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힘들었을까…” 오은영이 정동원 보자마자 건낸 충격적인 인사

최근 트로트 가수 정동원 님이 직접 올린 셀카 몇 장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거울샷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3장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검정 목폴라와 체크무늬 재킷을 입고서 대기실에서 거울 셀카를 촬영 중인 정동원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그의 폭풍 성장이 드러나는 사진이죠.

트로 삐악이 시절을 가물가물하게 하는 성장으로 시선을 끌어 여심을 사로잡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그에게 최근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죠 오늘은 정동원님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2020년 5월 하동에 정동원길이 생겼습니다. 하동군은 TV 조선 미스터 트롯에서 5위의 쾌거를 올린 정동원의 고향 집을 찾는 팬과 관광객들이 늘자 새 관광 명소로 육성하려고 정동원길 지정을 추진한 것이죠. 

정동원은 정동원기를 선포하면서 세계 최연소로 길을 선포한 인물로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고작 그의 나이 14살 때였습니다. 어린 나이에 이런 일을 해내다니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정동원 길이 생긴 이후 그가 오랜만에 고향 하동을 방문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걷는 나의 길 예고 없이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사람은 심장이 있어야 살 수 있잖아요.

할아버지는 저에게 심장 같은 존재 저를 살리는 그런 존재 정동원이 한 인터뷰에서 한 말입니다. 그에게는 아주 소중한 존재가 있죠. 바로 어린 시절부터 따뜻한 안식처가 되어준 그의 할아버지인데요. 그가 세 살일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보내지게 되었죠. 아빠는 돈을 벌러 먼 곳에 있어야 했기 때문에 할아버지 손에 키워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정동원에게는 매우 소중한 존재였는데요. 안타깝게도 미스터트롯 경연 중 할아버지를 하늘로 떠나보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경연 무대에 서야 했던 동원이 말했죠. 자꾸 할아버지가 생각났어요. 제가 슬퍼하면 할아버지가 더 슬퍼 하실 것 같아서 참아요.

그냥 참아요. 당시 방송을 실시간으로 보고 있던 저 강산 티비도 가슴이 미어져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는데요. 어린 나이에도 참 성숙하고 그의 효심이 정말 감동적입니다. 이렇게 바른 어른으로 잘 커 가고 있는 정동원 군을 할아버지께서 보셨다면 하늘나라에서도 행복한 웃음을 지으실 것 같습니다. 노동원군 하면 폭풍 성장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삐약이의 별명을 가질 정도로 귀여운 모습이었던 그는 미스터트롯에 출연할 당시만 해도 키가 148센치였는데 최근 170센치로 알려졌으며 아직 성장 진행 중이라고 하죠. 정동원의 폭풍 성장은 심리학 박사 오은영도 깜짝 놀랄 정도였습니다. 지난 2월 7일 방송된 개나리 학당의 보건교사로 함께한 오은영 박사는 사랑의 콜센터 이후 재회한 정동원을 보며 키가 이렇게 컸어 라며 놀라움과 반가움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오은영 박사도 정동원과 인연이 깊은데요. 지난해 1월 사랑의 콜센터에 대국민 고민 타파 프로젝트 편에 출연해 정동원과 만났습니다. 이날 정동원은 자신 현인이 태어나기 훨씬 이전의 노래인 현인의 비 내리는 고모령을 열창한 것이죠. 정동원의 눈물에 오은영 박사가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며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최근 정동원이 출연하고 있는 화요일 밤이 좋아 제작진은 실시간 대화방을 폐쇄했습니다. 미성년자 출연자들에 대한 비상식적 표현들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 이유라고 합니다. 지난 9일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털 실시간 톡방 운영 안내에 대해 공지가 게재되었는데요.

제작진은 최근 프로그램 포털 실시간 대화방에 프로그램에 대한 건전한 의견 교환이 아닌 출연자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욕설 특정인의 도백을 의견 게시인 간의 반목 등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특히 미성년 출연자에 대한 비상식적인 표현들이 끊임없이 공개적으로 게시되고 있어 출연자에게 상처가 되는 것은 물론 프로그램 시청자분들의 불만 민원이 제기됐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정말 옳은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인들도 이런 몰상식한 악플을 받기가 결코 쉽지가 않은데 미성년인 정동원 군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정말 악플은 사회적 살인 행위입니다. 집에서 키보드로 남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데 시간을 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정동원님이 훈훈한 행보를 이어나가길 바라며 가는 길에 행운만을 깃들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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