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러블리한 역할로 많은 팬을 보유했지만 실제로는 드라마 속 이미지와 정 반대의 모습을 보이는 인성 논란 끝판왕 여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공효진입니다. 대체 무슨일인걸까요?
공효진은 환경을 생각하며 이와 관련된 운동에 참여하기도 하는 행보를 보여왔습니다. 지난 2019년 이 일환으로 그녀는 소유하고 있던 옷이나 제품을 리폼 했고, 이를 웹사이트에 올려 팬들에게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입었던 옷과 운동화 그리고 휴대폰 케이스 등등이 올라왔는데 실제 해당 상품의 원래 가격보다 훨씬 높은 터무니 없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고 네티즌들은 ‘디자이너로 커리어가 있는 것도 아니고 단순 리폼 제품을 저렇게 팔다니’ 등등 비난하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습니다.
공효진은 ‘너무 비싸다’라는 댓글을 달았던 팬에게 ‘싼 건 비지떡이다’ 라고 댓글을 달아 경솔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공효진의 경솔한 모습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공효진은 지난 2003년 KBS에서 방영된 ‘상두야 학교가자’에 출연했습니다. 김태희의 남편 비와 공효진이 함께 출연한 작품이었습니다.
10% 중반대에 시청률로 당시의 상황을 생각하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 서정적인 내용과 드라마 속 배경 등등 여심을 저격하는 내용들이 많아 골수 팬들이 많이 생겼고 ‘상두 폐인’ 이라고 불릴 정도로 팬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그 작품을 기억하고 좋아하는 팬들이 많은데, 공효진은 그 팬을 상대로 갑질을 했습니다.
한 팬은 자신의 인스타 계정에 해당 드라마의 명장면을 뽑아서 사진과 함께 올렸습니다. 팬으로서 정말 좋은 의미와 추억을 새기기 위해 올린 글이었는데 공효진은 해당 게시물 밑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고맙다는 말이 아니었는데요.
공효진은 ‘제발 옛날 드라마 그만 소환해주시면 안돼요? 부탁할게요’ 라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해당 댓글은 논란이 됐는데 자신을 좋아해주는 팬에게 너무하다는 것이 대부분 네티즌들의 의견이었습니다. 본인에게는 과거의 모습이 계속 기억되는 게 싫을지 몰라도 20년이나 지나도 해당 작품을 좋아해주고 있는 팬에게 할 말은 아닌 듯 합니다.
공효진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자신의 절친한 친구이자 동생인 손담비와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손담비는 인터뷰를 통해 “효진 언니의 추천 덕분에 드라마 출연이 가능했다. 정말 은인이다” 라고 밝힌 바 있었습니다.
또한 손담비와 정려원, 공효진 까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연예계 사모임 중에서도 유독 친분을 과시하는 걸 좋아했는데 엄마들까지 동반으로 우정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손담비의 결혼식에 해당 그룹 멤버가 아무도 참석하지 않으면서 손절 논란이 일었습니다. 손담비는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결국 사실이 맞았습니다.
공효진은 원래 팔로우가 돼 있던 손담비도 조용히 언팔을 하며 이들의 관계는 끝이 났음을 보여줬습니다. 공효진, 정려원 패밀리에게 당한 건 손담비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논란 거리가 되어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면 가차없이 친구였던 인물을 방출시켰습니다. 10살 연하남과의 열애, 결혼설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공효진. 유치한 편가르기는 그만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