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손절한 ‘유아인’이 마약에 손 댄 진짜 이유 (+게이) – YouTube
평소 꾸준한 기부 활동을 해온 개념 연예인 유아인이 최근 마약에 손 댄 진짜 이유가 밝혀져 큰 충격을 안겼다.
본명이 엄홍식인 유아인은 1986년생 올해 나의 38세. 대구에서 삼 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2003년 라면 광고로 데뷔했다.
드라마 <반올림>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청춘 아이콘으로 인기를 얻은 후 영화 <완득이> <베테랑> 등 연이은 성공과 더불어 여러 시상식에서 상을 휩쓰는 톱배우로 성장했다.
하지만 대국민 금연선언을 했던 유아인이 최근 프로포폴 상습 불법 투약과 대마초에 이어 제 3의 마약까지 투약한 혐의를 받아 대중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유아인은 2021년 한 해 동안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병원을 방문해 프로포폴을 상습 처방받아 73회 투약했다. 이후 경찰은 유아인에 대한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한 뒤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프로포폴과 더불어 대마 양성 반응과 코카인 캐터민 성분이 검출된 것을 확인했다.
대마는 극단적인 우울증을 유발해 사망을 초래하며 코카인은 강력한 3대 마약으로 중독성이 강해 피부가 썩고 성범죄에도 악용되어 정신적 장애를 일으킨다. 특히 케타민은 클럽 버닝선 게이트에서도 악용됐는데 성범죄에 주로 사용돼 동물용 마취제 및 강간용 약물로 불린다.
정신건강 의학과 전문의는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한 번 맞아야 하는 용량도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며 깰만 하면 놓고 깰만 하면 놓고 반복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심지어 유아인을 담당한 병원 의료진도 잦은 프로포폴 투약을 만류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은 더욱 커졌다. 이렇게 위험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형량받은 연예인들이 전에도 많이 알려졌다.
그중 빅뱅 탑과 비투비 출신 정일훈, 하정우는 그저 벌금과 집행유예 추징금을 선고받은 것으로 끝났다. 현실적으로 처방과 투약이 의사 판단에 따라 이루지는 프로포폴은 치료 목적으로 주장하는 경우가 많아 상습 투약 혐의를 입증하기 어렵다.
경찰은 유아인의 휴대전화에서 확보한 지난 8년간 문자메시지 46만 건을 분석해 구체적인 마약 구입과 투약 경로를 조사한 후 유아인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곧 조사 진행 예정이다.
하지만 코카인 검출이 밝혀졌음에도 유아인 소속사 측은 끝까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유아인의 마약 스캔들은 과거 잊혀진 병역 면제에 대한 의심까지 불러일으켰다. 병역 특혜 의혹이 불거진 당시 유아인의 소속사는 면제 사유를 제대로 밝히지 않아 무책임한 행동을 보여 논란이 됐다.
일각에서는 유아인이 그동안 건강상 무리 없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것을 보면 유아인의 면제판정이 공정한 절차에 의해 진행됐는지 다시 엄밀히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아인의 군면제 사유는 악성이 아닌 양성 골종양으로 추측되는데 이와 비슷한 증상이 있는 한 네티즌이 유아인과 같은 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아 면제되지 않았다며 현역 가고 싶다고 하면 갈 수 있을 정도고 일상생활도 전혀 문제없다. 증상 자체가 없는 병이라고 언급했다.
여전히 유아인과 유아인 소속사 측은 마약 파장뿐 아니라 병역 기피 논란까지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아인은 2020년부터 마약을 시작하면서 공식 석상과 예능에서 과한 반응이나 반복되는 제스처를 취하는 등 전형적인 마약중독 증상을 보이는 모습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나 혼자 산다에서 유아인은 헉헉대며 거쳐 숨소리를 내뱉거나 갑자기 멍하니 서 있는 모습을 보여 실시간 검색어에 유아인 숨소리가 올라 화제가 됐다. 현재 마약 전문가들인 유아인의 행동을 파악해 마약 중독 부작용이 의심된다고 진단했다.
마약 부작용 증상 중 호흡 중단이 생기는데 과거 마이클 잭슨도 과량으로 투여해 호흡 중지로 사망했다. 승재현 한국형사 법무정책 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마약을 하면 틱이라는 제스처를 반복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미 중독된 상황인 ‘에디팅’이 아닌가 싶다고 판단했다.
과거 유아인은 이미 영화 베테랑에서 마약중독 재벌 3세 조태오 역을 맡아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때 유아인은 기자 간담회 인터뷰에서 ‘긴장하면서 봤다. 해롱헤롱한 기분’ 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당시 옆에 있던 배우 황정민이 ‘약하셨냐’라고 농담을 건네자 ‘어휴, 큰일 날 말씀 광기 어린 연기의 비결은 약인 것 같다.’라며 유아인은 재치 있게 넘어갔다.
현재 마약 논란이 불거지면서 누리꾼들은 ‘베테랑 때 눈빛이 이상하긴 했다. 그게 연기인 줄 알았더니 마약이었냐? 연기가 아니라 진짜 조태오였네.’ 라며 비판했다.
2021년 11월 청룡영화제 핸드프린팅 행사에서도 한 기자가 유아인에게 배우로서 자신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이냐라고 묻자 바닥만 뚫어져라 응시하던 유아인은 돌연 눈을 휘둥그레 뜨더니 ‘아’ 라며 짧게 탄식했다. 또 피식 웃더니, 갑자기 손으로 입술을 만지고 혓바닥을 내밀어 입술을 핥아 이상한 행동을 반복했다.
23년 3월 3일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마약을 투약하면 일정한 행동을 계속 반복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유아인의 모습은 마약에 중독된 사람의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이범진 마약 퇴치연구소 소장은 유아인은 눈동자가 조금 변한 것 같다. 심리적 변화로 불안과 조울증 증상을 보여, 몸을 떨고 땀을 흘리기도 한다고 언급했다.
반면, 유아인이 마약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르자 과거 게이 썰이 돌던 사생활도 논란이 됐다. 일전의 유아인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자주빛 소파에 앉아서 립밤을 바르는 이미지를 게시했다.
일각에서는 유명 게이 클럽이 있는 소파다. 유아인을 게이 클럽에서 봤다는 목격담을 주장했고 유아인이 게이가 아니냐는 의혹을 가졌지만 당시 유아인은 자신이 게이가 아님을 해명했다.
하지만 최근 유아인의 절친인 서울대 조소과 출신 최하늘 작가에 대한 이목이 집중됐다. 성 소수자 미술을 표방하며 작가 및 조각가로 활동중인 최하늘 작가는 2020년 12월부터 SNS에 유아인과 다정한 스킨십 사진을 게시해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친구가 아닌 연인이 아니냐는 열애설 의혹이 생겼다.
현재 아트 디렉터로 활동 중인 유아인은 스튜디오 콘크리트 대표로 브랜드 잡지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두 사람이 미술이라는 교집합이 있어 쉽게 가까워진 것으로 추측된다.
논란이 된 사진은 2021년 3월 유아인의 얼굴 위에 누군가의 손이 올려져 있는 사진으로 그 손의 주인공이 최하늘 작가라는 것을 타투를 통해 추측할 수 있으며 이와 비슷한 컨셉의 사진이 유아인의 SNS에서도 올라와 화제가 됐다.
반면, 올해 넷플릭스가 대대적인 홍보를 할 정도로 공을 들인 기대작 <종말의 바보>공개와 <지옥 시즌2> 촬영을 앞뒀지만 예상치 못한 유아인의 마약 혐의로 초비상이 걸렸다. 유아인은 영화 제작과 홍보 일정에 차질이 생겨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에게도 피해가 갔다.
이 중 유아인과 함께 촬영했던 배우 김영웅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캐스팅 소식에 반가운 전화도 가슴 설레던 첫 촬영의 기억도 모두 물거품이 되려한다.’라며 허탈감을 드러냈다. 배우 현봉식 역시 안타까움과 아쉬움이 교차된다며 속상한 심경을 전했다.
마약 논란 이후 무신사와 네파, 명품 브랜드 보테가베네타는 광고모델인 유아인을 손절했다. 이후 종근당, 오뚜기도 SNS와 자사 홈페이지에 유아인과 관련된 게시물을 재빨리 삭제했다.
현재 마약 관련 범죄에 엄격한 중국에서도 유아인을 모델로 세운 중국 의류업체 속사, 타오바오 등 유아인 관련 홍보물은 전부 사라졌다.
뻔뻔한 유아인은 마약 판정에 대한 시간을 끌기 위해 네파 화보 촬영 후 갑자기 미국으로 돌연 여행을 가버려 일각에서는 ‘말과 행동이 다른 배우다. 걸릴 거 알았으면서 광고 업체 피해 끼치고 뻔뻔하다.’ 라며 비판을 샀다.
또 과거 유아인은 마약 범죄로 재판에 넘겨진 연습생 출신 한서희를 공개적으로 저격하며 조롱한 적이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평소 사이를 향해 바른 소리, 쓴소리를 소신 있게 전하던 인간 엄홍식은 어디로 자취를 감추었는가라고 지적했다.
배우로서 꽃길만 걷던 유아인이 앞으로 연예계에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을지 과연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