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실대로 다 밝힐게요...." 홍명보 아내 가 밝힌 55년간 숨겨온 열하나회의 충격적인 진실

2002년 한국의 마지막 승부차기 키커인 홍명보가 등장했을 때를 기억하시나요? 당시 홍명보 감독은 차분하게 차낸 공은 오른쪽 네트에 빠르게 꽂혔고 한국은 그렇게 아시아에서 첫 월드컵 4강에 오르는 신화를 써냈습니다. 그리고 그는 영웅으로 남을 줄 알았습니다. 홍명보가 감독을 하기 전까지 말이죠. 결혼도 잘했고 아이들도 잘 키우고 가정에선 멋진 아버지와 국민들에겐 2002년 신하를 세운 영웅으로 남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감독을 하는 순간 그가 과거 술 먹고 경기를 나가서 징계 먹었던 행동들이나 2014 년 감독 시절 후배들과 함께 술집에 가서 보여줬던 행동들까지 모두 수면 위로 올라왔고 그동안 참아 왔던 선배와 동료 축구선수 그리고 그를 지켜본 축구 관계자들이 폭로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은 그동안 숱한 방송 출연 요청에도 절대 응하지 않았던 아내가 입을 열었다는 것인데요.

홍명보 아내는 홍명보보다 다섯 살 어리며 이름은 조수미로 슬하에 이남을 두고 있고 두 사람은 지난 1994 년 미국 월드컵을 앞둔 시기에 6 월 전지훈련을 갔는데 그때 콜롬비아와의 경기를 마친 후 아는 기자가 호텔에 왔고 동행했던 친구가 와이프였습니다. 한국 축구에 대한 관심도 고맙고 그런 마음에 자신의 유니폼을 선물을 해줬는데 호텔에 메시지가 와서 보니 아내가 고맙다 는 전화를 하면서 그 인연으로 이후부터 전화 통화를 하게 됐는데 당시 미국에서 생활을 하던 홍명보 부인 조수미 씨는 재미교포로 UCLA 대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었다고 합니다.

첫 눈에 반했다는 홍명보는 월드컵이 끝난 이후 조수미 씨에게 가끔씩 전화로 안부를 물었고 3년간의 연애가 시작됐습니다. 95년부터 본격적으로 전화 데이트를 했고 이후 20번도 안 만나 결혼했다고 하는데요. 전화를 많이 하면서 심성이 고운 것을 알았고 내조도 잘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며 결혼을 결심했다는 그는 프로포즈도 전화로 해서 지난 1997년 결혼 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당시 홍명보 감독에게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일이 펼쳐지고 있을 때였는데요. 박종환 감독이 대표팀을 이끌던 1995년 한국팀은 코리아컵 준결승전에서 예선에서 쉽게 승리했던 잠비아에 패했는데 이 경기 전날 박 감독의 억압적이고 비인격적 훈련에 불만을 품고 있던 홍명보와 황선홍 등 주전 선수들이 경기 전날 술집에서 대체할 정도로 술을 마신 사실이 언론의 일면을 장식할 정도로 난리가 났습니다.

그래서 홍명보 선수 등은 징계 위기에 처했는데 이들은 그 제보자로 박 감독을 꼽았고 언젠가 앙 갚음하리라 맹세했다고 합니다. 결국 다음 해 아시안컵 8강 대 이란전에서 한국은 6대2로 참패하게 되죠.

유례를 찾기 힘든 처참한 패배였고 특히 전반에 2대 1로 앞서고 있었는데, 휴식시간 라커룸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후반에만 연속으로 5골을 먹은 것이었죠. 당사자들은 부인하였지만 이 사건은 축구계뿐 아니라 축구 팬들도 의혹을 거두지 않고 있고 여전히 수많은 축구 칼럼들이 이때를 회상하고 열하나 회 사건 중 하나의 사례로 남게 되었죠.

조중현 당시 KBS 해설위원조차 홍명보가 선수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것 같다 옛날에는 감독의 그림자도 밟지 않았는데 어쩌다 이 지경이 됐는지 모르겠다. 고 개탄했다고 하는데 이런 경험들을 겪었던 홍명보 감독은 감독이 되고 나서는 후배들에게 잘 보이고 싶었을 테죠 그리고 후배 선수들이 내 사람인 것이 그에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안그러면 아무리 감독이 뛰어나더라도 실제 경기를 뛰는 후배들이 반기를 들면 경기를 패배할 수 있다는 사실을 그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죠.

결국 이 모든 일들로 인해 2014년 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훗날 자신의 오른팔 왼팔이 될지도 모르는 손흥민뿐만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야 할 선수들을 데리고 어린 선수들이 패배에 대한 슬픔이 너무 컸고 자신은 그 부분을 위로해 주고 싶었다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신중하지 못했다. 는 이유로 그곳에 가서 놀게 되는데요. 하지만 그날은 보통의 날이 아니었는데요.

바로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0대1 로 패하며 탈락을 확정 지은 날로 한국에서는 월드컵을 기대했던 국민들이 실망감으로 밤잠을 못 자던 그때로 대표팀은 다음날 현지 음식점에서 거하게 회식을 갖게 됩니다. 이날 대표팀 회식에는 각 테이블마다 술병이 놓여진 가운데 브라질 현지 여성이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부르며 대표팀 스태프와 선수들이 1명씩 나와 해당 여성과 같이 춤을 추는 추태가 벌어졌습니다.

당시 영상을 보면 1~2번 놀아본 솜씨가 아닌 듯한 행동들로 이 장면들은 현지 브라질인에 의해 촬영되어 결국 국내로 유출됐으며, 그 모습들이 어찌나 뜨거웠는지 당시 이제 막 성인이 된 손흥민은 차마 그 모습들을 눈으로 보기 힘들 정도였다고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벨기에전이 끝난 뒤 선수들이 더 이상 감독님한테 짐을 지우기 싫다고 하자 그 당시에 이미 사태를 생각하고 있어서 이 자리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그때 책임지고 감독을 내려놨으면 그 이후로 감독직을 하지 않았으면 그전에 있었던 모든 일에 대한 책임으로 받아들였을 텐데 또 다시 그가 감독의 자리에 올라가게 되고 그 과정도 투명한 과정이 아니었으며 축협이 뜬금없이 홍명복 감독을 선임하고 국회 말은 듣지도 않고 그들을 비판하는 축구 선수를 고소까지 예고하면서 논란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것이죠. 남자가 한입 깎고 두입말 하기 있을까요? 우리에겐 축구란 가슴을 뛰게 만드는 스포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