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번에 이상민이 소개팅을 했는데요. 연하의 미모의 소개팅역 김유리와 소개팅을 하면서 그녀의 인스타, 직업, 프로필에 대해 관심이 폭발하고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게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민의 어린 시절은 그리 행복하지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상민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생계조차 힘들었고 출생신고를 2년이나 늦게 하는 바람에 주민등록상 나이가 2년 늦어졌다고 합니다.
태어난 후에도 2년 동안 이름도 없이 이애기로 불렸다고 해서 충격을 주었는데요. 이상민이 말하길 “내가 6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집안 형편이 많이 어려웠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아버지 비석에 그의 이름은 없고 다른 형제자매들의 이름만 있었다는 이야기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상민의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기에 어머니께서 많이 바쁘셨다고 합니다. 이상민이 어머니에게 “가수 되고싶다”고 하면 “공부나하지 무슨 가수야”가 아니라 아예 그의 말을 믿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이상민은 중고등학교때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는 것과 음악을 정말 좋아했고 매일 춤추러 다니던 시절이었다고 합니다. 노는 장점을 목표로 삼아 ‘가수가 되어 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이상민은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가수의 길로 걸어간 것인데요.
그렇게 룰라로 데뷔한 이상민은 ’100일째 만남‘ ‘날개 잃은 천사’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샵과 컨추리꼬꼬 등의 음반을 제작하면서 성공길을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과거 한 방송에서 이상민은 복잡한 가정사를 고백한 적도 있는데요.
이상민은 “중학교 때 아버지 산소를 찾아갔는데 아들인 내 이름이 없었다 그때 뭔가 잘못됐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며 말을 이어갔고 ”제 친어머니가 아버지의 두번째 처다“라고 밝히면서 많이 복잡한 가정에서 태어났다며 사생아라는 것을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어머니한테 미안한 감정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그의 인생의 굴곡은 정말 심했는데요. 전부인 이혜영과의 결혼과 이혼 그리고 룰라 이후 통장에 현금만 48억이 있었다던 잘 나가던 시절부터 연이은 사업 실패로 한순간 69억 8000만원이라는 빚을 떠안게 되는 암담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고 이에 법에 도움을 받아 개인 파산을 하지 않고 모든 빚을 갚고 다시 일어서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이상민은 꾸준히 노력한 끝에 빚 청산과 함께 소개팅 근황을 전했고 소개팅역의 김유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상민과 12살 차이가 나는 연하 소개팅녀인 그녀는 현재는 제약회사에 다니고 있고 건대 쪽에서 거주한다고 밝혔습니다. 네티즌들은 미우새 이상민과 김유리의 소개팅 방송 장면을 보면서 다들 응원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는 소개팅 이후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공개가 되었는데요. 이상민이 그날 만나고 돌아간후 소개팅을한 김유리가 먼저 장문의 문자를 보냈는데 2주가 넘도록 아직까지 답장을 안보냈다고 하자 이를 들은 김종국은 “이 형 정신병자네 말은해야지”라고 말했고 김종민 역시 분노했습니다.
이에 이상민은 자기 예상보다 너무 괜찮은 분이여서라고 변명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어지지 않을 것 같았던 두 사람은 애프터 데이트 현장까지도 방송을 통해 볼 수 있었는데요. 이상민은 평소 궁상민의 면모를 완전히 떨쳐버리고 비싼 감성돔과 22만원 상당의 킹크랩을 과감하게 고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이상민의 모습에 진심으로 김유리 씨를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다며 두 사람이 나이도 있는 만큼 결혼에 골인할지 희망 섞인 기대가 나오고 있는데요. 본인의 모든 사생활까지 알려진 그가 작아질 수 도 있겠지만 좋은 소식이 있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