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빚이 뭐길래 자녀까지…” 이민상 평생 불임선고 판정을 받은 충격적인 근황, 모두가 안타까워하는 이유

이전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의 소개팅으로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렇게 이상민에게도 행복이 찾아올 줄 알았지만 천천벽력 같은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소개팅 이후 이상민은 김종국과 김종민을 만나 지난 소개팅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상민은 소개팅 후 그녀에게 장문의 문자를 받았지만 답장을 보내지 않은 상태라 밝혔는데 이를 들은 김종국과 김종민은 크게 분노했고 김종국은 “형 정신병자네”라고 충격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이상민은 “8년의 시간 동안 밖에서 여자를 만나본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런데 하필 첫 소개팅부터 너무나도 괜찮은 여성이 나온 와중에 그녀가 자신을 너무나 잘 알고 있어 너무 겁이 났다며 변명까지 늘어놓았는데요. 이에 김종국과 김종민은 일단 사과부터 하라며 답장 코치를 해줬고 이상민은 둘의 조언을 힘입어 14일 만에 답장을 보냈습니다.

얼마 후 초조하게 기다리던 이상민에게 그녀의 답장을 받게 되는데요. 이어 두 사람이 함께하는 애프터 데이트 현장이 그려졌습니다. 하지만 데이트 장소와 시간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경악으로 물들었습니다. 이상민은 새벽 4시에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그녀에게 만나자고 했던 것입니다.

이어 김유리는 이렇게 이른 시간에 나온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민은 이때가 회가 가장 맛있는 시각이라며 김유리에게 인생에서 가장 맛있는 회를 대접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새벽에 수산시장은 의외로 데이트 장소로 최적이었는데요.

사방이 소란스러운 탓에 대화할 때 가까이 붙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이날 그는 평소 궁상민의 이미지를 벗고 굉장한 지출을 아낌없이 했는데 22만원 상당의 킹크랩과 감성돔을 주저없이 골라버린 것이죠. 이에 횟집 상인은 김유리를 보며 혹여 “이상민의 연인이냐”고 물었습니다.

이상민은 “알아가는 중”이라고 답하여 모벤져스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식당에 가서도 자신이 앉은 자리가 뷰가 좋다며 로맨틱한 말을 했는데요. 김유리가 앞에 앉아 있어서 전망이 좋다고 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경매에 관련해 불필요한 멘트를 하며 MC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행복해하는 이상민이지만 20년 넘게 활동하며 많은 굴곡을 겪어왔는데요. 그는 그러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면 자신이 젊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본인은 자신이 고난을 어렸을 적에 겪은 것이 오히려 감사하다며 앞으로 하는 일에 대한 자신감도 2배 3배 더 강해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그는 본인의 충격적인 건강상태와 소개팅에 대한 속마음을 공개했습니다. 미우새에서 이상민은 탁재훈과 함께 비뇨기과에서 갱년기 검사를 받게 되는데요. 의사를 만난 이상민은 정신과 상담을 받고 약물치료를 권장받았습니다.

의사는 이상민에게 갱년기 우울증이 동반되어 찾아왔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에 이상민은 “수면에 관해서 7년 전부터 처방받는 약이 있다”고 언급하며 그는 공황장애 약도 함께 복용 중이며 무기력감이 살짝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상민의 21년도 남성 호르몬 수치는 50대 중반 수준인 3.5였는데 이날 방송 중 진행한 검사에서는 호르몬 수치가 2년 만에 2.78로 급격히 떨어진 것입니다. 그는 결과를 보며 큰일 났다고 굳은 표정으로 탄식했는데요.

이어 소개팅에 대해서는 무덤덤하고 적극적인 의혹이 생기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이 말은, 즉 설렘이 없다기보다는 여자에 대한 욕구가 없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에 의사는 “이상민이 성적인 흥미도 많이 떨어졌다”고 진단을 내리며 “환경적인 요인도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하루에 한 끼를 먹는다.”고 답해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는 다시 한번 탄식이 쏟아졌습니다. 이보다 앞선 ‘살벌한 인생수업’이라는 예능 프로에 김수미가 나왔는데 그녀는 장동민과 탁재훈, 이상민이 남성성 검사를 받도록 한적이 있습니다.

그러자 이상민은 자신에게 문제가 많다며 난색을 표하며 충격적으로 검진표에 0점이 나와 이게 대외적으로 알려지면 안 좋다고도 말한 적 있는데요.그런 그는 최근 이성 생각이 전혀 안 들어서 남성 호르몬 약을 복용 중이라 했습니다.

이를 듣던 의사는 “호르몬 약이 오히려 정자 생산을 방해한다”고 조언했는데 당시 이상민의 남성 호르몬 수치는 2.7로 자연 임신이 힘든 우울한 숫자였습니다. 이상민이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자 의사는 치료로 개선할 수 있다며 위로했는데요.

다만 이대로 문제가 유지될 경우 큰 불임 문제가 생길 것이라 예상하며 호르몬 정상 수치가 나오지 않으면 2세 계획에 지장이 있으리라 걱정했습니다. 이상민이 69억이라는 많은 빚을 청산하려고 바친 수십 년의 시간 때문에 그가 그동안 행복을 누리지 못했다는 것이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

이제는 부디 악화된 건강을 잘 회복하길 바라며 현재 이상민에게 찾아온 행복 중 하나인 김유리와의 만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이상민에게 더 큰 행복을 가져다주길 바라며 그의 방송 활동도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