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와의 관계에 대해 떠도는 소문을 언급하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습니다.
최근 선우은숙과 유영재 부부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불화설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힘들었던 시절 선우은숙이 “우리가 행복한 것을 증명할 필요 없다. 부부 일은 부부만 안다. 신경 쓰지 말고 너희 삶을 살아”라는 조언을 받고 위로를 받았던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선우은숙은 “결혼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헤어진다는 말이 나오고 있더라”라며 유영재에게 미안함을 표했습니다.
또한 “유영재가 나에게 많은 것을 해주는데, 사람들이 유영재를 공격하니 그것이 힘들었을 거다. 새벽에 자다 보면 없다. 그 시간에 정신이 맑다고 책 읽고 공부하다 다시 잔다”라고 걱정스럽게 말했습니다.
유영재는 “저는 평범하게 사는 방송인이다. 라디오 진행자로서 사람들에게 친숙했는데 선우은숙과 결혼하면서 불편한 점이 많았고 여러 가짜 뉴스가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악성 댓글은 잘 보지 않는다. 보면 상처밖에 없다”고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 부부는 지난해 9월 재혼 후 이혼설 등 여러 가짜 뉴스에 휘말려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배우 선우은숙과 남편 유영재의 부부관계에 대한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의 주장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진호는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에게 상당한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그들의 갈등을 주장했습니다. 그는 “지인들에게 물어봤더니 이들 부부 관계를 걱정하고 있었다. 어느 정도는 사실 관계가 있는 내용들”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부부 간에 갈등이 없는 부부가 있겠나. 하지만 이들 부부에게는 너무나도 명확한 성격 차이가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선우은숙과 유영재 부부의 갈등이 연출일 수도 있지만, 이진호는 “어느 정도 사실에 기반한 내용들이 카메라에 잡힌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진호는 “선우은숙은 본인의 능력으로 경제적 부유함을 이어왔다. 반면에 유영재는 그리 돈이 많은 편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선우은숙이 경제도, 집안일도, 음식 만드는 것도 도맡아서 한다는 거다. 선우은숙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삼시세끼 밥 차리는 거라고 한다. 선우은숙 정도면 누군가를 써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이런 부분이 용납이 안되다 보니까 갈등이 심화 되는 게 아닌가”라고 추측했습니다.
이러한 주장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확인할 방법이 없지만, 이진호의 주장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