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무한도전으로 이름을 알렸던 개그맨 정형돈이 최근 건강상태에 이상이 있는거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는데요.
정형돈은 현재 <금쪽 상담소> 에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인데 그의 안색이 매우 좋지 않을 뿐더러 몸이 굉장히 부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살이 많이 쪄서 그런 것 일 수 있지만 단순히 살이 많이 찐 것 과는 조금 달라보는 모습이었습니다.
거기다 정형돈은 2015년 불안장애를 이유로 무한도전을 포함한 수 많은 프로그램에 하차를 했었던 터라 팬들의 걱정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시청자 뿐만 아니라 동료 연예인인 하하도 마찬가지였는데요. 하하는 “몸을 좀 챙겼으면 좋겠다. 관리가 전혀 안된 거다. 제발 건강했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렇듯 가장 가까이에 있는 동료가 보아도 정형돈의 몸상태는 심히 걱정되는 상태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정형돈의 몸상태가 왜이렇게까지 나빠진걸까요?
세가지 이유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첫번재는 정형돈이 복용중인 공황장애 약 때문입니다. 정형돈은 평소 불안장애를 겪고 있음을 여러차례 방송에서 알렸었는데요.
이제는 약물의 도움 없이는 방송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까지라고 합니다. 공황장애 약물 때문에 몸이 붓고 살이 더 많이 찌는 것으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바로 모친상 때문입니다. 정형돈의 어머니는 올해 2월 투명 끝에 세상을 떠났는데요. 어머니는 평소 여러 지병을 앓고 계셨기 때문에 굉장히 힘이 들었다고 합니다.
세 번째 이유는 바로 기러기 아빠 생활입니다. 현재 정형돈은 혼자 한국에 있고 그의 아내와 쌍둥이 자녀는 하와이에 보낸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고 있는 중인데요.
혼자 살면서 매일 자극적인 음식으로 대충 한 끼를 때우는 모습은 과거 무한도전 때 부터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결혼 후엔 그런 생활습관이 자연스럽게 개선된 것 처럼 보였는데요.
다시 혼자 생활을 하면서 멘탈도 약한 정형돈이 식습관 및 생활습관 관리가 전혀 되고 있지 않는 모습입니다.
하루 빨리 정형돈이 건강을 되찾아 다시 유쾌하고 활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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