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 자식을 잘못 키운 내탓이다…” 태진아 음주운전 뺑소니 논란 아들 이루에게 결국 배신당한 충격적인 근황

가수 태진아는 수많은 히트곡을 부르면서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가수입니다. 때문에 대한가수협회에 회장을 맡기도 하였던 태진아 씨 하지만 왜 인지 최근의 그는 마치 비호감 연예인의 대명사가 된 것처럼 사람들의 거침없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과거에 있었던 차마 말하기도 남 부끄러운 어떤 사건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웬만한 연예인이라면 감히 활동할 엄두를 못 낼 정도의 그를 향한 원색적인 비난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향해 뭐라고 하던 꿋꿋하게 연예계 활동을 계속했는데 이번에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그가 이제는 정말로 연예계 활동을 더는 못하겠다고 말할 정도로 만든 것은 다름 아닌 자식에 관한 일이라고 합니다. 세상 모두가 자신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여도 아랑곳하지 않았던 태진아 씨 하지만 아들에게 까지 뒤통수를 맞게 되니 그것 만은 견디기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태진아 씨에게는 두 명의 아들이 있는데요. 의붓아들인 장남 조유명과 자신의 친 아들인 차남 조성현 이중 차남인 조성현은 ‘이루’라는 예명으로 가수 활동을 하고 배우로서도 활동을 하는 연예인입니다. 태진아 씨는 아들을 극진히 아꼈기에 아들의 연예계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도와주었는데요.

험난한 연예계이지만 톱 스타인 아버지 덕분에 거리낄 것이 없었던 아들 조성현 씨는 가수로서 인기를 조금씩 모아가던 중 사건이 터지게 됩니다. 내용인, 즉 함께 곡 작업을 하던 여성 작사가가 ‘이루’ 조성현 씨와 교제를 하던 중 임신을 하게 되었는데 아버지 태진아 씨가 이를 알고 자신에게 낙태를 종용하고 협박하다시피 인격적 모독을 하여 둘 사이를 헤어지게 만들었다고 폭로를 한 것입니다.

한바탕 난리가 난 여론들에서는 매일같이 ‘이루’ 조성현 씨에 대한 비난의 기사가 쏟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진 태진아 씨의 반격이 있었는데요. 태진아 씨는 변호사를 통해 법적으로 그리고 언론에도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였는데요.

결국 이 작사가라는 여성의 주장에 협박이나 금전 요구 등 거짓말이 있다는 것을 밝혀내고 이 여성은 법적인 처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겪으면서 이 여성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해도 어쨌든 연인 관계였던 두 남녀 간의 문제였을텐데요.

하지만 당사자인 ‘이루’ 조성현 씨는 연인이었던 이 여성의 주장에 대해 어떠한 반응이나 대답도 하지 않고 그저 아버지인 태진아 씨가 앞에 나서서 법적으로나 언론 등에 대응하는 것을 보고 ‘그저 유명한 아버지 뒤에 숨어있는 유약한 파파보이의 모습이다’라며 아들 조성현 씨의 연예인 이미지에 치명타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결국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져서 이대로라면 연예인 생활을 접어야 될 상황이었는데요. 그런데 아버지에게 배운 처세술이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이것도 아버지의 솜씨라고 해야 할지 한동안 소식이 없던 조성현 씨가 갑자기 머나먼 인도네시아에서 노래로 대박이 나서 그곳에서 스타가 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대중들은 ‘정말 대단한 생명력이다.’라며 혀를 내두르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후 그는 해외에서 가수로서 돈을 벌고 한국에서도 예전 문제가 되었던 ‘이루’라는 이름을 버리고 본명인 ‘조성현’이라는 이름을 써서 배우로써 조금씩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사건이 터지게 된 것인데 바로 연예인들에게서 종종 일어나는 음주운전 사건이었습니다. 얼마 전 밤 11시 경에 조성현 씨가 운전을 하다가 서울 강변북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아버린 사건인데요.

당시 조성현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 인명 피해가 없었기에 천만다행이었습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었던 사건이었기에 조성현 씨는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재빠르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였습니다.

이렇게 사건이 지나가나 했는데 얼마 뒤 새로운 소식이 나오게 됩니다. 알고 보니 조성현 씨는 이미 이 사고 세 달 전에도 이미 같은 혐의로 입건이 된 상태였던 것입니다. 잘못을 저질러 놓고 입건이 된 상태에서 또 같은 범죄를 일으킨 것이었습니다.

음주운전은 한 번 실수라고 해도 한 번 때문에 사람의 목숨을 해칠 수가 있는 중대한 범죄입니다. 그런데 한 번도 아니고 입건 중에 또 다시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일으키다니 거기에 더해 당시 사고는 마치 자신이 운전을 안 한 것처럼 운전자 바꿔치기까지 시도하다가 CCTV에 덜미가 잡힌 것이었습니다.

그런 조성현 씨를 향해 쏟아지는 비난은 어마무시했습니다. 인상적인 것은 아버지 태진아 씨는 과거 착한 운전 홍보 대사로 위촉 되어 활동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부자가 함께 조롱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아버지 태진아 씨도 아들을 구해주기 어려워 보이는데요.

예전 태진아 씨가 한창 활동하던 시대와는 이제는 많이 달라졌기 대문입니다. 인터넷이고 유튜브고 숨긴다고 숨길 수 없는 시대가 되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태진아 씨의 과거의 행적과 아들의 행적을 비교하면서 “그 아버지의 그 아들이다”라며 조롱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자신의 아들만은 극진히 아낀다는 태진아 씨 그런 아들인데 이렇게 자신의 뒤통수를 치듯 발목을 잡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결국 태진아 씨의 노래는 커녕 차마 고개를 들고 다니지를 못한다고 합니다.

이런 태진아 씨를 보고 “당해도 싸다. 이것도 모자르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좀 안 됐다. 너무 가혹하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물론 아들의 범죄가 태진아 씨의 잘못은 아니지만 그가 해온 행적들이 있기에 그를 향한 비난이 심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