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가 시댁식구들과 방송촬영중 진심으로 정색했던 순간 – YouTube
지난 9월 홍현희가 아들 똥별이를 출산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현재 이들은 유튜브 채널 홍쓴TV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시어머니가 며느리의 몸조리를 돕고 손자도 돌봐주고 있는데요. 보통의 고부지간과는 달리 홍현희는 친엄마처럼 시어머니를 편하게 대하고 돈독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방송 중 홍현희가 시댁 식구 때문에 표정이 굳어지는 순간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홍현희는 제이슨과 결혼 후 큰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케미가 워낙 좋다보니 이들을 찾는 방송사들을 세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시댁 입장에서도 홍현희는 넝쿨째 굴러온 귀한 며느리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만큼 홍현희는 출산 이전부터 시댁과 무척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허물없이 시부모님에게 장난을 치는가 하면 어리광을 부리는 넉살 좋은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시댁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홍현희이지만 그녀도 불편한 순간이 없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얼마 전 홍현희는 시댁 식구들과 함께 방송 촬영을 하며 시매부와 함께 밥을 먹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 날 시매부는 홍현희에게 자식이 누구를 닮았으면 좋겠냐고 묻는데요. 이에 홍현희가 자신은 코에 콤플렉스가 있어서 코만큼은 제이슨을 닮았으면 좋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를 들은 시매부는 현희씨 닮아도 귀엽겠지만 코는 안된다라고 곧이곧대로 옮기며 외모를 디스하는 말을 해 순간적으로 그녀의 표정이 굳어졌습니다. 이날 시누이는 홍현희와의 전화 통화에서도 다짜고짜 동생이 아침은 잘 먹고 다니냐고 묻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해당 장면에 많은 네티즌들은 저건 우리 동생 밥 잘 챙겨주냐는 질문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방송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는 중에도 이런 모습을 보일 정도면 평소에는 더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많았는데요.
평소 촬영할 때마다 발랄한 텐션을 보여주며 긍정 에너지를 뿜던 그녀였기에 순간적으로 굳어진 표정에 논란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시어머니와 시아버지가 좋은 분들인만큼 시누이와의 작은 갈등은 무마하고 넘어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그녀가 시댁 식구들에게 사랑만 듬뿍 받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