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전설 트롯녀,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이라는 별명들을 가진 장윤정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가수입니다.
장윤정은 노래 실력뿐 아니라, 입담도 좋아 여러 방송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데, 얼마 전에는 시부모님께 드리는 용돈에 대해 언급해서 이목을 끌었습니다.
오늘은 장윤정이 드리는 용돈의 액수가 얼마인지 또 그만큼의 돈을 줄 수 있는 기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도경완은 아나운서 시절, 자신의 수입보다 아내의 수입이 100배 이상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도경완은 KBS의 13년을 몸담았는데 퇴사 당시 월급이 약 천만 원은 됐을 거라고 추측됩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장윤정의 수입을 추정해보자면 한 달에 약 10억이 되는 것인데 실제로 장윤정은 남부럽지 않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장윤정은 한때 하루 평균 7개 정도의 행사를 매일 다녔고, 가장 바쁠 때는 최대 12개의 행사를 뛰었습니다.
그녀의 1년간 이동 거리는 지구 5바퀴에 해당하고 기름값만 2억 5천만 원이라는데 정말 대단히 살인적인 스케줄입니다.
지금은 두 아이를 출산하고 일을 확 줄여 하루에 두세 개 정도의 행사만 한다는데, 그래도 여전히 그녀의 수입은 엄청납니다.
장윤정의 행사 출연료는 회당 약 3천만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성수기에는 정말 부르는 게 값이라는데 평균적으로 3천만 원 하루에 이외 행사를 한다고 했을 때 하루에 6천만 원 한 달에는 약 18억 정도의 수입이 생깁니다.
또한 장윤정은 다른 트로트 스타들보다도 독보적으로 방송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패널로 여러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MC를 맡은 프로그램도 더 있습니다.
거기다가 광고 모델로도 활약 중인데 그렇게 친다면 한 달에 20억은 벌 것 같습니다.
여기에 소속사와 수익 분배, 세금 등을 제한다고 해도 평균적으로 월수입이 10억 정도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마어마한 돈도 돈이지만 시부모님께 천만 원 이상의 용돈을 드리려면 그녀의 씀씀이 역시 화통해야 하는데 장윤정은 정말 정승처럼 시원시원하게 쓰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한 방송에서 장윤정은 남편을 위해 집에 현금 뭉치를 둔다고 밝혔습니다.
“돈 관리는 각자 해요. 그러나 경조사비, 주차비, 대리비 등 현금이 필요한 일에 남편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항상 정해진 자리에 현금을 챙겨 둬요.”
“엄청 많이 두는 건 아니고 필요할 때 가져다 쓰는 정도에요.” 또한 그녀는 남편의 소비 역시 전혀 간섭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남편이 카드를 쓰면 문자가 오는 게 싫어서 알림 서비스를 해제했어요.” “명세표도 잘 안 봐요. 시시콜콜 알기 시작하면 피곤해요.
별일 아닌데 신경을 쓰는 것도 싫고 남편도 카드 쓸 때마다 신경 쓸 것 같아요.” 그녀의 고백을 들은 네티즌들은 역시 장 회장님 클라스 진짜 도경완이 세상에서 제일 부럽다., 나도 다음 생엔 장윤정 남편으로 태어나고 싶다.라며 박수를 쳤습니다.
앞서 방송된 SBS 돌싱 포맨에서는 부모님의 용돈을 얼마 정도 들여야 하는지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이날에는 돌싱 포맨의 김준호,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외에 특별한 손님이 함께했는데 바로 트로트 가수 김연자와 장윤정이었습니다.
명절을 앞둔 시점에서 어머니께 얼마나 용돈을 드리느냐는 질문에 김연자는 100만 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민 역시 금액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내 이목은 장윤정에게 집중되었습니다.
장윤정은 기대 어린 시선의 시부모님께 다달이 용돈을 드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평소에 용돈을 드려요. 섭섭지 않게 드려요.” 이어 그녀는 금액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이 말씀한 금액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드려요. 거기에다가 명절, 생신, 제사마다 따로 드려요.”
출연진들이 말했던 금액은 100만 원이었는데 장윤정은 이보다 더 높은 금액을 다달이 챙겨드리고 또 특별한 날마다 용돈을 더 드린다고 고백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김연자는 “이런 며느리 없어요”라면서 연거푸 손뼉을 쳤습니다.
김준호는 내 딸이었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탁재훈은 내 며느리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장윤정이 직접 정확한 액수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그녀가 시부모님께 드리는 용돈이 천만 원은 되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냈습니다.
그녀가 좋은 뜻으로 천만 원 단위를 쓰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되었기 때문입니다.
장윤정의 씀씀이에 앞서 그녀가 천만 원의 용돈을 드린다고 추측한 배경에 대해서부터 설명하자면 장윤정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가수로 어마어마한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한편 장윤정은 가족들뿐 아니라 주변 지인들에게도 조건 없이 금전적인 도움을 주는 인물로도 유명합니다.
가수 박서진은 한 방송에서 “장윤정을 잊을 수 없는 은인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집안 사정이 어려웠는데 어머니가 암 투병 중이셨어요. 방송 촬영 중 만난 장윤정 선배님이 이 사실을 알고 치료비를 지원해 주겠다고 했어요.
그냥 하는 말인 줄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치료비를 입금해줬어요.”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장윤정 덕분에 박서진의 어머니는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는데 그녀의 도움을 받은 것은 박서진뿐이 아니었습니다.
가수 이찬원은 “제가 어금니가 안 좋아 치과에 갈 일이 있었는데 데뷔 초창기라 수입이 없을 때였어요.
그때 장윤정 선배님이 치과 치료비를 대주셨어요.”라며 그녀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장윤정은 후배 사랑이 대단한 것으로 유명한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역시 그녀에 관한 미담이 포착되었습니다.
지난 5월 방송에서는 장윤정이 후배 가수인 해수의 자취방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해수의 집 구경을 하던 장윤정은 냉장고를 열고 텅 빈 것을 확인한 뒤 내가 이럴 줄 알고 배달시켰다며 한우와 한돈, 쌀, 과일, 김치 등 100만 원이 넘는 음식 재료를 집들이 선물로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손수 요리까지 해줬는데 장윤정이 자리를 비우자 후배들은 입이 마르게 장윤정의 칭찬을 했습니다.
그중 집들이 주인공인 해수는 장윤정이 일대일 개인 레슨을 해주는 것은 물론 치아 교정 비용 여행비용 등을 베푼 사실을 공개했는데 모두 그녀의 후배가 되고 싶다고 부러워했습니다.
또한 장윤정은 2006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진행 당시 엄마 혼자서 다둥이를 어렵게 키우고 있는 가정에는 무려 5천만 원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번다 해도 그녀에게도 5천만 원이라는 금액은 매우 컸을 텐데 장윤정의 마음이 얼마나 넓은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외에도 장윤정은 2017년 포항 지진 당시 이재민을 위해 돈을 기부했고, 분당구 경로당에는 안마의자를 기부하는 등 선행을 계속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주변 지인들에게 베푸는 것 역시 있지 않았는데 그녀의 팬클럽 회원 두 사람이 부부의 연을 맺었을 때는 무려 천만 원이라는 축의를 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농담 삼아서 팬미팅 중에 남자, 여자 같이 다니면 정들어요. 만약 여기서 결혼하는 커플이 나오면 첫 커플한테 축의금 천만원 줄게요.라고 했는데 진짜 결혼해서 축가도 부르고 축의금도 드렸다고 합니다.
천만 원이라는 큰 액수를 베푼 것이 놀랍기만 한데, 일각에서는 팬들의 잔칫날에도 천만 원을 쓰는 그녀이기에 시부모님께도 비슷한 정도의 용돈을 드리지 않겠느냐고 추측했습니다.
장윤정은 현재 물건너온 아빠, 장윤정의 도장깨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연말에는 미스터트롯 2의 심사위원으로 출연이 확정되었고 패널로 나오는 방송은 셀 수 없을 정도입니다. 거기에 매일 평균 두세 개의 행사를 뛰고 여러 브랜드의 광고 모델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그녀의 수입은 상상 그 이상일 것입니다. 벌어들이는 돈도 엄청나지만,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그녀의 마음 씀씀이가 더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가까운 후배들은 물론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그녀인데 그런 만큼 가족 역시 살뜰하게 챙길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듯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장윤정이 앞으로도 널리 베푸는 삶을 살기를 바라며 그녀의 왕성한 활동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