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형이 아니였으면 가수 안됐다..” 장민호 한마디에 가수 결심한 트로트 가수의 정체

장민호가 한마디를 건넨 덕분에 트로트 가수가 된 사람이 있습니다. 약 13년 전, 장민호는 봉사활동을 하던 중 누군가 트로트를 부르고 있는 소리를 듣고 나가 보았습니다. 그곳에는 태권도를 하면서 동시에 트로트를 부르고 있는 한 남성이 있었습니다. 그 남성은 바로 현재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나태주였습니다.

나태주는 태권도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할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가진 태권도 선수였습니다. 또한, 영화에도 출연한 경험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습니다. 장민호는 처음 나태주를 보고 그에게 트로트 가수를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당시 나태주는 태권도 선수로서 활동하고 있었지만, 장민호의 한마디는 그에게 큰 자신감을 심어주었습니다.

그 후 나태주는 트로트 가수의 길로 나아가게 되었고,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트로트 가수가 되기 전보다 수입이 70배나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나태주는 장민호를 은인 혹은 정신적인 지주라고 부르며 깊은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봉사활동 중 우연히 맺어진 이 인연이 이렇게 오래도록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뜻깊게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의 인연이 계속해서 좋은 방향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