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미령은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가수로서의 공연과 앨범 발매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드라마 등에 출연하여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바쁜 활동 속에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그의 전 남편인 전유성을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전유성과 진미령은 오랫동안 방송에서 잉꼬부부로 함께 활동해 왔지만 어느 순간부터 함께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특히 전유성은 오랫동안 방송에서 자신의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아 왔습니다.
이로 인해 전유성이 ‘건강이 좋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두 사람의 이혼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2011년에 결혼 생활을 10년간 이어갔던 후에 이혼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이후에 뒤늦게 알려진 이혼 사실도 놀라웠습니다. 게다가 이혼한 사실뿐만 아니라 전유성이 결혼 자체를 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리며 세간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전유성은 억대 사기를 당했던 사실을 밝혀낸 바 있는데요.
전유성은 딸의 과외 선생님을 매우 믿었으나 신뢰를 이용한 사기에 억대의 돈을 손실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유성 사기에 대해 관련하여 진미령은 전유성을 말리기도 했다도 하는데요.
전유성은 믿음을 저버리고 배신당할 것이라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진미령은 전유성을 끝까지 지지하며 돈을 투자했지만,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해서 실망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진미령은 천성이 무너졌지만 자신의 경제 상황은 회복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도 전했습니다. 전유성은 기존의 다양한 사업을 벌였고 그러한 사업들이 모두 부진을 겪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전유성의 경제 상황은 위태롭고 그의 수십 대의 자산도 모두 소멸되었는데 전유성은 이러한 사건들이 자신과 진미령의 이혼사유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전유성은 과거 한 방송에서 “진미령과 사실은 헤어졌다”라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즉 전유성은 예전부터 진미령과 사실상 이별한 상태였다는 것을 시청자들에게 알렸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혼 사실이 밝혀지면서 두 사람이 결혼 자체를 한 적이 없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입니다.
진미령과 전유성은 1993년 화려한 결혼식을 가졌지만 “사실은 전 여성과 결혼을 한 적이 없다”고 카메라 앞에서 밝혔는데요. 이러한 사실은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이와 관련하여 많은 논란과 비판이 일어났습니다.
진미령은 전유성과의 결별 사유에 대해 다른 태도를 보였으며 어디서도 밝히지 못했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어느 날 진미령은 냉면이 너무 먹고 싶어 전유성과 만나기로 했지만, 그녀가 도착했을 때 전유성은 이미 혼자 냉면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함께 있어 주겠다고 해서 냉면을 주문했지만 그 순간 전유성이 먼저 가겠다며 자리를 떠났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진미령은 전유성이 자신을 기다려주지 못하는 것에 대해 힘들다고 생각하며 이혼을 결심했습니다.
연인이나 부부 사이에서 싸움이 일어날 때 거창한 이유보다는 작은 사소한 일로도 큰 갈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유성의 결별 사유가 경제적인 문제로만으로 결정된 것보다는 아마도 서로 사이에 오해와 대화 부재가 있었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결국 10년 동안 함께 살았지만 서로의 마음을 잘못 읽거나 오해를 풀지 못한 것이 결정적인 결별의 원인이 된 것 같은데요. 그 두 사람이 이제는 각자의 길을 가며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