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과 원투에서 가장 크게 주목받고 있는 출연자를 뽑자면 단연 나태주가 1위입니다. 나태주는 쟁쟁한 현역들 사이에서도 고른 평가를 받으며 중간 집게 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데요. 발차기만 잘하는 트로트 가수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정통 트로트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한 나태주는 요즘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나태주가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현역 가왕 투에 도전하게 된 이유는, 그가 털어놓지 않았던 진솔한 고백 덕분에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나태주에 따르면, 현역 가왕 투에 나가자고 결심한 이유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더 좋아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저도 제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보고 싶었다”며 현역 가왕 투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어서 그는 “제가 선수 은퇴한 지 이제 3년 됐다.
사람들이 은퇴하면 아저씨처럼 배 나오고 예전 같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 벽을 저는 넘고 싶었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습니다. 나태주는 또한 “트로트 장르에서 새롭게 길을 열고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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