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출연해 인성쓰레기인거 다 드러내고 밥줄까지 끊긴 여자연예인 (Feat.레즈설 불화설) – YouTube
90년대 보이시한 이미지로 남다른 매력을 뽐냈던 배우 김지호.
김지호는 1994년 가수 신승훈의 그 후로 오랫동안 뮤직비디오 로 데뷔했다. 시원한 이목구비를 지닌 대학생이었던 김지호는 지인에게 연예 기획사 관계자를 만나 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아 미팅을 가졌다가 연예인이 됐다.
1995년 드라마 <tv시티>에서 소위 대박을 터뜨렸고 톱스타 자리에 올랐다. 특히나 김지호는 숏컷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데, 당시 여배우가 짧은 머리를 하는 경우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더욱 자신만의 트레이드마크로 만들었다.
이후 2000년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서 상대역으로 만난 배우 김호진과 결혼까지 하게 됐다.
김지호와 김호진의 연애 스토리는 본인들이 직접 밝혔는데, 처음에는 최화정의 생일파티에서 만났다. 하지만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후 라디오 게스트로 함께 발탁되었다.
김호진은 섬세하고 꼼꼼한 성격, 김지호 는 반대로 털털하고 빈틈이 있는 성격이어서 처음에는 서로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김지호는 김호진을 피해 다니기까지 했다.
반대가 끌리는 법 일까. 두 사람은 1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그런데 결혼 했음에도 불구하고 김지호와 김호진에게 레즈, 게이설이 따라 다니기까지 했다. 심지어 두 사람이 위장 결혼을 한 것이라는 소문까지 있었다.
또한 같은 소속사에 있다가 계약이 끝나, 각자 새로운 소속사를 찾자 별거설, 이혼설까지 일었다. 이에 대해 김지호는 ‘저는 가끔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한다. 시간이 있을 때는 집 근처에서 조조영화를 보거나 식당에서 밥을 먹기도 한다. 그러면 김호진이 혼자 다닌다라며 안 좋은 소문이 퍼진다.’ 라며 해명했다.
이후 두 사람은 딸을 낳았으며 소문은 잠잠해졌다고 한다. 김지호가 톱스타에서 내려오게 된 이유가 있다면 바로 인성논란이었다.
친하다는 이유로 상대 배우와 토크쇼에 출연해 반말을 하거나, 잘나가는 언론사가 아니면 인터뷰를거절하기 바빴다고 전해졌다.
지난 2014년 김지호는 <삼시세끼>에 출연했다. 아무리 여배우라고 해도 초대받은 입장에서 일을 돕거나 잡다한 일을 하는데, 김지호는 처음부터 시작까지 먹는 모습만 보여줬다.
메인 호스트인 배우 이서진과 나영석 pd도 농담처럼이지만 ‘최악의 게스트’ 였다 라는 말을 하기까지 했다. 김지호는 저녁식사를 장장 6시간이나 했으며,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 또 일을 하자는 말을 듣지도 않고 아침을 먹은 후, 게스트는 마음대로 해도 된다며 가방을 들고 그냥 가버렸다.
자신이 먹은 그릇조차 설거지 하지 않고, 정말 집으로 돌아가 버린 김지우는 방송 이후 많은 비난을 받았다.
그녀의 전성기가 아주 짧았던 이유는 연기력이나 외모 뿐만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