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순이 폭로한 숨겨 놓은 첩" 음정희 대기업 회장 최원석과 충격적인 관계 음정희 은퇴 후 최근 공개된 모습에 모두가 깜짝 놀란 이유

1990년대 하희라 최진실 등과 함께 그야말로 최고의 스타로 활약했던 배우 음정희는 보조개로 인해 누구나 떠올리는 사랑받았던 스타 중 한 명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10년 전에 어느 날 활동을 돌연 중단하였습니다. 시간은 흘렀지만 당시 개인적인 불행을 극복하지 못하고 은퇴를 선택한 그녀의 근황에 대한 궁금증은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남아 있습니다.

연예인과 재벌 간의 스캔들은 언제나 있는 이야기입니다. 몇몇 사건은 실제로 일어났음이 확인되었지만 음정희의 경우 최원석 회장과의 스캔들은 여전히 미스터리한 부분이 많습니다. 최원석 회장과 음정희 사이에 있었던 스캔들로 음정희는 당시 많은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겪었다고 합니다. 최원석 회장의 두 번째 부인이었던 배인순의 자서전에 따르면 최 회장과 여배우들과의 충격적인 관계에 대한 언급이 있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여배우들은 실명 대신 이니셜로 나오긴 했지만, 연예계 활동 지위 등이 상세하게 적혀 있어 일반인들도 쉽게 누군지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음정희와 최연석 회장 사이에 루머가 돌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음정희는 1971년생으로 어린 나이부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89년 MBC 19 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는데 여고를 졸업하고 대부분 대학을 진학하는 것과 달리 음정희는 처음부터 연예계 진출을 희망했습니다.

그녀는 여러 작품에 출연하여 대표 미인으로 꼽혔으며 특히 보조개가 매력적이어서 당대에는 성형외과에 음정희와 같은 보조개를 만들어 달라고 찾아오는 여성 손님들이 몰려들 정도였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도 부끄러워하며 웃지 못할 만큼 내성적인 성격이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중 1996년 조용히 유학길에 오르게 되었고 이듬해 1997년에는 드라마 미아리 1번지로 복귀했습니다. 그러나 예전만큼의 인기는 얻지 못했습니다. 이후 2000년 한 살 연하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지만 결혼 6개월 만에 별거를 하게 되고 이 년 만에 파경을 맞고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이혼 후 방송에서 음정희의 모습을 찾을 수 없었는데요.

그러다 그녀는 2003년에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유는 최원석 회장과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펄시스터즈의 배인순이 펴낸 자서전 때문입니다. 30년 만에 부르는 커피 한 잔이라는 제목의 자서전에는 최원석 회장과 여배우들 간의 충격적인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포함되어 논란이 되었던 것입니다. 가수 배인수는 최원석의 두 번째 부인이었는데.

둘은 약 20년 동안 결혼 생활을 유지했고 아들 세 명을 낳았습니다. 그러나 1998년에 이혼합니다. 이혼 초기의 배인수는 최원석과의 결혼 생활 및 이혼 사유를 밝히는 것을 꺼려했지만, 당시 그녀는 내가 어떤 일을 하건 어디까지나 아이들 아버지다 하루라도 빨리 정신적 육체적으로 안정을 찾고 행복한 생활을 하길 바란다 또한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도 그러길 바란다 그냥 나 혼자 다 덮어쓰고 사는 게 낫다 최 회장이 우리 아이들에게만은 위대한 아버지라는 이름 하나로 모든 걸 덮어두고 싶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이어 나도 여자고 사람이기에 왜 하고 싶은 말이 없겠는가 사실할 말 다 하면 책 몇 권을 써도 모자란다 하지만 아이들은 위해 모든 걸 묻어두고 싶다.

내가 살아온 지난 세월은 세상 사람들이 더 잘 알고 있지 않은가라며 당시 최원석 회장과의 스캔들이 일어났던 장은영 아나운서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배인수는 장은영 아나운서가 철저하게 언론을 잘 이용하고 있다며 월간 중앙을 읽어봐도 거짓말을 아름답게 미화시키는 재주가 보통이 아니라고 언급했습니다. 실제로 일간 스포츠가 두 사람의 관계를 보도한 후 사과문까지 내놓았다고 말했습니다. 상황을 설명하자면 1994년부터 결린음악회를 진행하던 장은영 아나운서가 큰 주목을 받은 것은 최원석 회장과의 스캔들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일간 스포츠가 1997년 4월 7일에 단독 보도를 한 결과 장은영 씨가 KBS를 전격 사표하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것은 최원석 회장 결혼설과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장은영 아나운서는 눈물을 흘리며 기사 내용을 부인하고 언론 중재위원회에 제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억울하다며 왜 자신의 말을 안 믿어주냐고 했고 결국 언론중재위원회에서 장은영의 정정 보도가 받아들여지고 일간 스포츠에서는 정정보도를 내놓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장은영과 최연석 회장은 1999년에 결혼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간 스포츠 측에서는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 회장이 작년에 부인과 이혼을 했고 당시 최원석 회장이 유부남이었기 때문에 장은영 아나운서가 부인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면서 둘의 관계에 대한 루머가 돌았다고 언급했습니다. 장은영 아나운서에 대해 배인수는 거짓말을 아름답게 미화시키는 재주가 보통이 아니라고 오늘 논하면서 장은영 아나운서를 평가했습니다.

또한 둘 사이에서 보석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과 금전 거래에 대해 폭로하는데 어쨌든 장은영과 최원석 전 회장은 결혼 생활 11년 만에 이혼하게 되었는데 둘 사이에는 아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둘의 이혼은 굉장히 조용하고 깨끗하게 끝납니다. 장은영 씨의 이혼 소송을 담당한 이재만 변호사는 두 사람의 이혼은 특별한 사유가 아니라 서로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기 위한 결정이라고 합니다. 장은영 씨가 최원석 전 회장이 워낙 크고 남다른 인물이지만 본인은 너무나 평범한 사람이어서 결혼 생활이 버거웠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장은영 씨가 29세 때 결혼을 했는데 이미 완성된 집안의 1원으로 들어가 자신의 30대를 보내게 된 것이죠.

변호사는 장은영 씨가 나중에는 항우울제를 먹어야 할 정도로 고통스러웠다고 말하며 최원석 전 회장이 이를 알게 되면서 자유롭게 해 주어야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장은영 씨는 자신을 닮은 딸이 있었다면 의지가 됐을 것 같다고도 말했습니다. 둘 사이에서 아이가 없었던 것이 결정적인 이유처럼 들립니다. 결국 두 사람은 2010년 4월 이혼하게 되었는데 위자료에 대해서는 부부가 사전에 정리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재산분할 청구는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담당 변호사도 모르는 채로 넘어가지만 최원석 회장 전처의 위자료를 통하여 장은영 씨의 위자료도 대충 짐작은 할 수 있는데요. 최원석 회장의 전처인 배인순 씨의 위자료는 50억 원이었지만 약속된 50억 원의 위자료 가운데 25억 원을 받지 못해 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배인순이 최원석과의 결혼 생활이 20년이었고 장은영 아나운서는 약 11년이었는데요. 배인수는 애들 아버지와 관련된 이야기는 파묻어 버리고 싶다며 다만 한 가지만은 간절하게 부탁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아이들을 향한 부정만큼은 결코 잃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하며 최원석 회장의 아이들에 대한 부정을 마지노선으로 내세우며 이것을 위하여 철저하게 입을 다무는가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2003년 에세이집 30년 만에 부르는 커피 한 잔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는데 여기에는 무척 충격적인 사실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배인수는 재벌 회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그대로 공개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 책은 발간하자마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는데 그녀는 자신이 왕자와 결혼한 신데렐라였지만 옛이야기와 달리 무척이나 불행한 신데렐라였다고 회상했으며 당시 고위층과의 관계나 세간의 소문으로만 떠돌던 이야기들에 대해 매우 솔직한 자세로 과거를 풀어냈습니다. 배인수는 이 책을 통해 최 회장이 40대 중반부터는 자신과 전혀 관계조차 해주지 않았다고 밝히며 여자로서의 존재를 확인받고 싶었던 자신의 외로움도 호소했는데요.

배인수는 자서전에서 최 회장이 탤런트 이양과 결혼하고 싶어 그러니 당신 이제 그만 이혼해줘야겠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탤런트 이양은 은퇴 후 유학을 운운하며 신문지면에 오르내릴 때 최 회장이 아내인 배인순에게 한 말입니다. 책에는 이후 이 항은 티비를 떠나 캐나다로 유학이라고 적혀있는데요.

음정희는 1995년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돌연 유학길에 올랐고 이후 캐나다에서 1년 동안 어학 공부한 뒤 이듬해 귀국 독해 드라마에 복고했죠. 그래서 이양을 음정희로 추측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자서전 내용은 본인에게 확인 과정을 거친 것이 아니니 신빙성이 있다고는 할 수 없죠 2006년 음정희는 부산의 한 사업가와 결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남편은 부산 유지로 호텔을 운영한다고 알려졌습니다.

한 방송에서 이상민은 음정희에 대해 부산의 커피숍에 가면 가끔 음정희를 볼 수 있다며 자신이 음정희의 남편과 잘 안다고 했는데요. 그리고 음정희의 남편은 그녀보다 연하로 부산 서면에 600 실 규모의 호텔을 가지고 있으며 웨딩 사업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정희는 요즘도 특별한 근황이 전해지진 않고 있으며 가끔 봉사활동을 하거나 연예인 김세아와 함께 어울리는 등 평범한 일상을 지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방송국에서 섭외 요청이 오면 두 아이의 엄마로 평범하게 지내고 싶다며 방송 출연을 고사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