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우 이범수가 학생들을 차별하고 갑질을 했다는 의혹으로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과거 하정우가 예능에서 이범수의 연기 강의를 듣다가 그만 뒀다는 폭로가 이어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범수는 가난한 학생과 부유한 학생들을 차별하고 의도적으로 반을나누고 강의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는 불성실한 태도를 보인 증언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요.
이범수가 가르친 신한대 졸업생 주장에 의하면 이범수는 오디션 조차 보지 않은 휴학생들도 주요 배역에 발탁 시켰다고 합니다.
또한 이범수가 수업에 나오지 않고 A반은 학생들은 매일 강의를 해주는 반면 B반은 강의는 커녕 공연조차 보러 오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심지어 이 내용을 고발하거나 이의를 제기하면 이범수가 보복을 한다고 발언을 하여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이범수측에서는 학생 차별 및 폭언 의혹은 사실 무근이라며 전면 부인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과거 이범수가 출연한 MBC 예능 <라디오 스타>에서 과거 이범수의 학교태도를 암시하는 장면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MC들이 이범수에게 “이범수가 학교에 나오냐..?” 라는 의혹을 던졌고 이범수는 “틈틈이 주말 보강도 빠지지 않고 있으며 성실히 임한다고 자신의 입으로 답하였습니다.”
이어 이범수는 하정우가 자신의 학원을 등록하였다고 답하였는데요. 자신의 학원이 맘에 들지 않았는지 등록을 한 뒤 일주일 만에 관두었다고 얘기를 하였습니다.
또한 같이 나온 패널인 배우 신수항은 스승인 이범수를 따라 대변을 먹은 적이 있다고도 밝혔는데요.
신수항의 충격적인 대답을 듣자 차태편을 비롯한 다른 진행자들도 넋을 잃었고 촬영장 분위기가 삭막해지기까지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