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 출연중인 마마무의 화사가 인성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화사의 행동 때문에 논란이 불거진 것인데요.
이효리가 출연해 화제가 되고있는 <서울 체크인>에서는 이효리가 같은 솔로 가수인 김완선, 엄정화, 보아 그리고 후배가수 화사와 모여 술을 마시는 장면이 그려졌는데요.
서로의 근황을 전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이효리가 엄정화에게 언니 이제 일 없냐고 물었습니다.
엄정화는 “3월부터 일없다. 백수다”라고 답했는데요. 그러자 이호리는 “그러면 언니 아예 반려견 슈퍼 데리고 제주도로 와라”며 엄정화에게 제주살이를 제안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화사는 갑자기 엄정화에게 “선배님 진짜 제주도 가시면 저도 불러달라”고 말했는데요. 그러자 엄정화가 화사를 향해 보인 반응이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엄정화는 화사에게 “바빠서 연락도 안받지 않냐 카톡도 안하지않냐”라며 쌓였던 불만을 토로했는데요.
이효리와 엄정화, 화사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환불 원정대로 활동해 대중들에게는 꽤나 친해진 사이로 보였기 때문에 엄정화의 발언은 놀랍게 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가장 막내인 화사가 대선배에게 카톡을 보내지 않는다는 사실은 놀라움을 주기 충분했는데요.
그말을 들은 이효리는 가만히 있지 않고 엄정화의 불만에 동조하며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효리는 엄정화에게 “언니 화사는 명품가방 들고 파리에 간다. 글로벌이라고 우리 무시한다. 화사 선배는 우리가 아니라 비욘세다”라고 말하며 촌철살인을 날렸습니다.
해당 발언이 이슈가 되자 엄정화는 수습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엄정화는 자신의 sns에 ‘<서울 체크인> 오랜만에 만난 화사가 너무 반갑고 좋아서 늘 바쁜 화사를 말한다는게 잘못말했다. 화사는 늘 화사하게 선배님 하며 답한다’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누가봐도 엄정화의 발언에는 분명 화사에 대한 서운함이 묻어나 보였기 때문에 화사가 좋은 선후배 동료로서 카메라 안과 밖이 다르지 않은 연예인이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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