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쾌유를 빕니다.” 갑상선 유두암 때문에 현재 투병중이라는 천만영화 여배우

평범한 듯 하지만 개성 있는 이미지와 털털한 성격으로 많은 작품에 출연하고 예능까지 성립한 배우 박소담은 현재 갑상선 유두암 때문에 투병중이라고 합니다.

박소담은 1991년 생으로 올해 서른 두 살입니다. 지난 2013년 독립영화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박소담은 한국종합예술학교 연기과 10학번 이었는데 이상이, 안은진, 이유영, 김고은 등 동기들이 모두 유명한 배우가 됐습니다.

특히 김고은과는 무쌍인 외모가 비슷한 느낌을 주는데, 나이와 혈액형이 같아서 초반에는 두 사람을 동일 인물인 줄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두 사람은 함께 언급된 적이 많았지만 실제로는 두 사람이 친분이 그다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 나아가 박소담과 김고은은 사이가 좋지 않다고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기자들이 출연해 연예인의 뒷담화를 하는 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이 언급됐습니다.

또한 박소담과 김고은은 각각 배우 이유영과 친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유영이 인터뷰에서 두 사람과 친하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이유영은 1989년생으로 박소담과 김고은보다는 언니이지만 동기라서 친한 것인데요. 이유영과 박소담, 이유영과 김고은 둘이서 찍은 사진들은 많지만 셋이 함께한 사진은 볼 수가 없습니다.

한예종 연기과 모집인원은 매년 서른 명 안팎이라 매우 적은 편입니다. 또한 공통된 친한 배우가 있음에도 친하게 지내지 않는 다는 것은 의아함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지난해 12월 박소담의 소속사 측은 박소담이 갑상선유두암 수술을 받았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갑상선유두암은 갑상선 암의 일종인데 전체 갑상선 암의 80-90%를 차지하는 질병입니다.

갑상선 암은 대부분 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내다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박소담 역시 정기 건강검진을 받은 뒤 갑상선 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갑상선 암은 암중에서도 암의 진행속도가 느리고 치료 예후도 가장 좋긴 하지만 재발 가능성이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박소담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배우 신구와 동네 술친구라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에 함께 출연했는데 그 이후로 가까워졌고 진짜 할아버지와 손녀 같은 사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신구와 박소담은 서로 동네 술친구라고 밝혔는데 여러 방송에서 진짜 친분을 보여줬습니다. 박소담은 과거 영화 ‘검은사제’촬영 당시에도 거의 매일 배우 강동원, 김윤석과 술자리를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과거 ‘라디오스타’에서 “주량이 김윤석에게도 뒤지지 않다던데” 라는 질문에 “두 선배님과 제가 항상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고 대답했습니다. 활발하고 털털한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칭찬만 받는 배우 박소담. 건강을 회복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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