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를 입지 않으면 행사에 초대하지 않겠다며 섭외를 거절당한 마이진은 이에 대해 아주 단호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마이진은 ‘치마 입은 남성분을 섭외하시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마이진은 그동안 왕 시즌 1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며, 그 과정에서 보이시한 외모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은 종종 그녀의 성별을 헷갈려 했고, 이를 두고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이진은 바지만 입는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마이진이 바지를 입게 된 이유는 과거에 밤업소에서 활동한 경험에서 비롯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곳은 스킨십이 많은 환경이라, 보다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바지를 선택했다고 하죠. 또한, 마이진은 달라붙는 옷이나 노출이 있는 옷은 자신과 잘 맞지 않다고 느끼며,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실력뿐이라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트로트라는 장르가 보이시한 자신에게도 잘 어울린다는 것을 입증하고 싶어 했고, 그 생각을 바탕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결국, 마이진은 치마를 입지 않더라도 멋지고 어울리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본인의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마이진은 남들이 정의 내리는 외모나 복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개성을 그대로 드러내며 대중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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