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연기를 잘하는 배우를 뽑으면 항상 거론되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배우 이병헌인데요. 이병헌은 출연하는 영화마다 전에 출연했던 이미지가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입니다.
하지만 뛰어난 연기력과 더불어 임신 중이 었던 이민정을 놔두고 불륜을 저질렀었는데요. 일반적인 상황이었다면 이민정과 이병헌은 진작에 이혼을 했어야 했을텐데요.
이민정과 이병헌은 아직까지 결혼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왜 이민정은 이병헌을 용서하였을까요?
당시 상황을 요약하자면 이병헌은 유흥업계 종사자인 A씨에게 이지연과 김다희를 소개받았었고 이렇게 4명이서 3개월 이상 어울리며 술자리를 가졌다고 하였습니다.
그 이후로도 이병헌은 이지연과 만남을 가지면서 불륜 및 음담패설을 하였는데요.
이지연과 김다희는 이병헌의 음담패설 영상 및 문자 자료 들은 모두 공개하겠다며 이병헌에게 50억을 요구하였고 이병헌은 협박죄로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되며 이 사건이 언론에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민정은 이병헌을 왜 용서를 한걸까요? 연예게 관련 기자들의 4가지 추측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이민정의 성격이 단순이 너무 쿨해서이다. 남편이 어떻게 하든 상관하지 않겠다는 얘기입니다.
두 번째 이민정이 이병헌을 너무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일은 웬만한 사랑이 아니고서야 용서를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세 번째 이병헌의 재산과 능력 때문입니다.
엄청난 재력을 갖춘 남편들은 바람을 피워도 보통 용서를 받는다지만 뉘우치는 남편을 돈으로만 바라보고 무감정으로 살아가는 것인데요.
어쩌면 아내들이 할 수 있는 가장 무서운 복수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김가연이 용서의 이유라고 주장한 발언인데요. 김가연이 말하길 “이민정이 오히려 임신을 했기 때문에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
나중에 아이를 가져보면 알겠지만 모든 상황들에서 이 아이를 정말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솟아난다.”
그래서 이민정은 보호본능 때문에 이병헌을 용서해준 것 같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확실한건 이병헌은 이번 일을 계기로 깊은 반성을 뉘우치고 이민정과 함께 보내는 모습들을 자주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