선임 과정에서 외국인 감독은 철저한 면접, 한국인 감독은 프리패스에 태도를 취한 것이죠. 짧으면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2년, 혹은 2027 아시안컵까지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사진을 함께 그릴 감독을 단 2시간 대면으로 정했다는 것은 믿을 수 없습니다. 제안했더라도 최소한 정식 면접은 보는 것이 합당한 절차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절차를 무시한 축협의 졸속 행정과 대비되는 사례는 같은 현대가 집안인 대한양궁협회일 수밖에 없습니다. 운영 수준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는데요. 2023 아시안컵을 앞두고 축협은 훈련장을 구하지 못했기에 대회를 앞둔 선수들은 잔디가 아닌 호텔 헬스장에서 실내 훈련을 진행해야 했습니다. 대회 일정에 돌입한 후에도 문제는 끊이지 않았고, 그 결과 한국은 아시안컵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며 끝에 요르단에 참패했습니다. 축협과 달리 양궁 협회는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선수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했습니다. 정의선 회장은 도쿄 올림픽이 끝난 2021년부터 파리 대회를 준비하며 진천 선수촌에 양궁 종목이 열리는 파리 앵발리드 경기장과 똑같은 시설을 만들었고, 야유나 환호 등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축구장에서 소음 훈련도 진행했습니다.

심지어 개인 훈련용 슈팅 로봇을 개발해 선수들 기량 발전에 힘쓰는 한편, 맞춤형 장비 훈련 분석 카메라 신소재 모자 등을 아낌없이 지원했죠. 축협의 잘못이 분명한 상황에서도 정몽규는 뻔뻔하게 자서전을 냈는데요. 12년 동안 대한축 구협회장으로 일하면서 여러 가지 논란에 휩싸였다. 잘못된 판단에 대한 질책도 있었고, 오해에서 비롯된 공격도 있었다. 때로는 아프게 반성한 적도 있었고, 간혹은 아기의 찬 왜곡에 서운한 적도 있었다. 는 내용이었는데요. 축구협회장에게 필요한 덕목은 높은 수준의 역량과 도덕성 외 인내심과 참을성 일하며 월드컵이나 아시안컵 등 주요 대회에서 대표팀이 부진하면 온 국민의 원성을 들어야 하기 때문 이라고 했는데요. 그는 어느 종목도 국가대표팀 성적이 나쁘다고 회장 퇴진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이럴 때마다 축구협 회장이나 국가대표팀 감독은 국민 욕받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이해가 되지 않는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누군가 내 임기 도중 이뤄냈던 업적에 대해 점수를 매겨보라고 한다면, 10점 만점에 8점 정도는 된다고 대답하고 싶다. 나는 점수에 상당히 박한 편이라 내가 8점이라고 하면 상당히 높은 점수 라고 자화자찬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 책을 읽은 팬들은 이제야 한국 축구가 망한 이유를 알겠다며 정몽규 때문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까지 얘기했는데요. 이런 정몽규가 선택한 홍명보는 기자회견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했는데요. 2014년 브라질월드컵 당시 홍명보는 자신이 잘 아는 선수만 뽑아 경기에 투입했다가 졸전을 펼쳤다는 의미로 인맥 축구라는 비판을 받았죠 홍명보는 그때를 회상하며 K리그 선수들을 자세히 알지 못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를 뽑지 못했다. 

지금은 울산 감독을 3년 넘게 지냈기 때문에 K리그 선수 중 팀에 꼭 필요한 선수들의 이름이 머릿속에 있다고 인맥 축구가 없을 것을 다시 한번 얘기했습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때 홍명보가 이명주와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활약하던 박주호를 많은 사람들이 발탁하리라 예상했지만, 홍명보의 아이들로 채워졌습니다. 런던에서 중원을 맡았던 박종우 시즌 내내 소속팀에서 경기를 뛰지 못하던 런던올림픽 주전 윤석영 해외 소속 구단에서 경기를 많이 뛰지 못하고 있는 황석호 김창수 지동원의 발탁은 케이리그에 대한 무시 런던의 아이들 홍명보의 인맥 축구를 떠오르게 만들었는데요. 

심지어 이들은 16강 탈락 이후 유흥업소에서 도우미와 술자리를 즐겼는데 2014 브라질 월드컵은 처참한 경기력과 무기력한 대패 특정 선수들의 충격적인 부진으로 인하여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진 월드컵에서 무기력하게 16강 진출에 실패하고도 회포를 풀 듯 여자들과 노는 모습은 충격적이었죠. 한국 축구는 고려대가 장악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현재 고려대 카르텔이 견고하다 추정되는데 정몽규 회장부터 고려대 출신이고 이임생 역시 고려대 축구부 출신이며 홍명보는 당연히 고려대 축구부 출신이죠. 이렇게 고대 출신들을 주축으로 모인 사조직이 축구계 최악의 카르텔로 뽑히는 열하나회인데요. 열하나회 멤버로 추측되는 인물은 홍명보 이동국 김병지 이훈재 최용수 최진철 황선홍 등 우리가 아는 유명한 선수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게다가 차두리를 코치로 내정했다는 소식이 들려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해외파 코치를 모집하기 위해 유럽까지 출장을 갔던 홍명보가 갑자기 차두리를 코치로 선임한다니 말이 되지 않는 상황인데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차두리도 고려대학교 출신이며 차두리의 아버지도 고려대학교 출신인 그야말로 축구 카르텔 연하나회에서는 독보적인 입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차두리를 선임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실 차두리는 홍명보만큼 논란이 많은 사람입니다. 차두리는 아내와 이혼 소송에서 패배하고 혼인을 유지한 상황에서 2명의 내연녀와 연애하고 고소하고 고소당하는 지저분한 사생활로 논란이 됐는데요. 가장 큰 문제는 차두리가 당시 국가대표팀 코치 업무를 수행 중이었기에 업무에 지장을 준 정황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차두리가 국가대표팀 북중미 월드컵 예선전 당일과 카타르 아시안컵 준비 기간 출국 전날까지도 여성 A 씨와 크게 다투다고 전해졌습니다. 

2사람의 갈등이 지난 3월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차두리가 카타르 아시안컴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동한 기간과 겹친다는 지적이 나온 건데요. 특히 두 사람이 대회 기간 내내 연락했다는 게 가장 직접적인 이유가 됐습니다. 실제로 A 씨가 공개한 메시지에 따르면 중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가 있던 지난해 11월 21일 오전부터 차두리의 연락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다툼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7시까지 이어졌는데요. 차두리는 국가대표팀이 카타르 아시안컵 참가를 위해 출국하기 하루 전인 지난 1월 1일 밤까지도 A 씨와 갈등을 빚었는데 당시의 차두리는 A 씨에게 생각한 뒤 마음을 정하겠다는 취지의 말을 했죠. 출국 후와 대회 기간에도 연락을 주고받은 두 사람은 결국 갈등이 해소되지 않았고 차두리의 고소로 법적 다툼을 벌이게 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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