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인조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해 막내다운 귀엽고 깜찍한 성격과 해가 갈 수록 성숙한 모습이 돋보이는 섹시한 매력으로 팬들과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혜리.
혜리는 활동 당시에 걸그룹 멤버 답지 않은 수더분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인위적인 성형 미인과는 확실히 다른 차원의 매력을 과시한 바 있는데요.
최근엔 혜리의 동생 이혜림이 블랙핑크 콘서트에 방문해 블랙핑크 멤버들과 찍은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일반인임에도 불구하고 블랙핑크 멤버들과 나란히 서도 전혀 위화감 없는 미모가 화제를 낳으며 자매가 ‘미친 유전자’라는 반응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실제로 혜리는 쌩얼도 꾸밈없이 보여주는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였던 만큼 성형과는 거리가 먼 자연미인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과거 공개된 몇몇 사진들을 살펴보면 고개가 갸웃거려집니다. 지금은 또렷한 쌍커풀 라인과 날렵한 코, 탐스러운 이마를 자랑하는데요.
하지만 예전 사진을 보면 무쌍인 눈에다가 지나치게 큰 코, 팔자 주름, 거기에 평평한 이마까지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에 오히려 멤버 민아와 닮아 보인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학창시절 졸업 사진 역시 차이가 큽니다. 지금의 얼굴은 어떤 각도에서 보나 입체감 있는 얼굴을 자랑하지만 데뷔 전 얼굴은 밋밋한 편입니다.
다소 충격적인 과거 사진이 연이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성형의 성공적인 예” “비율이 좋으니까 고치고 대박” 등의 반응을 쏟아내기도 했는데요.
자신을 둘러싼 성형 의혹이 난무하자 억울했는지 직접등판해 코 성형 루머를 해명하겠다며 자신의 코를 이쪽 어쪽으로 짜부시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가장 큰 변화가 있었던 눈과 이마 라인에 대해서는 그 어떤 해명도 내놓지 않았습니다.
코 수술만 사실이 아닐 뿐 나머지는 성형을 한 것 아니냐는 합리적인 의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