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다고 행복한건 아니였네”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이혼소식

2월 15일 방송된 TV 조선 부부 선수촌 이번 생은 같은 편 방송 말미에는 다정한 스킨십을 나누는 부부들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이를 본 도경완은 나는 어쨌든 둘만 있는 집에서 하는 스킨십과 공공장소에서 하는 스킨십은 범위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만의 철학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들은 장윤정은 이 사람은 나를 집에서 막 잡아뜯고 터트리려고 한다. 그래서 내가 그런 이야기를 했다라고 어이없어하며 폭로를 시작했습니다. 장윤정은 도경완에게 강아지도 손을 너무 타면 죽는다 자기나 이러다가 손 타서 죽을 것 같다고 했다며 하루 종일 콕콕콕콕 그렇게 만진다고 과도한 스킨십에 대해 토로했습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밖에 나가잖아. 그러면 또 자기는 부끄러우니까 집에서처럼은 못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장윤정의 폭로에 도경완는 그게 정상이 아닌 건 저도 알고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러자 장윤정은 그런데 밖에 나가면 어떻게 하는지 아냐 일단 뒷짐을지고 자기가 내 앞으로 걷는다 그러곤 이를 물고 나한테 풀증끄라고 작게 말합니다.

나보고 팔짱을 끼라는 거다 라면서 밖에서 보면 제가 매달려 다니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는 거다 그런 걸 너무 좋아한다고 밝혀 폭소를 안겼습니다. 장윤정의 도장 깨기에서 비밀이 밝혀졌습니다. 장윤정은 당시를 회상하며 사실 도경완 씨가 프러포즈를 준비한다는 걸 눈치채고 있었다.

그래서 은근슬쩍 난 손편지가 좋다라고 언지를 줬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도경완는 장윤정 몰래는 트림도 못한다. 일반적인 부부의 결혼 과정을 생각하면 안 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프러포즈 이야기에 도경완이 쑥스러워하자 장난기가 발동한 장윤정은 프러포즈 당일 도경완 씨가 편지를 읽는데 본인이 쓴 편지에 감동을 받아서 펑펑 울더라 너무 울길래 그냥 날았다. 결혼하겠다고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도경완은 결혼하자 했는데 결혼 안 할 건데라고 하면 속상할 것 같았다며 울면서 편지를 읽은 이유를 밝혔습니다.

[ㅁㅇ]

장윤정은 1980년생 올해 나이 43세인 트로트 타면 떠오르는 가수 중 한 명이자 2000년대 트로트의 부흥에 기여한 대표적인 인물 데뷔 후 20 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왕성하게 활동하며 많은 트로트 가수들의 롤모델로 꼽히고 있습니다.

각종 상을 휩쓸며 전성기를 달리던 2013년 4월 KBS 아나운서 도경완과 동년 9월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결혼 발표 전까지 본인의 인기가 인기였기도 했고 5년 차 아나운서 남자친구를 해코지할 우려가 되어 5개월간 비밀 연애를 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2년 12월 도경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 마이너스 일 TV 아침마당에 장윤정이 출연하면서 시작됐습니다.

평소 장윤정의 팬이었던도 아나운서가 방송 이후 적극적으로 구애했고 올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 것 심지어 친한 가수 동료들과 남자친구의 직장인 KBS에서도 몰랐을 정도였다고 당시 KBS 아나운서들은 도경완이 한두 달 전부터 연애의 낀새는 보였지만 상대가 장윤정일 것이라고는 생각을 전혀 못 했다고 합니다.

장윤정은 결혼 소식이 알려지고 처음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에게 정말 잘한다. 그리고 느낌이 100% 느껴지고 내 마음도 그랬다 그래서 확신이 생겼다 처음부터 결혼하겠구나라는 생각이 강렬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안타깝게도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탓에 데이트를 자주 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유난히 이야기가 잘 통해 첫 만남부터 결혼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해왔다고 했습니다. 재미난 것은 두 사람이 처음 연락하던 날 장윤정 꿈의 삼신 할머니가 나와 너희 둘은 결혼하게 될 것이라고 했을 뿐 아니라 두레 여래 공개 3일 전에 도경 안의 친부 꿈에 장윤정이 갑자기 등장하여 인사하였다고 합니다.

2013년 5월 8일 혼인신고를 하여 법적인 부부가 되었으며 예정보다 빠른 2013년 6월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와 함께 어머니와 남동생이 장윤정이 10년간 벌어온 돈을 탕진했으며 오히려 빚만 남아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 밝혀지며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장윤정은 현재 어머니 동생과 의절한 상태이며 유일하게 연락하고 교류하는 이는 아버지뿐입니다. 오히려 남편인 도경완의 부모 즉 장윤정의 시부모가 친부모보다 더 가족같이 든든하게 챙겨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때문에 도경완은 처음엔 돈 잘 버는 아내와 결혼한 로또 당첨자의 평가를 받다가 재산 탕진 논란이 터진 뒤엔 성인군자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장윤정은 과거에 무려 10년 동안 차 안에서 새우잠을 자며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열심히 벌었던 모든 재산을 모두 잃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은행에서 마이너스 10억 원이 찍혀있는 통장을 마주하며 서글프게 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잃은 금액을 대략적으로 계산해 봐도 최소 1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었기 때문에 이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더욱더 충격적인 부분은 장윤정의 재산을 모두 도박으로 탕진한 장본인은 다름 아닌 그녀의 친어머니와 남동생이었다는 사실이죠.

이런 아픈 가족사로 인해 장윤정 씨는 최근 모 프로그램에서 가족에게 발등 찍힌 스타 1위에 오르며 한 번 더 그녀의 가족사가 재조명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어머니에 대한 근황이 공개되었는데요. 과연 현재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육흥복 씨는 지인에게 무려 4억 15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못해 사기 혐의로 이 년 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서 복역하다 간암 말기 진단을 받고 치료를 위해 가석방되었다고 합니다. 육흥복 씨는 인터뷰에서 손주 한 번 안아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했지만, 그것도 욕심이라며 자신은 딸 등골을 빼 한옥은 대역죄인 엄마라고 언급하기도 했었죠.

이혼 시기에 어머니와 남동생이 재산을 다 탕진해 버렸지만 결혼 이후 클래스 어디 안 간다고 두 자녀를 키우면서 행사 스케줄을 많이 줄였었으나 둘째, 도하영을 출산한 뒤에 출연한 프로그램이 줄줄이 대박을 치면서 2020년 하반기에는 2010년 이전 스케줄로 복구했다고 합니다.

하루에 행사 두세 개는 기본이고 한 달에 하루도 못 쉰다고 후발주자 트로트 가수들이 많아져서 수입이 많이 줄었지만 역시나 SSS급 대우를 받는지라 한번 참석할 때마다 웬만하면 몇 달 치 생활비는 그냥 벌어온다고 합니다.

우스갯소리로 2018년 한국언원진흥재단에서 공영방송 아나운서 가계수익 통계를 낸 적이 있는데, 남편인 당시 도경완 KBS 아나운서가 양승동 KBS 사장의 가계 수익을 월등히 넘긴 적이 있다고 합니다. 2014년 6월 13 1도경완과의 사이에서 아들 도현우군을 출산했는데 6월 2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해서 스페셜 방송으로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까지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고 했습니다.

물론 장윤정 친정 쪽은 상황이 상황인지라 보여주지 않고 도경한 친가만 보여준다고 했습니다. 8월 10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습니다. 여담이지만 태교를 로이킴의 노래로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판타스틱 듀오 시즌 2의 무려 박완규가 장윤정의 팬 자격으로 지원했음에도 불구하고, 로이킴을 최종 선택했습니다.

2018년 11월 9일 딸 도하영양을 출산하였습니다. 이후 2019년 12월 8일부터 다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였고 2021년 4월 18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음 도경완이 살림을 많이 할 것 같은데, 의외로 장윤정이 거위 살림을 도맡아 한다고 합니다.

장윤정은 이를 가정생활까지 연장시키는 것을 원치 않아 집에서는 아내와 엄마의 본분에 충실하려고 노력한다고 1982년생 올해 나이 41세인 도경완은 버라이어티 한 인생을 살아온 것으로 유명합니다. 중학교 때는 반에서 중간 정도 하는 성적의 평범한 학생이었으나 고등학교 입학시험을 전교 9등으로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학교 선생님들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이 큰 부담으로 다가왔던 탓에 고등학교 입학하고 난 지 한 달 후 자퇴하고 호주로 이 년간 유학을 다녀온 후 이대로 살면 안 된다. 싶어서 귀국하였습니다. 이후 파일럿이라는 꿈을 갖고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통과 후 21살 때 공군사관학교에 진학하게 됩니다.하지만 상금제도 때문에 사관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퇴교 중퇴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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