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이랑 결혼을 한다고…?” 장윤정이 MC 붐 결혼 상대를 보고 깜짝 놀란 이유, 자필편지로 밝힌 충격적인 고백

붐이 늦은 나이 40대에 부끄럽지만 결혼한다고 알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붐은 ‘4월 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붐의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으로 오랜 기간 알고 지내던 지인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사이다’라고 발표했는데요.

붐은 끼가 많은 엔터테이너이기에 자신처럼 끼가 넘치는 여자 연예인과 결혼할거라 생각했는데요. 예비 신부는 일반인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적인데요. 벌써 붐이 데뷔한지 24년이라고 합니다. 도박 등의 논란도 있었지만 요새는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누구보다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뽕 따러가세’를 진행할 때 붐은 송가인에게 “나와 결혼 생각이 있느냐”며 적극 구애를 한 적이 있습니다. 붐이 미스트롯을 촬영하면서 송가인과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고 송가인은 붐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자 “저한테 관심이 있냐”고 받아쳤고 이에 붐은 “관심이 있다. 결혼 생각이 있냐”고 질문했습니다.

그러자 송가인은 “그런 말 하지 말아라 손발이 오그라든다. 우리가 이런 이야기를 왜 하냐”고 말해 거절의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러자 붐은 송가인에게 “미스트롯 할 때부터 아꼈다”며 다시 한번 관심을 표했지만, 송가인은 “거짓말하지 마라 저에게 하트를 주지 않았다”며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붐은 한때 에프터스쿨 유소영을 이상형으로 꼽은 적도 있고 방송에서 배우 경수진을 좋아한다고 고백한 적도 있는데요. 또한 붐은 과거에 헤어진 여자친구에 대해 회상한 적이 있는데요. 붐은 “아픔 없는 사람이 어딨냐 여러 가지로 많이 아팠다”고 밝히며 전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붐은 “전 여자친구는 나보다 더 파이팅이 넘쳤었다 모든 상황에서 추임새를 넣으며 내가 하는 것을 다 하더라 나와 성격이 부딪쳤다. 그래서 급하게 이별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붐은 매끄러운 진행과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말솜씨를 지녔지만 알고 보면 굉장히 깔끔하고 꼼꼼한 성격인데요.

그래서 예비 신부는 털털한 성격에 푸근하고 인자한 여성분이 아닐까 예상합니다. 붐은 자신이 진행하는 ‘붐붐파워’에서 결혼 소감을 밝혔는데요. 그는 유부의 세계로 들어간다며 “여자친구와 7살 차이가 난다 여자친구는 89년생이고 나는 82년생이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늦은 나이에 하는 결혼이라 부끄럽다. 결혼 준비 잘하고 계시냐고 많이들 묻는데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고 종합 검진도 받았다”고 결혼 준비 소식을 전했습니다.그와 예비 신부는 오랜 시간 지인으로 지내다 서로에 대한 깊은 공감과 소통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하였다고 하는데요.

결혼 전과 후의 삶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라는 확고한 믿음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붐은 팬카페를 통해 평생을 서로 존중하며 함께 할 소중한 인연을 만나 믿음과 사랑으로 한 가정을 이루게 됐다며 글을 올렸는데요.

앞으로 사랑이 흘러넘쳐 주변에 나눌 수 있는 행복한 부부의 모습 그리고 가정과 아내를 살뜰히 보살피고 안아줄 수 있는 좋은 남편의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붐은 공중파에 입성을 한 이후에 감초 같은 역할을 해내면서 자신의 활동력을 점차 늘려가기 시작했고 또한 그만의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서 마이크에 붐이라는 자신의 예명을 새기면서 자신 있게 ‘붐이에요’라고 소개하는 유행어도 만들면서 열심히 살아온 그인데요.

그가 언제 장가를 갈지에 대해 궁금해하는 네티즌들이 많아 이번 그의 결혼소식에 더욱 화제가 된 것 같습니다. 붐의 센스 있고 재미있는 모습으로 가정에서도 좋은 아빠와 좋은 남편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소중한 인연 축하드리며 더욱 큰 예능인으로 성장하셔서 국민들에게 큰 힐링 선사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결혼 축하드리고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앞으로의 붐의 방송활동도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