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은 현재 소속사인 타조 엔터테인먼트와 2024년 연말에 전속 계약이 종료됩니다. 그리고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박서진은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는 다른 소속사에 새로 들어갈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 매니저로 함께 일하고 있는 동생 효정 향과 함께 1인 기획사를 설립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가운데 1인 소속사를 차릴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전망이 많습니다.
1인 기획사는 연예인의 스케줄 조정, 행사비 협상, 홍보 활동 등 모든 일을 직접 처리해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이런 점은 단점으로 꼽히는데, 특히 인성 논란이나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했을 때 대응하기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대형 소속사들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과 전문적인 대응팀이 있어서 연예인의 이미지 관리에 유리하지만, 1인 기획사에서는 이러한 지원을 받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박서진의 경우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을 보면 인성 논란과 같은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일정 관리 등은 매니저 역할을 맡고 있는 동생이 담당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점에서 박서진이 1인 기획사를 운영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실제로 최근 트로트 가수들 중에서는 송가인, 장민호 등 많은 스타들이 1인 기획사를 차리는 추세입니다. 이들은 대형 소속사에 소속되어 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색깔과 스타일을 살리면서도 독립적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서진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춰 독립적인 활동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박서진은 앞으로 다양한 선택지 중에서 본인의 성향과 상황에 가장 적합한 길을 택할 예정이며, 팬들과 업계에서는 그의 다음 행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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