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염증 유발하는 최악의 식품

“지금까지 잘못 드셨어요..” 10명 중 9명이 매일 먹는데 알고보니 염증 유발하고 위장에 구멍 뚫는 최악의 식품이었습니다! – YouTube

한국인의 위암 발병률은 세계 1위로, 하루 평균 무려 80명의 사람들이 위암 진단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위장 질환을 겪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현대인들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건강함과 거리가 많이 멀어지게 된 탓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요즘에는 건강에 좋은 채소와 과일 위주의 식단으로 챙겨 드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건강을 위해 매일 먹던 이것이 위장병의 주범이었다고 하는데요. 우리의 뒤통수를 제대로 날려버린 건강을 위협하는 음식은 무엇일까요?

바로 잡곡밥이라고 합니다. 물론 잡곡밥이 도정을 많이 한 흰쌀밥보다 영양이 풍부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혼합 잡곡이라고 합니다.

또 과도하게 잡곡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종류의 잡곡을 섞거나 사용한다면 잡곡 자체에 영양 성분을 충분히 살리지 못할 뿐더러 체질에 맞지 않는 잡곡을 먹으면 오히려 위장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잡곡밥보다 백미를 먹는 것이 건강에 더 좋은 것일까요? 아닙니다.

잡곡밥을 먹되 한꺼번에 너무 많은 종류의 잡곡을 넣는 것보다, 자신의 체질에 맞는 곡물 두 가지를 사용해 조리하는 것이 영양상 가장 우수하다고 합니다. 다양한 혼합 잡곡에 영양성분을 분석한 결과 10종 이상의 혼합 잡곡보다 5종 이하의 잡곡밥이 폴리페놀이나 플라보노이드 등의 함량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러니 반드시 적당히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밥에 넣으면 좋은 곡물은 무엇이 있으며, 각각 어떤 효능을 지니고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콩입니다

콩에는 40%에 달하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 불리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한데,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 감소와 폐경기 증상 완화, 전립선 질환 예방 및 골다공증 예방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콩도 주의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콩 종류에 따라 성질이 다르기 때문에 체질에 맞게 골라 먹어야 합니다.

우선 검은콩은 신장 기능 강화에 좋고 해독장용까지 있어 부종 완화에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그만입니다.

서리태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많아 비만 억제 효능이 있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초록색 완두콩은 탄수화물 대사를 돕는 비타민 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이뇨작용을 도와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팥은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증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을 돕는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현미입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현미는 변비 예방에 으뜸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동맥경화와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비슷한 효과가 있습니다.

칼슘 함유량이 많아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며 성장기 아이들의 성장 발육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이외에도 항암작용과 노화 방지, 다이어트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보리입니다.

보리는 쌀 다음 가는 주식 곡물로써 쌀에 비해 식이섬유 함량이 5배 많은데, 특히 수용성 식이섬유로 이루어져 있어 장내에서 천천히 소화돼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아줍니다. 게다가 칼슘이나 철분이 쌀보다 약 4배 많아서 인체에 무수히 긍정적인 효능이 있습니다. 심지어 보리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체내에 발생한 발암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해 대장암 등의 예방에도 탁월합니다.

다만 보리는 찬 성질을 지니고 있어 몸이 찬 사람이 섭취하면 설사나 배탈이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네 번째는 흑미입니다.

흑미는 현미상태라 쌀눈이 그대로 살아있고 영양가도 풍부합니다.

따라서 백미보다는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편인데 비타민군이 4배 이상 함유되어 있으며 칼슘과 인, 철 등의 무기질과 식이섬유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도 풍부한데 이 성분은 심혈관질환 예방과 활성산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암 발병 확률을 감소시키며 체내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섯 번째는 메밀입니다.

메밀은 메밀국수와 메밀묵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메밀밥이나 메밀차로도 먹을 수 있는 건강식품입니다.

메밀에는 질 좋은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특히 곡류에 부족한 라이신 함량이 높습니다.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손상된 간세포 재생을 촉진하고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원활하게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 메밀은 루틴 함량이 높은데 이 성분은 몸속에서 혈전을 생성하는 단백질인 황화물이성질화 효소의 작용을 차단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다만 평소 소화가 잘 안되고 찬 음식을 먹으면 복통과 설사를 하는 사람은 메밀의 섭취를 가급적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잡곡밥은 흰쌀밥보다 영양 측면에서 좋다고 알려져, 잡곡밥을 주식으로 선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모두에게 잡곡밥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치아가 약하고 소화 기능이 떨어진 노인, 성인에 비해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아동이 있는 가정이라면 더욱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6세 미만의 어린이와 노인의 경우 잡곡밥을 먹으면 소화가 더뎌지고 팽만감을 주어 오히려 소화기 장애가 발생하고 영양섭취가 줄어드는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이와 노인이 있는 가정에서는 밥을 지을 때 한 가지 잡곡만 섞는 것이 적당하며 찹쌀과 보리가 가장 무난합니다. 이처럼 체질에 맞는 음식이 보약이라고 불리듯이 잡곡 역시 체질에 맞게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니 반드시 알아보시고 올바르게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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