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스가 다르다…" 연예인들의 축의금 순위 TOP7

텍스트: “연예인들이 결혼식에 축의금을 얼마큼 내는지에 대해 궁금해서 조사를 해본 결과, 조세호는 과거 유재석의 결혼식에서 추기경으로 5만 원을 낸 적이 있다고 전해진다. 그는 미안한 마음에 밥도 먹지 않고 바로 자리를 떠났다고 한다.

배우 강은비는 예전에 자신에게 악담을 했던 한 연예인에게 추기경으로 181818원을 보낸 적이 있었는데, 돈으로 욕을 한다는 아이디어가 참 기발하다고 느꼈다. 트로트 가수 정동원은 부매 결혼식에서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하고, 개그맨 박명수는 조세호의 결혼식에 100만 원을 보냈다. 다비치의 강민경은 이엘이 결혼식에서 매우 두툼한 돈봉투를 준비했는데, 네티즌들은 봉투가 가득 차 있는 모습을 보고 그 액수가 천만 원 정도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장윤정은 팬미팅 중 결혼하는 커플이 등장하면 천만 원을 축의금으로 주겠다고 공약을 했고, 실제로 커플이 등장하자 축가를 부르며 약속을 지켰다고 한다. 김구라는 가장 큰 금액의 축의금을 낸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50만 원 정도가 일반적인 금액으로 예상되지만, 김구라는 문희준의 결혼식에서 무려 2천만 원이라는 거액을 내었다고 한다. 과거 무명 시절 김구라가 문희준을 비하한 일이 있었는데, 문희준은 이를 용서해 주고 큰 선물로 축의금을 내며 보답했다는 이야기다.”