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이 오은영 박사가 자신의 생명의 은인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고마움을 표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은영과 신동엽은 ‘오은영 게임’에서 같이 호흡을 맞추게 되었는데요.
신동엽은 처음에 섭외 전화가 왔을 때 어떤 프로그램인지 깐깐하게 따져보고 하려고 했는데 오은영 선생님과 한다고 하길래 바로 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는데요.
예전에 오은영 선생님과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함께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오은영 박사가 자신에게는 은인이나 다름없는 분이라고 하는데요.
오은영의 솔루션을 보고 아이가 달라지는 모습을 보고 경이롭다고 생각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신동엽은 “그 때 결혼을 한 번 해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가 아니었음 지금은 ‘미운 우리 새끼 MC가 아닌 아들로 나왔을 수도 있다”며 덧붙였습니다. 한편, ‘오은영 게임’은 오은영 박사가 지금까지 숨겨둔 비장의 무기를 꺼내는 프로그램입니다.
놀줄 모르는 부모님 또는 손주들의 육아에 지친 조부모들의 고민까지 해결할 놀이를 소개한다고 해 기대감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신동엽은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 나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얘기 한 바 있는데요.
신동엽은 성시경에게 “네 육촌형 때문에 결혼한 거 아니냐”며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당시에는 내가 비혼주의자였다. 그래서 혼자 살아야지 했는데 계속 눈 앞에 아른거렸다”
그래서 신동엽은 몇개월에 한 번씩 술에 취하면 괜히 전화를 했다며 못된 놈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그는 2006년 그녀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후 첫째 딸과 둘째 아들을 얻으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살고 있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이룬 만큼 그는 무려 올해로 데뷔 32년차 접어든 방송인인데요.
지난 2022년 KBS 연예대상에서는 세번째 대상을 손에 쥐기도 하면서 유재석을 대적할만한 유일한 진행자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독보적인 그를 입증했습니다.
특히 그는 저급하지 않으면서 누구나 웃을 수 있는 아슬 아슬한 선을 넘나드는 성인풍의 개그를 하며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그만의 영역을 강점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방송계에서도 탑급인 신동엽이 오은영의 출연으로 바로 출연 확정을 지었다고 해 기대감을 자아냈는데요. 앞으로 방송될 오은영의 게임을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