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씨는 예능과 드라마에서 왕성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죠 그런데 김승수 씨 나이가 벌써 53살이 되었는 걸 알고 깜짝 놀랐는데 항상 바른 모습과 부드러운 역할만 맡아 오셔서 반 100살이 넘었으리라곤 전혀 상상 못했었네요. 올해 53세 나이인 그는 왜 아직 미혼인 것일까? 일단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의 소유자의 학교는 체대를 나왔고 농담도 잘하고 성격도 좋아 보이는데 결혼을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김승수의 어릴 때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 그리고 전 여친과의 이별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의 성격과 이상형을 알 수 있는데, 어릴 적부터 책임감이 강했는지 남편과 아버지가 된다는 것에 대해 상당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년 박보검이라는 별명을 가진 배우 김승수가 14살 연하의 결혼할 여성을 만났는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승수는 파주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소개팅을 했는데 과연 상대방 여성분은 어떤 분이었을까요?
고쳐 입고 엉뜻시트에 모든 걸 다 철저하게 준비한 김승수는 약간 주말 드라마 삼 남매가 용감하게 속에 십 모형이 그대로 생각났는데요. 주선자인 김종민은 김승수에게 평생의 연인을 만날 수 있는 날입니다. 자신에게 있어 이상형으로 여겨졌던 사람이 눈앞에 나타난다거나 사람에 대한 애정이 점점 깊어질 수 있습니다라고 적힌 오늘의 애정 온 결과를 보내 기대감을 더하며 김종민은 될 때까지 계속해 주겠다며 든든한 지원군의 면모를 보였는데 근데 본인도 좀 급한데 누가 이분도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승수는 소개팅 상대에게 꽃다발을 선물하고 니트를 입고 설렘을 드러냈다 하지만 긴장이 풀리자마자 김승수는 말실수를 저질렀는데요.
소개팅 상대는 술은 어떤 걸 좋아 하냐고 물었고 김승수는 물에 알코올만 있으면 된다고 말했는데 술을 엄청 좋아하는 사람인가라고 오해할 수 있고 처음부터 뭔가 시작이 안 좋았죠 여자분은 저는 술을 대충 잘 못해요라고 얘기했는데 김승수도 적당히 마신다고 하면, 되는데 진짜 원샷 하면서 술이 맛있어서 무한대로 들어가겠다고 솔직하게 말을 해버렸는데요. 당연히 혼자서 대여섯 병 마신다고 하면, 충격을 받는데 아재 개그까지 씻어냈지만 김승수가 그래도 잘생겨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김승수는 술이 들어가서 그런지 긴장이 풀려 횡설수설하는 질문이 많았는데 최대 몇 살까지 가능하냐고 묻기도 하고, 더 충격적인 말이 김승수의 입에서 나오는데 아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그러다가 소개팅 상대가 네 명이 정도 원래는 낳고 싶었다고 말하자 갑자기 엄마에게 들었던 정자와 난자은행 이야기를 꺼냈죠.
이후에 김승수가 결제하려고 하니까 소개팅 상대가 먼저 결제를 하면서 다음에는 오빠가 사달라고 애프터를 신청을 하는 그녀 이것은 나름의 전략인 듯한데 오빠가 다음에 사면 되죠. 이러면서 자동으로 예약을 한 셈인데요. 김승수는 연기자와 스타의 차이에 대해 서럽게 우는 장면을 연기할 때 스타는 울면서도 멋있어야 하지만 연기자는 눈물 콧물 다 쏟으며 실감나게 울어야 하죠라고 간단하게 설명을 합니다. 김승수의 연기를 살펴보면 스타보다는 연기자에 좀 더 가까운 것 같은데요.
보통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에 시작하는 다른 연기자들과 달리 김승수는 뒤늦게 연기를 시작했고, 덕분에 인기 탤런트 두 명과 묘한 인연을 가지고 있죠. 송일국과는 비슷한 면이 많은데 연기를 늦게 시작했고, 데뷔 초주목을 받지 못해 고전했기 때문에 동병상련을 느끼는데 술을 덜 마시자가 인생의 모토 중 하나일 정도로 술을 좋아하는 점도 비슷한데요.
또 김승수는 주몽에서 소선으로 출연하는 한혜진과도 각별한 인연이 있는데, 그가 대학생이던 94년 교생 실습차 나간 중학교에서 처음 만나 사제에 연을 맺었고 이후에 그대는 별에서 서로 연정을 품은 선생님과 제자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습니다. 김승수는 중학생이던 한혜진이 그때도 눈이 동그란 게 굉장히 귀여운 학생이었고 지금보다는 말괄량이었던 것 같은데, 여러 번 드라마에서 만나는 걸 보니 보통 인연은 아닌 것 같다고 얘기하는데요. 예전에 김승수는 여자친구와의 이별 경험담을 고백하기도 합니다.
자존심 때문에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된 적이 있어요. 그때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주고 차비가 없어 5시간 동안 걸어서 집에 가야 했어요. 그런데 여자친구가 5시간 동안 연락이 안 되던 날을 오해했고 결국 이별을 통보해 왔는데 저는 자존심 때문에 차비가 없어 걸어왔다는 얘기는 차마 할 수가 없어서 결국 헤어지게 됐죠 이때가 90년 근데 초반인데 당시에는 휴대폰은 물론 삐삐도 없던 시절이 있었는데. 김승수가 사실 자존심이 상당히 강한 타입이죠. 또한 김승수는 2004년 지수원과 열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33살 때 지수원과 뜨겁게 열외를 했습니다. 김승수와 지수원은 2004년 6월 종영된 KBS 일 티비 100만 송이 장미에 함께 출연한 것이 인연이 되어 사랑을 키워갔고 두 사람은 여행도 함께 다니고 가수 김장훈의 콘서 콘서트에도 참석하는 등 다정함을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지수원은 저는 승수 씨를 돼지아라고 부르고 승수 씨는 저를 예쁘나라고 불러요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된 뒤 특별히 달라진 점은 없지만, 전보다 서로 편안한 마음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여느 커플들과 마차에서 시작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영화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함께 먹으러 다니면서 평범한 데이트를 즐기죠라고 말했는데요. 그러다가 김승수는 이 년여간 교제한 끝에 2006년 무렵 지수원과 이별하게 됩니다.
서로 뜻이 맞지 않아 헤어지긴 했지만, 서로 좋은 마음이었어요. 지금도 친구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고요라고 말했는데 지수원과 헤어지긴 했지만, 서로 좋게 헤어진 것 같죠 김승수는 현재 미혼인데 자신의 이상형을 이렇게 밝힙니다. 사람의 성격은 쉽게 쉽게 변하거나 고쳐지지 않아요. 그저 사랑하니까 서로 맞춰주는 거죠. 아무리 사랑하더라도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은 생기게 마련인데 결점이 보이더라도 참고 맞춰가는 게 사랑인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저는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믿지 않아요.
오랜 시간 곁에서 지켜보다 어느 한 부분이 큰 의미가 되어 다가오면 나머지 것들이 모두 좋아 보이고 그렇게 점점 사랑에 빠져들게 되죠. 확실히 나이가 있어서인지 연애관이 좀 더 성숙한 것 같습니다. 김승수는 6살 때 아버지를 잃었기에 그의 내면에는 남편은 물론 아버지란 역할에 대해서 상당히 부담스러워하는데요. 김승수는 결혼이란 정말로 사랑한다는 확신이 있을 때 좋은 남편과 아빠가 될 수 있다는 자신이 있을 때 해야 하는데 저는 아직 그럴 자신이 없어요.
특히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물론 저를 무척 예뻐하셨던 기억은 있지만, 집안에서 아버지가 어떤 존재여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막연하고 두렵기도 하고라고 말했는데요. 김승수는 자신의 연기관을 이렇게 피력하는데 연기력은 사실 데뷔 후 여러 작품을 하면서 점점 갈고 닦아진 것 같아요. 배우라면 오랫동안 연기를 쉬기보다는 꾸준히 작품을 통해 감을 잃지 않아야 될 것 같아서 나 역시 그러기 위해 노력 중이죠.
김승수는 드라마 장미와 콩나물 왕초 허준 등에 출연하면서 두각을 나타냈고 나쁜 친구들에서 비중 있는 조연을 맞게 됩니다. 이후 100만 송이 장미와 주몽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유리위성 광개토대왕 그래도 당신 청담동 에리스 사랑에서 남준하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죠 그는 로맨스부터 사극 호가명의 주인공부터 악역까지 연기의 폭이 넓은 반면, 연기력 논란이 거의 없는 연기자 중에 한 명인데요.
학창시절 김승수의 성격은 내성적이었던 반면에 운동을 좋아하는데 농구와 수영 등이 취미였고 입학 실기를 농구로 치렀을 정도였죠 김승수는 자신의 고교 시절에 대해 내성적인 학생이었어요. 있는 듯 없는 듯 조용 유용하고 지극히 평범했죠. 뚜렷한 목표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요.
체육학과를 선택한 것은 운동을 좋아해서였는데 농구와 수영을 특히 좋아해 대학 실기 시험도 농구로 치렀죠 입학한 뒤에는 농구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수영 강사 자격증을 따 방학 때마다 아르바이트 도 하고요.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보컬 그룹의 리드싱어로 활동하면서 음악에 푹 빠져 살았어요라고 말했는데요. 보통 운동을 좋아하거나 음악 그룹의 리더는 외향적인 성격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김승수는 좀 달랐네요.
김승수는 대학교 1학년 때인가 피아노를 배우고 싶은 생각에 교본을 사서 연습했어요. 저는 배우고 싶은 것이 있으면 혼자 연습해 터득하는데 피아노 교본을 사서 따라 했더니, 곧잘 되더라고요. 얼마만큼 시간을 투자하고 집중력을 가지고 노력하는가에 차이지 누구한테 배웠다고 해서 더 잘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라고 얘기했는데 보통 악기를 혼자 배우기는 힘든데 김승수는 대단한 성취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김승수는 대학을 졸업함과 동시에 그룹 활동을 접고는 사업을 시작하는데 바로 과 선배들과 함께 스포츠 이벤트를 벌였던 것이죠. 당시 김승수가 졸업하던 90년대 중반에는 이런 유형의 사업이 별로 없었던 때였던지라 김승수의 회사는 상당히 잘 나가는데 수는 갑자기 사업을 포기하고 연기를 시작합니다. 김승수는 여름방학 캠프를 조직하는 사업을 했는데 세상 참 쉽다는 생각을 했어요.
짧은 시간에 돈을 꽤 벌었거든요. 돈 되는 일을 그만두고 연기를 시작한 후 한동안은 뭘 하든 항상 한심한 놈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니더군요. 제가 지금껏 살아오면서 한 가장 큰 도박은 연기를 시작한 것이고. 앞으로도 무슨 일이 닥칠지 모르지만 선택의 후회는 없을 겁니다라고 말했는데 사실 돈을 잘 버는 사업을 갑자기 때려치우고 전혀 다른 분야를 새로 시작하는 것이 그리 쉬운 선택이 아니죠. 김승수에게 과감성과 결단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게다가 김승수에게는 치밀한 계획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연기를 시작한다고 무턱대고 도전한 것이 아니었죠. 그는 김동수 엑터즈라는 아카데미 형식의 극단에 들어갑니다. 김승수는 1년 동안 수업료를 내고 작품 활동을 하면서 연기에 대한 기본기를 쌓았어요. 처음에는 쑥스러워 얼굴이 빨개지 지곤 했는데 용기를 갖고 부딪치면서 차츰 익숙해졌는데 멀쩡한 직장을 버리고 연극을 했으니 한동안 주위에서는 미친놈 취급을 했지만, 탤런트 시험에 합격한 뒤에는 박수를 쳐주더군요라고 말했는데 아카데미 형식을 취한 극단의 장점은 바로 연기에 대한 이론을 배우면서 바로 현장에서 경험까지 쌓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의 연극배우 지망생들보다 몇 배는 더 치열한 시간을 보내야 하죠. 이렇게 남들이 볼 때는 김승수의 도전이 다소 허황된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본인은 여러 가지를 생각해서 치밀한 준비를 한 다음에 도전합니다. 올해로 12년째 연애 소식이 없다는 그는 주변에서도 도와주지 않고 본인도 연애 의지가 없는 건가라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면서 결혼정보회사 3,40 군데에서 연락도 받았다고 손사래를 쳤는데요. 김승수 씨 이제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 소식 빨리 들려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