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에겐 아들이 있다…” 64세 미혼 현숙 최근 고백한 충격적인 사실, 아들의 생부 정체에 입을 연 진짜 이유, 어쩌다가 이런일이…

현숙 씨라고 하면, 효녀 가수라는 표현이 떠오릅니다. 현숙 씨는 부모님 모두 돌아가신 후에야 모든 것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또한 현숙 씨는 아직까지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지만 놀랍게도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녀의 부모님은 원래 농사를 짓던 분이었는데 가수로서 바쁜 현숙 씨의 뒷바라지를 위해 서울로 올라와 함께 살았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1980년부터 중풍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거동이 불편해지셨는데요. 현숙 씨는 어머니와 아버지를 돌보다가 아버지는 치매를 인해 건강이 악화되었고 두 분을 함께 돌보는 힘든 상황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렇게 두 분 다 병간호를 하는 효녀의 모습을 다큐로 촬영을 했고 해당 방송 후 3개월 뒤인 1996년에 현숙 씨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는 7년간 치매로 고통받으며 지냈던 것이었습니다.

현숙 씨는 남은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힘들어도 노래를 불렀으며 목이 쉬도록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아버님이 돌아가신 후에 증세가 더 악화되어 치매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니는 움직임이 거의 없이 누워만 계시는 상태였고 14년 동안 물 한 모금 마시지 못하고 말 한마디도 할 수 없는 채로 지내다가 2007년에 중풍을 앓은 후 28년 만에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두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신 후에야 현숙 씨는 부모님을 돌보는 것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부모님께서 살아계실 때는 가슴 아프실까봐 그동안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숙 씨는 형제가 12명이나 되는데도 결혼하지 않은 딸로서 부모님을 모시는 것이 부모님께서 더 편안하실 것이라고 생각하며 스스로가 모셨다고 밝혔습니다.

현숙 씨가 간병인을 쓰지 않은 이유는 부모님이 간병인을 싫어하셨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 모든 일들은 현숙 씨에게 매우 힘들고 힘겨운 시간이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현숙 씨는 부모님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돌봐주는 효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숙 씨는 자신의 부모님을 모시고 일하러 가기도 했으며 여의도 방송국이나 한강에서의 공연 때에는 부모님을 맨 앞자리에 앉히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매우 힘들었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컸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숙 씨는 어떻게든 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다행히도 필요한 만큼의 일이 계속해서 들어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혼식을 포함한 여러 가지 일들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현숙의 이 시대의 최고의 효녀로 꼽히고 있는데요. 맛있는 음식을 대접을 못한게 한이라는 그녀가 앞으로는 그녀의 행복만을 위해 살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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